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인간 운동능력인데 스킬형선수인양 사기치는 선수

정확히 한 시즌전 2004-05 시즌 입니다
코비의 샤크이적 첫시즌
다음해까지만 8번 입고 24번으로

05-06시즌까지 8번 사용하고 바로 그 다음 시즌인 06-07시즌부터 24번으로 바꿨습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하워드에게 덩크먹인 저 장면이-
평득 35점을 넣고 81득점을 한 2005-06시즌의 '정확히 한 시즌전' 2004-05시즌의 장면이란 말이었고 다음해인 2005-06시즌까지만 8번 입었다는 댓글을 제가 단겁니다

아 그런 뜻이었군요.
제가 문장을 잘못 이해했네요

그런 평가가 있었나요? 덜덜...

별로는 아니죠 솔직히. 피지컬과 운동능력만 해도 충분히 NBA 역대급 레벨이라고 봅니다.

근데 뭐 더 좋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생기는 착시효과죠... 

밀레니엄 슈가들과 비교하면 신체조건은 티맥 다음이고 탄력은 카터, 티맥 다음, 스피드나 퀵니스는 아이버슨 다음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티맥과 더불어 가장 좋아보여요.

역대급 재능이었는데 롤모델 페니처럼 전성기 나이에 거짓말같이 사라졌죠. 코비는 조던의 리믹스가 됐구요. 올랜도 티맥은 제가 가장 좋아했던 스포츠선수였습니다..

데뷔 때부터 탄력 쩔고 운동능력 장난 아니라는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조던보다는 밀리지만 nba에서 코비만큼 운동능력 쩔었던 선수도 드물죠. 그 정도면 아무리 탑클래스에서 비교하더라도 운동능력이 아쉬운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코비 피지컬이 티맥보다 밀린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만 이건 주관적인 감상이니 성ROCK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뭐 비교대상이 그들이니까 이해는 가죠.

"조던에 비하면" 이져... 뭐 조던보다 손 작고 힘 약하고 그런 얘기죠 뭐...

객관적으로 코비의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은 거의 못본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비교대상군이 조던, 아이버슨, 와데, 릅, 티맥 등의 진심 괴수들인지라...
괴수들에 비하면 살짝 아숩긴하죠. 다만 유연성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조던보다도 위로 둘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슈팅가드 or 스윙맨의 운동능력기준을 조던이 높여놓고 르브론이 다지는 바람에 우리 눈이 너무 높아졌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역대 손꼽을 만한 수준의 인게임 덩커들 중 가장 점프력이 낮은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지어 2년 쉬고 왔는데 실력은 그대로..

와 엄청 멋지네요.

8번 코비땐 머리가 백보드 넘긴건 흔했습니다 조던도 인게임 어보브 림은 희귀하죠 24번 코비도 이정돈데요
http://i60.tinypic.com/2ih75gj.jpg

조던 2년차때 큰 부상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때 딱 한번 있었죠.
그 후 부상으로 결장한적이 거의 없고...워싱턴 2차복귀때도 풀시즌 소화했을 정도로 내구성은 답안나오는 양반입니다.

굳이 왜 거기 서가지고....

개인적으로 아킬레스부상보다 손가락이랑 무릎부상이 더 아쉬워요... 그 둘이 겹쳐서 무너진게 2011플옵 댈러스 스윕이었죠. 개인적으로 그 시즌을 코비의 최악의 시즌으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 시즌부터는 무릎 prp 시술덕에 오히려 점프랑 퀵니스가 돌아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