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 종료직전 이궈달라가 자유투 두개를 얻었을 때 골스가 지는 줄 알았습니다. 연장까지 가는 과정이 커리의 삼점슛보다 더 극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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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22:15:40
이기고 있던 입장에서 동점이 된건 그럴수도 있다 수준이었는데 동점에서 한 방 맞으니 정신이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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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1:35:11
레이알렌에게 큰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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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1:54:23
본인 스스로는 우열을 못 가릴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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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2:03:35
2번은 어빙아니면 르브론이 담당했을 클러치타임인데 아마 르브론이 넣었으면
더 가치있는 샷이 되었을겁니다(본인에게)
헌데 1번은.. 저런 상황이 나오는것자체가 기적;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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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2:07:00
보쉬가 리바운드를 잡았을 때 르브론이 완전히 오픈된 상태였고 자신에게 공을 달라고 크게 손짓하며 외쳤는데, 만일 그때 르브론에게 패스되었으면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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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07 23:08:11
알렌이 쏘기 직전에 르브론이 던져서 실패 하긴 했지만 영점 잡은 상태에서 한 번 더 쐈다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보쉬여도 알렌한테 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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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3:45:26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앨런은 영점 안잡아도 저런 상황에 늘 준비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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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05:06:06
1번이요. 지옥불에서 강제로 끌어올린 샷. 헤이터들이 르브론 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을때죠. 2번은 아직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었구요. 레이앨런의 샷은 파이널 역사상 가장 짜릿한 클러치샷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저 샷이 있기전에 르브론도 꽤 큰 몫을 했었죠. 레이의 샷이 있기전에 3점샷을 메이드했고, 어빙의 3점이 있기전에 더 블락이 있었구요. 르브론이 숟가락만 언진건 아니라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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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0:38:2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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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06:16:51
엥 2번이 더 표가 많군요! 2번은 안들어가도 동점이니까 어찌보면 아직 모르는것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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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0:26:15
아무래도 최근의 기억이 더 진하게 남기 마련이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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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0:38:49
그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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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1:25:25
일단 2번은 1번보다 시간이 더 남은 상황이기도 하고 어빙이 1:1로 끌고 가서 제압한거지만 1번은 지기 일보직전에 정말 기적같은 리바운드 기적같은 슛이 터져서 다시 살아온 것 같아서 전 1번이라 생각해요.일단 슛 쏘는 상황자체가 1번이 더 극적이고 힘든 상황인듯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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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2:36:42
댓글과 이 투표상황을 보면 실제 선거에서 여론조사와 선거결과가 반대로 나오는 상황과 유사합니다.
1번이 중요할수밖에 없는게 저때 리핏 못했다면 미래가 많이 달라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