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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 닉스-블레이져스 시뮬

 
  1205
Updated at 2016-12-25 23:02:11


예전에 if게에 올린거 첫 시뮬입니다 당시 체제대로 2-3-2로 했습니다
결과는 블레이져스 4-2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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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5 23:16:25

뉴욕 입장에서 현실에서의 변화라면..

당시 스프리와 휴스턴은 매경기 40분 이상의 출장시간을 소화했고,
특히 스프리는 저 즈음엔 몇 시즌동안 평균출장시간 상위권에 있던 철인입니다..
그러면서 코트에서 딱히 지친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코트에 있는 그 긴 시간동안 꾸준한 생산성을 보여주었죠..
'트윈 타워'에 맞추기 위한 말장난의 성격이 강하긴 해도,
분명 '트윈 테러'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결국 휴스턴은 인디아나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막판에 지쳐버렸죠..
 밀러와 휴스턴의 막판 장군멍군 쇼다운에서 밀러가 결국 이겼습니다..)

캠비는 1998-1999시즌 중반부터 스텝업해서,
저 때는 팀 전력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던 식스맨이었습니다..
게임에서처럼 5분 정도 뛰는 쩌리 인사이더는 아니었어요...

확실히 저 시즌 포틀랜드의 뎁쓰는 대단해요..
마이티마우스-앤쏘니
스미스-웰스(이 때 루키인데,이미 즉시전력감이었습니다..)
피펜-슈렘프(늙었어도,쓸만했습니다..)
라시드-그랜트
사보니스-저메인 오닐(포텐 터지기 전이지만 벤치인사이더론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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