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력적인 공격능력을 보유했던 식스맨

세명의 공통점이 밀워키 벅스네요. 같이 뛴 시즌은 없을 거 같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그냥 그런 노장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A급이었던... 저는 빌 카트라이트도 추가해봅니다.

카트라이트 전성시절 플레이는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유잉과 트윈타워 시절에는 나름 위력적이었습니다.

1989년에 맥다니엘을 보면서 저런 선수가 시카고에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애틀 시절 데일 엘리스, 탐 체임버스와 함께 엄청난 공격트리오를 이뤘었는데, 엑스맨은 그중에서 수비도 좋았습니다. 팀을 옮긴 후 순식간에 A급선수 대열에서 탈락했습니다. 그 시점부터 피펜은 수직상승했구요.

저도 뒤에 찾아보고 그런 선수인줄 알게 됐는데 95년 즈음에 보스턴 저지입고 농구화 광고찍은 모습은 생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니 왜 저선수가....했었죠.

잰서스가 우리나라 브랜드였죠 아마?
명절때 대구에 사는 사촌동생이 잰서스를 신고온것을 보고 반가웠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절에 입문해서 이 선수 시애틀 시절에 봤는데 켐프-페이튼이 라이징하면서 데릭 맥키와 함께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