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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내 우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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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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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4 19:09:42

진짜 멋지군요!!!

2
2017-02-14 19:18:13

카와이와 던컨
타운스와 가넷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적이네요

WR
2017-02-14 19:20:18

그쵸 한팀이니까 근데 얘들은 아직 멀었지만 저 식서스 바클리는 정말로 모제스에 필적한 족적을 남겼죠

2017-02-15 00:13:30

저시절은 제가 듣기만한 시절이라

2017-02-14 19:54:35

와우 멋집니다. 

2017-02-14 20:07:08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네요..

2017-02-14 21:57:10

바클리가 경기장에서 저런 표정도 지을줄 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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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21:58:25

3점이 엄청난 백투백 엠비피 포가!

2017-02-14 23:49:53

하워드.우상 가넷 아닌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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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09:21:17

노아,하워드 둘 다 느바 입성전엔 가넷을 동경하기도 했지만
입성 후 찰진 마찰(뚜래쉬 토크)이 생기면서 돌아선걸로 알고있습니다.
가넷에게 안타까운 점 중 하나죠...

2017-02-15 09:38:07

얼핏 주워 듣기론 가넷 트래쉬 토크 듣고서 멘탈이 나갔다고 했던것 같네요

2017-02-15 00:07:59

바클리옆 누구에요?이름이 생각안나네요

Updated at 2017-02-15 00:36:36

모제스 말론입니다.

바클리가 dad라고 부를정도로 신인시절부터 따랐죠
2017-02-15 10:15:31

소름이네요
근데 중간에 늙은이를 말똥말똥한 눈으로 바라보는 어린이는 누군가요?

2017-02-15 11:10:23

다른건 다 그냥 흐뭇하게 봤는데, 바클리가 저렇게 모제스앞에서 애같이 귀엽게 웃는건 특별히 재밌네요.

2017-02-15 12:56:50

바클리에겐 멘토이자 은인이죠. 아마 바클리가 저렇게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겁니다.


데뷔 때 300파운드가 넘었던 바클리가 벤치를 전전하며 들쭉날쭉하게 출전하면서 맘고생이 심할 때 바클리 다이어트+특훈 시켜서 제대로 된 선수로 만들어준 인물이 바로 모제스죠. 모제스 아니었음 바클리도 그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겁니다. 그런 거구들 중에 끝내 체중조절 못해서 실패한 케이스가 한, 둘이 아니죠.


사실 모제스가 그리 따뜻한 사람은 아닌데, 오히려 돌직구로 바클리 갈궈댄 것이 바클리에게 강한 일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바클리가 살 빠져서 몸이 홀가분했다고 좋아지면 10파운드 더 빼라고 갈구고, 10파운드 더 빼고 와서 자랑하면 또 10파운드 더 빼라고 갈구고... 이렇게 바클리가 모제스의 훈육 덕분에 거의 50파운드 이상 감량하며 코트 위에서 방방 날아다닐 수 있었죠.

2017-02-15 20:44:08

네 말씀하신거 잘 알고있습니다. 저 사진은 처음봐서 신기했을 뿐입니다.

2017-02-17 15:29:48

오~ 바클리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바클리도 모제스도 멋집니다.

2017-02-17 15:29:12

가넷의 이미지 때문인가 타운스한테도 갈구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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