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플옵때 힘을 못 쓰는 이유

Comments

2016-08-10 18:22:29

기록지도 대단한데...

2016-08-10 18:22:52

견제 견제 견제...

2016-08-10 18:32:24

mvp 받을만한 실력의 선수들은 상대팀에게 다 엄청난 견제를 받는다고 봐야죠.

2016-08-10 18:48:25

mvp급 선수에게 저런 집중 수비는 당연한거죠.

예전에 조던은 배드보이즈한테 거의 구타에 가까울정도의 수비를 당했었죠.

2016-08-10 19:12:13

저도 이생각했어요.

안좋은 습관인데 이런거 보면 '와 진짜 조던은 짱이었구나' 생각하며 조던과 현리그 선수들을 비교하게 돼요.

2016-08-10 19:44:08

집중수비가 당연하지만 조던정도로 당하고 이겨낸건 조던뿐이죠. 그래서 비교가더 불가한듯...

2016-08-10 18:52:18

싸우는거랑 화난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뭐가 위대하다는거죠

moving screen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8-10 18:52:29

영상이 커리가 당했다고 생각들만한 장면들은 아닌것같은데요..

2016-08-11 11:34:45

집중 수비를 당하는 장면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Updated at 2016-08-10 19:05:00

첫번째 샌안 수비는 진짜 토나오네요. 근데 커리하고 베벌리는 길에서 마주치면 곱게 안지나칠듯..

2016-08-10 19:38:55

커리가 멀리서 공던지고 도망가는 전술을 취할거라고 예상합니다.

2016-08-10 20:03:11

커리가 위대한 선수인건 맞는데
이 영상에서 위대함이 보인다 하기엔 좀..

2016-08-10 20:05:22

위대하다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 대단한선수라면 모를까

2016-08-10 20:16:45

위대하다,대단하다 둘 다 일맥상통하는 유의어인데 이런 걸로 커리를 낮출려고 트집잡는 건 좀 그렇네요

2016-08-11 01:19:10

윗분이 커리 트집잡으시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위대하다와 대단하다 두 형용사 차이에 미묘한 뉘앙스를 구분하신거 같은데요.

실제로 커리가 대단한 선수임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위대하다고 하기에는 아직 보여준 게 길어야 3시즌 정도라 누적도 달리고 해서 저렇게 표현하신듯 합니다.

윗분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억울하게 트집쟁이가 되신거 같아 끄적였습니다.

Updated at 2016-08-11 02:02:57

제 생각에는 뉘앙스의 차이보다는 앞에 주어가 뭐냐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커리어)가 위대하다,대단하다
이러면 다소 동의를 얻기 힘든 말이 될 수도 있지만,
(능력)이 위대하다,대단하다
이 말로 본다면 커리는 거기에 충분히 해당되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Timmy님이 커리가 위대하다 라고 말했는데 커리는 위대한 선수가 아니다, 단지 대단한 정도일 뿐이다.
이러면 다소 커리를 깍아내린다고 받아들일 수 있죠.
물론, 저 분이 어떤 의도인지는 정확히 꿰뚫을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을 전 받았네요.
많은 분들이 추천을 눌러주신 까닭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6-08-11 07:18:55

커리어를 보고 말씀드린 얘기였습니다 저도 선수능력은 충분히 위대하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6-08-11 12:07:33

위대하다와 대단하다가 비슷한 뜻이긴 합니다만

동의어는 아닙니다.

또 어휘가 실사용되는 용처도 다르구요..

위대하다는 뛰어난 업적이나 기록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커리가 2년가 보여준 고감도 3점슛 기록이 위대한 기록이라고하면 별 이견없겠지만

커리가 위대한 농구선수라고 하면 커리어의 기간으로 이견이 생길 여지는 분명있죠..

반짝하는 스타들을 평가할때 그때 그선수 참 대단했지라고하지

위대했다고는 안하는것과 같은겁니다.

커리가 지금 기량 잘 유지하면 위대한 선수가 되는건 당연한 거고

기량 유지가 안되면 그때 참 대단했지 라는 평가받게 되겠죠..

