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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스의 올타임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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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4:52

https://youtu.be/bjhNb7dvl2U

구단에서 이 정도 헌정영상 제작하고 하는걸 봐서 그래도 명전 앞두고 영결 해주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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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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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0:29:13

개인적으로 제목에 공감을 못하고, 영결 되고 말고는 상관 없는데,
데로즌이 무조건 우선적으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7 10:35:52

데로잔이죠 이젠

2017-01-17 16:43:14

그쵸, 이건 무조건 데로잔이죠. 라우리도 담 시즌 팀과 장기계약을 해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둘을 동시에 영결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
2017-01-17 10:30:02

드로잔 생각하고 들어왔네요 

1
2017-01-17 10:40:38

저도 당연히 데로잔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랩터스를 대표하는 혹은 했던 선수들 보면..

빈스나 바쉬나 데로잔이나 공룡상이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17-01-17 11:04:13

얼마전에 nba티비쇼에 나와서 랩터스 영구결번 얘기하는데 참 별로더라고요. 물론 영광일거 같다란 답변이 최선의 답변이고 본인이 먼저 얘기 꺼낸것도 아니라 패널이 질문한거였는데도 불구하고 과거 잔상들이 겹쳐져서..일단 데로잔 라우리 은퇴하고 영결 후에 생각해할 문제라고 봅니다. 프랜차이즈 사상 첫 영결은 정말 좀 아닌거 같네요.

2017-01-17 15:14:25

저도 그 영상 봤는데...굉장히 오랜 토론토 팬으로써 카터가 답변 잘 했다고 봅니다. 그 이상 말을 했다면 이상하게 보였을거라고 봅니다. 민감한 사항이고 영결을 자기가 원하는 모양새는 아니죠. 하지만, 과거 카터가 없었더라면 생각을 한다면...토론토의 첫 영결은 카터말고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태업은 죽었다 깨어나도 잘못한거긴 하지만 그때 당시 구단도 딱히 잘 한건 없었죠.

1
2017-01-17 15:45:15

네 저도 답변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영결을 바라는걸로 봤지만요)지금은 카터가 싫은것도 아닌데 반응이 그리 오더라고요.
여러분들이 말씀 하시는 카터가 프랜차이즈에 끼친 영향 등을 고려했을때 영구결번 해줘도 되는데 첫번째 선수가 되는건 십수년간 오직 토론토만 응원한 사람으로 반대합니다. 구단이 잘한게 없단 논쟁은 예전에 한번 장시간 논의를 한 적 있고 또 논하긴 싫으니 노코멘트하겠습니다.

1
2017-01-17 11:38:27

막판의 태업성 플레이는 치명적이지만 아직까진 랩터스 프랜차이즈의 상징이라고 하면 빈스카터죠.

쉽게 말해 카터없었으면 프랜차이즈가 없어졌을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활약도를 비교하면 아직까진 데로잔보단 카터같고요.

다만 데로잔이 이대로 충성도를 유지하고 더 커리어를 쌓아나가면 역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2017-01-17 16:35:44

랩터스 프랜차이즈 상징은 데로잔입니다.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인정하는 작년시즌과 올시즌을 이끄는 팀의 에이스인 동시에, 작년에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파에 진출하는 큰 성과도 달성했죠. 거기에 지난 오프시즌때 다른팀들의 구애를 본척도 안하고, "I'm toronto." 라는 말과 함께 랩터스와 장기계약에 싸인함으로 랩터스 최고 선수이자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는 데로잔으로 종결되었습니다.

2017-01-17 18:12:07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서 팬들이 사랑하는 크기나 팀을 이끌던 에이스로서의 모습 중 최고의 시즌을 비교하면 아직은 카터가 더 우위에있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의 모습은 데로잔이 아직 겪지않았기때문에 비교에서 빼구요. 물론 이모습대로 지속되면 데로잔이 더 상징적인 인물이 될수있겠지만 프랜차이즈 초반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란 효과도 무시할수가 없기에..

