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커리어에서 최악의 경기로 꼽히는
그의 마지막 홈경기입니다. 이른바 "Quit" game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16-08-21 17:56:35
마이애미 가기전 마지막 경기라서 quit 라고 불린거 같은데요.?
Updated at 2016-08-21 18:40:30
저는 르브론 이적당시에 이경기 주요영상들과 함께 witness? quitness. 이런 문구들도 많이 봤어요. 작성자분께서 하신 말씀이 맞을겁니다 아마. 저도 quit game라고 봤던 기억이 나요 1
2016-08-21 19:03:05
참고하세요
2016-08-21 20:51:20
경기 영상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르브론하고 샼의 호흡은 어땠나요? 1
Updated at 2016-08-21 21:27:02
호흡을 맞춰볼 겨를도 없이 샼이 잔 부상이 너무 많았어서 컨디션도 메롱으로 보였는데 이미 내려올대로 내려온 샥이였고 (경기 챗방에서도 경기마다 눈물 바다가..) 샥+르브론을 제외하면 사실상 받쳐줄 멤버가 모윌,웨스트,깁슨..인 로스터라서 르브론 빼면 뭐 강함을 논할 단계가 아니였죠. 되려 제미슨이 더 눈부셨던 기억이 나네요 1
2016-08-22 11:06:04
최악의 조합이었죠. 진짜 마이크 브라운도 노답인게, 르브론은 팀이 스페이싱을 제공해줘야 되는 선수인데 최악의 스페이스 이터였던 샥을 데려왔으니.....마이크 브라운의 머릿 속에는 드와잇 하워드를 막아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2016-08-22 14:04:22
답글들 감사합니다 mde와 the chosen one의 만남이라 파괴력 좀 있을거 같았는데 그닥이었군요 이 시리즈에서 셀틱스 선수 중 제일 뛰어난 활약을 해준건 가넷이었죠. 제이미슨이 막으면 높이와 스킬을 이용해 포스트업으로 비비면서 하이 릴리즈 점퍼와 훅샷으로 계속 득점, 오닐이 막으면 스피드를 이용해 스텝백 점퍼 계속 좍좍 작렬했었죠.
Updated at 2016-08-22 22:55:12
이 경기가 르브론 최악의 경기일겁니다. 마이애미행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경기를 테업한거라는 주장의 기사도 올라왔었죠. 야후의 Wojo 아니면 ESPN의 Windhorst(당시 Akron Beacon Journal) 둘 중 하나가 쓴 기사라서 꽤나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공 받을 생각 안하지" 하고 다같이 마구 성질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
그런데 이 경기에 대해서 'quit game'이라고 자주 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