2016-08-11 17:05:10

말씀에 모순이 있으시네요
위대한 기록지를 가진 선수가
바로 위대한 선수 아닌가요?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8-12 09:22:02

모순이 아니라 범주의 차이죠.

3점슛이 농구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 위대한 사람일수도 있는거지

반드시 그 사람이 위대한 사람인건 아닙니다.

사람이란 워낙 다양한 면을 가지고 다양하게 평가될수 있기에

더욱 그러하죠..

농구도 3점슛 이외에 평가 받을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받지 못했다느건 뭔가요?

전 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 제의견을 코멘트 했을뿐이고

굳이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자면 '농구좋아함'님의 의견이

상식선에서 이해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것임에도

여러 사람에게 공격당하기에 그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준것입니다.

자신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내의견에 반하는 타인의 자유가 침해되는건

아무 문제가 없으신가봐요?

이율배반적인건 아닌지요?

2016-08-10 20:03:23

다 필요없고 내년에는
시엠 우승 파엠 고고!

2016-08-10 20:19:27

파이널에서 다 이겨낸 선수들이 위대한거죠

2016-08-10 20:26:49

오히려 실망한 영상 아닌가요? 에이스는 다 견제를 받습니다. 누가 이겨내느냐에서 위대함과 잘함이 차이나죠.

2016-08-10 20:42:50

위상정도로 보면 될것같아요

2016-08-10 20:57:16

제목은 알겠고 본문은 모르겠네요

2016-08-10 21:13:44

mvp급들은 대부분 저정도 견제를 받나요??

공 잡는게 불가능해보이네요

2016-08-11 13:47:53

받습니다

2016-08-10 21:19:37

내년에 제발 파엠한번만탔으면 좋겠네요. 평가 엄청올라갈듯

2016-08-10 21:24:06

커리의 위대함!! 인정합니다 너무 멋있네요. 서브룩 듀란트도 가즈아~

2016-08-10 22:05:13

조심스럽지만.. 플옵의 피지컬한 디펜스 차이 아닐까요?

정규시즌과 플옵은 두개의 다른 농구라고 선수들, 감독들 다 이야기하죠.

실제로 NBA를 많이 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플옵이 되면 심판들이 경기에 관여하는 모습을 많이 줄이고

웬만한 것들은 불지 않고 경기를 훨씬 피지컬하게 OFFICIATE 합니다.

2016-08-10 22:57:16

커리는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게 과연 커리만 특별한건지는 잘모르겠네요.

2016-08-11 14:09:41

이 댓글 뭐죠??

2016-08-11 22:32:25

다른 슈퍼스타들도 저런 견제를 받으니까요

2016-08-11 23:21:43

제가 알기로 제 댓글에 어떤 재밌는(?) 댓글이 달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플래쉬로즈그리핀님은 거기에 대해 다신 댓글일겁니다. 만약 제게 단거라면 댓글창이 살짝 더 '왼쪽'에 있어야 될겁니다.

2016-08-12 00:16:15

예, 어떤 이상한 분란조장 댓글이 있었어요.

운영자분들이 삭제하신 거 같은데 저도 순간 보고서 '아니, 내가 여기에 댓글을 달았었나??' 할 정도로 당황했네요..

2016-08-12 16:42:34

아이쿠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2016-08-10 23:33:21

이 동영상에서 무슨 특별한 것을 보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심지어 몇몇장면은 플옵 장면도 아니고요.

2016-08-11 01:01:13

대부분 엠비피급 선수들은 극복해야하는거죠. 부상도 핑계가 안되는게 아이버슨은 플옵에서 파이널까지 20군데 부상을 가지고 있었고(엄지뼈 분리, 무릎 발목 염좌 등등) 그상태에서 48점 넣으면서 그 레이커스 상대로 홈에서 1차전을 따냈었고, 당시 아이버슨의 오프더볼 무브를 터런루나 코비가 끈질기게 붙어다녔죠. 그리고 공잡았다 싶으면 바로 대놓고 왼쪽으로 방향유도, 그리고 헬프수비까지 아이버슨 입장에서는 토나오는 수비였습니다. 그런데도 임팩트있게 1차전 가져왔고 per도 24정도로 이번 파이널 커리보다 잘해줬죠. 이번파이널 커리는 그냥 커리가 못한게 맞아요. 극복해야할 것이지 변명해야할 것이 아니란 말이죠.

