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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공식 광팬 스파이크 리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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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9 20:05:21


'필의 가방을 직접 싸주겠어'



윗 짤은 필이 오기 전과 온 후의 성적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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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09 20:20:49

닉스팬은 아니지만

제가 감히 말해보자면 
'노욕'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WR
2017-02-09 20:45:03

노욕이자 꼰대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2017-02-09 20:26:31
피셔를 감독으로 데리고 올 때
그 때 닉스는 무너졌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7-02-09 20:47:25

당시에 황당했던 반응이 대다수였죠..

 현역 선수 은퇴한 사람을 바로 다음 시즌에 코치도 아니고 바로 감독으로 임명??
불 보듯 뻔했죠..
2017-02-10 01:13:33

키드도 은퇴직후 감독으로 직행하지 않았었나요?

WR
1
2017-02-10 01:23:00

네~키드도 닉스에서 현역 은퇴후 바로 다음 시즌 브루클린 감독으로 취임하긴 했죠..
근데 키드는 선수 시절 그 대단한 BQ로 인해 감독 역할도 잘할거 라는 예상이 많았었죠..
근데 피셔는 누가 봐도 잭슨의 꼭두각시 역할 일 것 이라는게 보였었죠..

2
2017-02-10 06:37:03

저도 데릭피셔가 감독으로 온 것이 끈금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피셔야 말로 선수시절부터 미래의 감독으로 각광받던 선수죠(키드보다도 더..)
선수장악력부터 해서 수많은 경험, 복잡한 오펜스 시스템 안에서 뛰어 본 BQ 등등으로 정말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키드는 본인 자체가 시스템이였지만, 피셔는 필잭슨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나, 제리 슬로언의 모션오펜스 등등 많은 시스템을 경험해본 선수였으니까요.
2017-02-09 20:46:15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제대로 작동만 하면 옛날 위상을 회복하는것도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참 그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안되네요. 핍이 문제인지 멜로를 비롯한 팀원들이 문제인지.

2017-02-09 22:46:39

전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트라이앵글 전술은 강력한 포스트업으로 페인트존 공략할줄 아는 선수가 필요한거 아닌가요? 트라이앵글만 고집했던 필잭슨이 뉴욕에 온게 원인같숩니당

2017-02-09 23:03:18

강력한 백다운을 할줄 아는 선수가 있으면 좋은건 사실이지만, 멜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라이앵글오펜스는 빠르고, 스페이싱이 원활하며, 누구나 슛을 할 수 있는 엄청난 시스템입니다. 가능한 오펜스만해도 근 40~50가지되고요. 근데 꽤나 어려워서 시카고 레이커스 둘다 배우는데에는 꽤 걸렸죠. 사실 kp 노아 멜로 누구나가 백다운 까지는 아니더래도 페인트존에서 공을 잡을 수는 있고, 활용하면 지금처럼 정돈이 안된 오펜스를 보일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글쎄요. 솔직히 헷갈립니다. 로즈 멜로 kp 노아 리 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식스맨들도 이 시스템으로 잘 써먹을 수 있고요. 이것만 정착하고 안풀릴때 아이솔해줘야할 선수들, 로즈 멜로가 아이솔하면 적어도 플옵은 갈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 헷갈리는 문제네요. 차라리 필잭슨이 감독을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호나섹도 제대로 트라이앵글 오펜스을 이해했는지도 모르겠구요 사실.

2017-02-09 21:04:02

필잭슨이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뛰다보니 트라이앵글이 쉽다고 생각했던건지..
지금 트렌드랑 맞고 안맞고를 차치하고
전술을 펼칠만한 기량의 선수들을 데리고 오던가 그게 아니라 자꾸 전술에 선수를 맞추려고 하다보니 이지경까지 온게 아닌가 싶네요.
이리된거 본인이 직접 감독하고
성적 안좋으면 나가는걸로 깔끔하게 정리했으면..

2017-02-09 21:16:29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

저는 필잭슨시 overrated되었다고 봅니다. 우승반지 11개는 대단한 위업이지만 역대 탑텐 안에드는 선수 셋을 가진건 단순한 행운 이상이죠

2
2017-02-09 22:16:31

전 11회의 우승 그 자체가 과대평가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엄청난 선수들을 가졌다고 우승을 번번히 이루어 냈다면 
필잭슨의 위치에 있는 감독이 많을테니까요.

자신의 전략을 제대로 구사해낼 수 있는 선수들을 10시즌 넘게 보유 했단 점은
감독으로서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많은 감독들이 자신의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해줄 선수가 있다면
필잭슨 같은 업적을 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실제로 해낸건 필잭슨이기 때문에 운이 좋아보인다고
그 11회의 우승 커리어를 폄하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잭슨에게 선수를 가졌다고 과대평가라고 한다면 조던의 6회 우승 코비의 5회 우승 
모두 과대평가라 평할 소지가 충분하죠. 커리어에 피펜과 샼, 가솔 같은 파트너를 
가지는것도 엄청난 행운이니까요.

하지만 요즘보면 확실히 유연성이 뛰어난 감독이거나 다양한 수싸움에 능한 감독은 아니네요.
되지도 않는 트라이앵글을 끊음 없이 고집하는것이나 파워싸움하는 꼴이나...
2017-02-09 21:35:05

필잭슨은 슈퍼스타을 잘 아우르는 재능은 있지만 운영쪽은 영

1
Updated at 2017-02-09 21:42:42

성공한 사람이라고 실패가 없겠습니까. 서로 안맞으면 갈라서야겠죠. 과거 업적까지 폄하할 필요야 있겠습니까

WR
2017-02-09 22:46:20

저는 필 잭슨의 과거 업적은 전혀 폄하 하지 않습니다~

어릴적에도 그렇고 지금도 조던 광팬이어서 필 잭슨 감독도 자연적으로 리스팩트 했거든요~ 
지금 닉스 '사장'으로서의 필의 행보가 마음에 안드는 거지요..
2017-02-09 22:14:23

새삼 지금생각해보니 저때의 멜로가 대단한거였네요 당시 멤버생각하면..

WR
2017-02-09 23:04:51

13-14 시즌 같은 경우는 거의 멜로 원맨팀에 가까울 정도로 멜로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던 시즌이었죠..

1
2017-02-10 00:33:30

지지난 경기에서도 멜로 어깨부여잡는걸 보니 통증있고 불편한상태로 계속 뛰는거 같던데 독기품고 힘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까내리는 사람들 보란듯이 좀..

1
2017-02-10 02:31:56

하...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도 맬로가 대활약해서 홀대하는 팀에 한방 먹여줬으면 하는 마음인데 자기가 자신의 상태를 알텐데- 많은 나이로 그런 어깨를 부여잡으면서도 자신을 계속 증명하기위해 뛰어야 한다는 뉴욕의 현 상황이 너무 슬프네요.

1
Updated at 2017-02-10 04:53:14

애매하게 플옵 사정권에 있어서 더 무리하는거 같긴한데 참 안타깝죠. 반등의 여지가 보이질 않아요 

가장 시급한건 멜로의 질타나 트레이드가 아닌 필잭슨부터 빨리 짐싸서 내보내는 일 같아요
1
2017-02-10 10:29:07

과거의 영광보다, 현재가 더 길이 남을때도 있습니다. 몰랐던 사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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