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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괴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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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3: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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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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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3:29:50

빅R

2016-12-01 13:53:07

그나저나 오스카로벗슨도 NBA의 엄청난 레전드인데


은퇴후에는 어떤일을 하고있나요?


농구와 관련된 사업같은건 하지 않는건지요?


헤비팬분들이야 잘 아시는 레전드일테지만


라이트팬들에게는 좀 생소한 레전드일수도 있을거같아서요


경기장에 셀럽으로 방문한적도 거의 없는거같고


킹스에서 무슨 일을 하긴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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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1 14:45:12

은퇴 후에는 별반 특별한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은퇴 직후에는 잠시 농구 해설을 하다가 그만두었고, 이후로는 주로 고향인 인디애나 주에서 흑인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 활동 같은 거에 참여하고 그랬죠.


신시내티 시절 레전드이다보니 정작 현 새크라멘토 킹스와는 별다른 커넥션이 없습니다. 오히려 신시내티 대학 팀 경기에 셀럽으로 자주 등장하죠. 신시내티 대학 홈구장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사업에도 손을 댄 것 같은데 딱히 성취한 건 없어보이구요, 상당히 조용한 은퇴 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부동의 레전드였고, 선수협 회장 때에는 선수들을 위한 공정한 FA 제도를 수립해 내는 듯  대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었는데, 은퇴 후의 행보가 다소 초라해 보이는 것에 그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이다라는 주장도 있더군요.


독설과 감정 표출을 서슴치 않는 그의 직선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은 선수협 회장으로 구단주들과 싸우고 할 때에는 막강한 카리스마를 발휘했지만, 은퇴 후에 주변인들과 어울려 지내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는 겁니다. 워낙에 타협을 모르고 돌직구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해대니 농구 관계자들이 그와 함께 하는 걸 꺼린다는거죠.


사실 지도자나 농구 경영인의 길을 걷지 않는 한, 레전드라 해도 은퇴하고 나서 별반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 러셀 옹도 감독직 그만 두고 셀럽으로 조용히 살고 있고, 얼마전 타계한 모제스 말론 옹도 은퇴 후 사망 기사가 나기 전까지 가끔 공식 행사 참석 외에는 별반 활동이 없었죠. 매직, 어빙, 압둘-자바와 같이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하는 레전드도 있는 반면, 조용히 은퇴 후의 삶을 사는 레전드들이 더 많은 편입니다.

2016-12-01 14:46:14

허슬 플레이어님의 농구 지식에 매번 감탄을 금할수 없네요..


혹시 이분이 국내 NCAA 듀크 광팬 그분이신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런거 다 어떻게 아십니까..

8
2016-12-01 14:25:10

고대괴수랑 스탯으로 맞짱 가능한 선수가 나타나다니...믿기지 않습니다.

1
2016-12-01 14:43:01

저랑 같은 생각... 정정당당하게 스탯하나로 맞짱을...

14
2016-12-01 14:33:19

평균 스탯 트리플더블은 고대괴수중에서도 상급괴수였거늘.... 그걸 현시대에서 재현한다는건.. 효율같은건 집어치우고 미친놈아닌가 싶네요..

2016-12-01 14:44:01

심지어 오스카보다 평균 9분 덜 뛰면서 재현하고 있죠...

2016-12-01 15:02:23

스탯으로 안밀리네,,,,,

1
2016-12-01 15:34:08

현대 농구에서 저런 스탯을 볼 줄이야....

언제까지 가나 보자....
화이팅이다...
2016-12-03 14:37:42

30-10-10이 현실로...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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