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덩커라는 수식어 필요없이 그냥 카터가 덩커, 덩커는 카터죠
그냥 역대 최고의 덩커라고 생각합니다. 인게임은 당연하고 게임 밖에서도요.
봐도 봐도 너무 멋있음
조던보다도 덩크에서는 더 인정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선수...
쪼잔왕도 덩크는 안됩니다 카터에겐.....
확실히 덩콘 맞춤형 덩크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덩콘에서의 실적은 고려안합니다
여담인데 80년대 직접 블랙캣 경기를 농구장에서 볼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어쨌든 아래 리스트는 철저히 주관이고요
전 우아한 하체 모션이나 느껴지는 체공시간 길이보다 슬램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상체 역동성에 신경써서
조던 뺐습니다 80년대 조던 덩크는 아무래도 확인할 자료가 적고
(운동능력과 덩크 과정의 드라마틱은 대단한데 전 덩크의 순도로는 윌킨스나 닥터제이의 손을 들어줍니다)
제가 제대로 보기 시작한 92년도부터의 그분 모습은 역대 1티어급 인게임 슬램덩커는 아니었거든요
선수로서의 명성 1도 고려하지 않고 (아무래도 잘하면 돌파도 잘하고 덩크 찬스도 많이 나죠)
1.점프만 높게 뽑을 수 있다면 후속 착지 생각안하고 과감하게 뜸
2.체력 고려 안하고 결코 레이업스런 덩크 안함, 골밑이라면 제자리 점프로도 덩크하는.
3.실제 컴바인 수치는 고려X, 무조건 인게임에서 느껴지는 탄력만
4.인게임 덩크 횟수가 몇번이던 본인 최고 점프에 가깝게 뽑는 스테미너와 의욕
5.팔 스윙 스케일과 파워의 공존
6.인게임은 덩콘에서 투풋으로 위용과시한 덩커들의 덩크 임팩트가 다소 약해짐
수직점프가 후달린다는 감 없는데 적당히 먼거리에서도 성공하는 덩커
윌킨스 그리핀 코비 웨이드 하워드 데스먼드 빈스카터 아마레 샤크 제이알 이궈달라 티맥 켐프 서버럭
전 윌킨스를 카터랑 함께 1등이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선수들 순위는 상관없고요
스프리도 넣고 싶은데 역대 1티어급 인게임 덩커까진 아닌 거 같아서 뺐습니다
진짜 인게임 중에 7풋의 센터 머리를 뛰어넘는 덩크는... 쇼킹 그 자체입니다
성공가능성 여부떠나Nba 무대도 아니고, 승리에 자신이 있어서 과감성이 더 폭발한 것 같습니다순간 7-2인 프레드릭 바이스가 아니라저기 빅맨 있는데 뛰어보자 였을 듯
덩크보고 가장 소름 돋았던게 카터였던 거 같아요.
하지민 덩콘도 하던데로 하면 된다능.
카터하면 풍차돌리기죠
전 카터의 탑 레이트된 덩크들보다 15-16시즌 덩크모음들이 더 멋지더라고요...딱 뛰어야될 만큼만 뛰어서 딱 찍고 내려오는..
인게임 덩커라는 수식어 필요없이 그냥 카터가 덩커, 덩커는 카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