2016-08-11 04:43:36

르브론 상대팀들이 플옵에서 항상 담굴려고 시도하는거에 비해 이건 양호해보이네요 이래서 플옵이 빡센거죠

2016-08-11 05:06:34

커리가 백투백mvp받은건 인정하지만, 리그 역사상 저 정도의 터프한 수비를 겪은건 커리 혼자가 아니죠.
조던 코비 르브론 아이버슨 등은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뭐가 위대하다는건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11 07:56:00

커리가 대단한 선수라는건 부정하지않지만
사실 이 영상을 보고 커리가 위대하다 이런생각이 들기에는 적절한 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선 커리만 이런 타이트한 압박을 받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않을까요
그러기에 조던이나 아이버슨 코비등 예시가 나올수밖에 없는거구요
그런 예시에 헤이터로 치부해버리기엔 좀 상황이 안맞다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11 08:11:54

커리만 이런 타이트한 압박을 받는게 아니기때문에 커리가 위대하지 않다 -> X

플옵에서 이정도 압박을 받는 조던 코비 아이버슨 커리 모두 위대하다 -> O

인데 헤이터분들은 커리만 그런거아닌데?? 조던 코비도 받는데?? 이런 논조로 써놓으셧는데

그냥 커리는 싫어하는게 눈에 뻔하게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2016-08-11 08:45:21

저랑은 좀 다르게보셨나봐요
아마도 그렇게 반응하신분들은 글에 영상과 위대함이라는게 매칭이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싶었거든요
물론 엔톡에서는 저도 그런 뉘앙스의 글들을 종종 보았기때문에 무슨말씀인진 이해합니다
아무쪼록 날씨도 더운데 여름 잘보내셔요

2016-08-11 09:55:51

커리보다 더 많은 압박을 받았던 조던,코비,르브론 등도 작년이나 올해 커리만큼 플옵과 정규시즌 퍼포먼스의 괴리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저런 압박을 극복해야 위대한거지 압박을 받기만 한다고 위대한 건가요? 올해 플옵에서 상대팀 선수들이 대놓고 르브론 밀치고 몰래 치고하는 정도도 아닌데?

2016-08-11 13:02:43

솔직히 동영상의 접촉정도라면 플옵이라도 파울콜이 불려야할정도의 수비죠.

"조던 코비도 거친 수비받았으니까 커리도 저정도는 이겨내야지"라는식은 굉장히 잘못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의 목적은 커리가 이만큼 거친수비를 받았다라고 말해주는것에 중점을 둔거지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가 아니에요. 아무도 먼저 조던코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그들을 가져와서 '아직 커리는 조던 코비에 비하면 멀었지'라고 날이선듯한 글이 있어서 하는말입니다. 그리고 꼭 조던 코비만큼 5번 6번 우승해야 위대하다고 불릴수있나요? 너무 엄격하신듯합니다. 그리고 전 르브론이 왜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르브론얘기는 '르브론이 받는 하드파울' 이런 동영상이 올라왔을때 해주세요.

2016-08-11 21:48:15

누가 커리가 위대하지 않은 선수라고 했나요? 저런 부류의 수비와 압박은 플옵에 올라오는 한 팀의 에이스라면 당연히 라면 당연히 받아야만 하는 에이스의 숙명입니다. 이런 동영상 하나 올려놓고 커리의 위대함을 주장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누사 보면 플옵에서 커리만 저렇게 견제받나? 싶을 겁니다.

2016-08-11 18:01:28

영상과 본문이 매칭이 안되는게 가장 큰데, '헤이터'란 단어로 간편하게 규정하셨네요

[CLE] Lebron&Irving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8-11 09:08:35

글쓴분의 논조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몰랑 헤이터로 몰아버리시네요

제목과 동영상의 내용이 괴리가 있어서 달린 댓글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Updated at 2016-08-11 06:06:59

저 영상만으로는

그냥 커리의 한계가 제목이 더 정확할듯

피지컬의 한계

그리고 대단하다와 위대하다는 많이 다른의미로 다가옵니다. 사전적의미외에 위대하다는 "long term" 개념이 있거나 혹은 숏텀이라도 샌디쿠펙스급의 어마어마한 임팩이 있어야죠. 근데 커리는 두번연속 파엠을 걷어찼죠.
위대함를 붙이기엔 보여준 기간도 아직은 짧고.

