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새크라멘토 킹스의 공격작업

Comments

2016-07-20 08:59:29

강력한 주전과 벤치맙...

그들이 펼치던 패싱게임과 아름다운 농구..

잊을 수 없을 팀입니다..

2016-07-20 10:15:13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포스트를 비우고 순간적 컷으로 치고 들어가는것도 좋고,픽앤롤도 위치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픽앤롤 이후 3:3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참 다채롭고 멋진 영상입니다.

Updated at 2016-07-20 12:30:38

디박의 위엄.

파우 이전의 파우랄까 이렇게 좋은 선수였는지 새삼 느끼네요

2016-07-20 12:32:44

웨버와 디박의 영향으로 나중에 합류했던 터프가이 브래드 밀러까지 패싱의 달인이 되버렸죠.

아직까지도 웨버만큼 풋워크가 좋고 그걸로 인해서 패스 공간 만들어내는 머리좋은 빅맨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 시리즈 웨버에게 유독 민감하게 파울적용을 많이 하고, 상대적으로 파울을 얻어내는건 쉬워보이지 않았어요.

오리의 그 슛이 터진 4차전 정말 그 경기가 뒤집힐줄은 몰랐습니다.

2016-07-20 14:26:50

디박은 공이 백보드를 타고 올라가는건가요 신기하네요

2016-07-20 17:24:41

반대로 샼의 위엄으로도 봤습니다~ 완벽히 패스가 들어가고 좋은 타이밍에 슛떠도 어김없이 블락이나 컨텍해버리는~

2016-07-20 22:12:55

'worst starter였던 더그 크리스티조차'라는 해설에 울컥해서 당시의 박스 스코어를 찾아봤어요.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boxscores/200205260LAL.html

TS% 0.508에 8득점... TS와 득점 모두 주전에서 최하이긴 하군요. 하지만 크리스티의 존재감은 수비에 있죠. 02 시즌의 코비를 TS% 0.462에 25득점으로 막았다고요!

...라면서 TS%를 보다 보니 레이커스 선수 중에 TS% 0.934 가 있어서 '이건 뭐지?'하고 쳐다 봤더니 로버트 호리군요... 으으... 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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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22:33:15

궂은일 담당이었죠. 킹스의 피펜이기도 했고.. 오리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