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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온 심판의 논란성 파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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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20 12:44:28

1988 NBA 파이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LA 레이커스의 6차전 경기입니다. 디트로이트가 시리즈를 3-2로 리드했을 때 레이커스의 홈인 잉글우드 포럼에서 열린 경기입니다. 6차전을 승리하는 경우 디트로이트는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경기종료 15초전 디트로이트가 102-101로 앞서는 순간 레이커스의 마지막 공격에서 바이런 스캇의 패스를 받은 카림 압둘 자바가 스카이 훅슛을 날렸지만 빗나갔습니다. 그때 주심이 카림을 막던 빌 레임비어의 반칙을 선언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정상적인 수비 같았으나 심판은 왼쪽 어깨가 닿았다는 이유로 파울을 선언해 카림에게 두 개의 자유투를 줬습니다. 아래에 해당 장면의 영상을 첨부합니다.

https://youtu.be/R76Uack9TmQ

카림이 두 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킴으로 인해 레이커스는 103-102로 6차전을 승리했습니다.

전후에 벌어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보세요

/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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