2017-01-18 07:30:28

카터가 팀의 에이스이던 시절 최고성적은 동부플 옵2라가 전부였습니다. 드로잔은 작년에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파까지 이끌었고요. 그리고 정규시즌 성적만 두고 봤을때도 지난시즌 지지난 시즌 연속으로 팀 최고승을 연달아 기록했습니다. 어쩌면 올시즌에도 새로운 기록이 달성될수도 있는 분위기고요. 랩터스에서의 성적과 실력만 두고 봤을때도 드로잔이 우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모든것과 상관없이 카터의 랩터스의 마지막 모습은 태업과 프랜차이즈에 대한 비난, 그로 인한 팬들의 배신감이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랩터스의 프랜차이즈의 상징이다는 말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Updated at 2017-01-18 10:11:04

팀은 2라와 3라로 차이나지만 개인 활약도는 카터가 50점도 넣고 원맨팀으로서 아이버슨과 쇼다운 하는 사이 데로잔은 2라까지 죽쓰다가 막판에 살아났었죠.
그래서 '모습'으로 표현한거구요.
올스타 득표나 NHL의 인기도 넘볼수있다라는 관심도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론토팬들의 인기도 카터가 더높았어요.

상징성은 별개로 태업의 요소도 반영되고 팀에서 보낸 시즌수도 포함되는 것이니 J.Y.D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최고점의 활약도나 팬의 인기는 카터가 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제롬 윌리엄스를 떠올려보네요.

2017-01-18 12:40:39

네, 크리스왜봐님께서 하시는 말씀 이해하고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 카터는 당시 랩터스의 상징은 물론이고 한때 리그 전체의 상징이었죠. 조단, 코비, 아이버슨등을 제치고 올스타 팬투표 1위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맨 처음 리플에 남기신, "아직까지도" 랩터스 프랜차이즈의 상징이 카터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걸려서 리플 남긴겁니다. 한때 잘했던 선수이긴 하나, 태업으로 인해 떠난 선수가 아직도 랩터스의 상징이라니 랩터스 팬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가지지 않네요.

아 그리고, 현재 드로잔의 대한 랩터스 팬들의 인기는 당시 카터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때 당시와 비교해서 토론토에서 (하키가 몇년째 죽쓰고 있는 와중에) 랩터스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훨씬 더 올라간것도 물론 한몫하고요.

1
2017-01-17 12:20:51

잘못 된 행동들이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를 미워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쓰는것이 카터를 두둔하는것 같아 보일지 몰라 조금 그렇지만 저는 카터가 지금 리그에서 뛰고 있는것 자체로도 너무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그 잘못이 사라지는건 아니겠지만요.
3
2017-01-17 12:40:43

에어 캐나다하면 아직까진 떠오르는건 빈스죠,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로 끼친 임펙트가 어마어마했죠.

2017-01-17 16:29:59

드로잔으로 넘버1 자리 넘어간지 오래되었습니다.
넘버2도 라우리고요.

WR
2017-01-17 16:32:36

누적은 그렇지만 올느바팀이나 리그를 대표하던 마스크맨의 임팩트로는 빈스가 절대적이죠

1
2017-01-17 16:40:27

한때 "리그"를 대표하는 덩커 마스크로서는 빈스를 꼽을수 있겠지만, "랩터스라는 팀"의 상징은 빈스의 태업으로 인해 끝난지 오래입니다. 이젠 시간도 많이 흘러서 많은 팬들이 빈스를 용서했지만, 랩터스 팬들이 인정하는 올타임 넘버원은 데로잔이 절대적입니다. 개인 기록 누적은 물론이고, 정규시즌 팀 최다승과 더불어 작년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파에 진출함으로 인해 끝났죠.

1
2017-01-17 16:49:04

랩터스 올타임 넘버원은 데로잔이죠.

2017-01-19 09:50:26

올타임 넘버원이 빈스든 더마든 전 다 좋습니다!

토론토 생활했었을때, 빈스 카터 데뷔년도에 선수단 파업인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한경기도 뛰어보지 못했던 빈스 카터를 다운타운 백화점에서 만난적 있습니다.
인기가 어마어마 했어요. 다들 몰려들었던 좋은 기억!
지금은 더마를 더 응원하지만 제 추억속의 토론토 올타임 넘버원은 뭐니뭐니 해도 저에겐 빈스 카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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