무튼 3시즌 연속, 시즌대비 플옵per가 큰 폭으로 떨어지니 이런영상도 나오는군요

내년에는 이런 견제를 극복한 영상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6-08-11 09:50:36

이정도 견제는 mvp급 선수에게는 당연한 것이죠..

그나마 커리는 조던이나 르브론처럼 선수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하드파울은 많이 안당한것 같네요

조던은 디트로이트한테 얻어맞았고, 르브론은 수없이 공중에서 맞고 밀쳐지고 하는 하드파울을 당하죠

2016-08-11 12:38:46

르브론이 '이번 플옵에서만' 당한 하드파울만 편집해도 이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차이가 있다면 르브론은 글 내용과 맞아떨어지고 커리는 글 제목과 맞아떨어진다는 것밖에요.

2016-08-11 13:52:08

위대한 선수들은 파이널에서
저런 수준의 압박을 다 받아요
차이는
커리는 이겨내지 못한거고
다른 위대한 선수들은 이겨냈습니다

2016-08-11 17:01:02

음 동영상 올린 사람인데요
커리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적은적도 없고요 굳이 조던이 더 뛰어나다 르브론이 더 뛰어나다 라는 식의 댓글은 조금 불편하네요 이 영상이 다른분들에게는 조금 다르게 전달될수는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느낀것을 올렸을 뿐 입니다.
규정을 벗어난 글도 아니고 너무 하드한 잣대로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골스가 최근 nba트렌드를 스몰볼로 가져온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테죠. 그 중심에 커리가 있었던것도 자명한 사실이구요. 어쨌든 백투백 mvp인데 위대하다라는 표현이 받아들이시기에 불편하게들 다가오시나요? 아쉽습니다

2016-08-11 17:57:41

그럼 제목을 잘못올리신거같은데요

누가보면 역대mvp중에 커리만 저런 집중견제 받는걸로 생각하죠

2016-08-11 18:03:32

백투백mvp 수상 자체는 대단한 업적이지만,
예시로 들고온 저런 견제 동영상으로 '위대하다'란 표현을 하기엔 적절하지 않다는거죠.

Updated at 2016-08-11 18:42:28

커리가 3점을 잘 넣는 동영상도 아니고, 견제 못이겨내고 짜증내는 동영상을 가져와서 대단하다 트렌드를 바꾼 선수다 라고 치켜세우는니까 반발이 일어나는거죠. 아테스트가 쌈박질 하는 영상 가져와서 이 선수 수비 너무 잘하네요 라는 내용의 글쓰는것과 뭐가 다르지않다고 봅니다.

2016-08-11 21:30:56

세상에 어떤 캐치앤슈터가 저런 팀디나이수비를 받나요...

1:1 디나이수비 만 당해도 농구하기 싫어지는데

만약 저상황이라면 오줌지리겠어요

레지밀러,리차드해밀턴 같은 캐치앤슈터 타입의 선수들이 받던

디나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nba역사상 최고의 슛터로 봐도될듯합니다.

기존의 스윙맨 타입의 에이스들은

1:1돌파후 바디컨택후 파울유도 같은 해답이 존재해 왔는데

커리는 스스로 해답을 찾지못했기때문에..

다음시즌 듀란트 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16-08-12 00:39:59

기왕이면 커리가 저런거 뚫고 3점 멋있게 넣는 장면들 모은거 그런거 올리면서
커리의 위대함 이랬으면 동감도 가고 좋은 리플도ㅜ많이 달렸을텐데요

굳이 가져오신게 블로킹 당하고 수비 피하다가 공한번 못잡고
오팬스 유도하다가 실패하고 화내고
수비 당하다가 짜증내고

이러면 커라 팬도 싫어해 라이트하느팬들도 싫어해
그냥 일부 커리팬만
아~~ 커리가 이렇게 당했으니 플옵에서 못할만 하지 음...
이러니 동감을 많이 못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