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의 트래쉬 토커

Comments

Karl-Anthony Town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19 19:20:57

맨아래 영상 뒷부분만보면 타운스리액션부분에서도 레전드급..

2016-07-19 19:32:15

찰지죠~ KAT의 미래 정말 기대됩니다~

2016-07-19 19:29:57

붙어보고 싶다 나도 자신있는데 속 긁어주는거...캬캬캬

2016-07-19 19:37:14

2016-07-19 19:36:26

저런 모습에 반해서 수많은 팬도 만들엇지만 또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더라구요.

(낭심 건드리기가 또..)

아마 요즘 nba를 보기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넷의 저런 모습들이 좀 싫어할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드랩할때 즈음에 태어난 랜들한테 뭐라고 하는건 좀 그랬긴 했음)

Updated at 2016-07-19 19:40:33

네 맞아요~

호불호가 엄청 갈리죠~

노아도 그렇고 하워드도 그렇고

가넷 롤모델로 생각할 정도로 존경했다는데

같이 게임 뗘보면서 생각을 고쳐먹었다고 할 정도니....

2016-07-19 19:45:03

그리고 무섭기도 하죠

세번째 영상 블락하고 저렇게 트래쉬 토크 날리면

저같은 경우는 무서워서 바짝 쫄듯.

그리고 같은 선수라면 무척 무척 짜증이 날것이고

더더구나 요즘처럼 착한 리그에서 경험 안해본 선수들은 기겁을 할테구요.

(그런면에서 피어스와 가넷의 조합은 저에게는 참 매력적이였어요)

앞으로도 가넷같은 하드 트래쉬토커가 한명쯤은 나왔으면 해요//

2016-07-19 19:51:05

요즘 리그의 선수들은 저렇게 트래쉬 토크 안하는 것 같던데

저도 앞으로 느바 올 친구중에 한명쯤 나왔으면 합니다~

2016-07-19 19:47:37

존멋....진짜 남자의 농구 아니겠습니까 제가 만약 느바선수라면...라는 상상할때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가넷옹이 눈 부라리고 두팔 벌려 막는 거네요...

2016-07-19 19:54:57

개인적으로도 진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9 20:00:24

거의 역대라고 봐야죠.

2016-07-19 20:10:23

2016-07-19 20:08:43

이게 무슨 자랑이라도 되는지 싶네요.... 게임 내 심리전의 일종, 열정의 과한 표정 정도로 말들 하는건 그러려니 싶겠다만요...

2016-07-19 20:14:29

본문에서 말했다 시피

너무 나가서 문제 되었던 부분도 꽤 있었죠........

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고

자랑거리로 찬양하지 않았습니다

2016-07-19 20:20:57

글쓴분께 그런 인상을 주는 댓글이었다면 유감입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 트래쉬토크 자체가 농구실력과는 크게 관계가 없어서 좋게 보지는 않는 입장에서,

꼭 글쓴이분 글뿐만 아니라 가넷의 저런 모습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시선자체가 조금 아쉬워서 댓글 남긴 것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6-07-19 22:43:43

자기 최면이자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게리 페이튼이나

코트에서 변변치 않은 9명보다 말잘하는 1명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제이슨 윌리엄스 같이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nortic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어릴 적에는 무작정 멋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케빈 가넷의 도를 넘어가는 언행을 보고

어느정도는 자제를 해줬으면 하니까요

2016-07-19 21:32:19

제목 자체가, 최고라 함은 뭔가 좋은 느낌을 줘서 좀 그렇습니다.
트래쉬토커는 좋은게 아니죠. 만약 수식어가 붙는다면 최악이 맞을 겁니다.
가넷의 저런 파이팅 넘치는 모습 좋아하지만 옳지않죠.

Updated at 2016-07-19 22:02:58

저는 트래쉬 토크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넓게 보면

혼자 자기 암시한다고 중얼거리는 것도

2구 혹은 3구 자유투 샷 던지기전에 리바싸움 하는 애들끼리 밥 뭐 먹었냐고 말해서 타이밍 뺏는

이런것도 다 트래쉬 토크거든요

그리고 구글링 해보면

the best trash talker가 약 2,670,000개 the worst trash talker가 약 186,000개

베스트가 수식어로 더 널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the biggest trash talker란 말도 자주 쓰이지만 약 150,000개 이구요)

2016-07-20 10:51:24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군요
알겠습니다

2016-07-19 22:39:49

일단 전 저 멋에 반했기 때문에
제발 한 시즌만 더 늑대들 이끌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2016-07-19 22:45:57

네~ 이렇게 갑자기 떠나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2016-07-19 22:48:35

마지막 덩크는 정말..너무 멋있네요..

Updated at 2016-07-19 22:54:15

7달 전의 일이였죠~

2016-07-19 22:49:52

그런데 막상 싸움이 붙으면 상대방이 더 멋져보이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멜로나 하워드 심지어 루키나 다름 없는 랜들까지도 멋있게 보여지는...

2016-07-19 22:53:57

하워드 에피소드는 가넷이 괜히 더 억울해 하면서 몰래 보폭을 밟는 것이 정말 웃기죠

2016-07-19 22:55:55

뭔가 열정은 넘치는데 싸움꾼의 느낌은 안나요.. 오히려 멜로 랜들 같은 애들이 리얼 갱스터 느낌나버려서 그런것일수도 있겠네요.. 랜들 가넷 싸움은 라이브로 봤는데 저 장면 하나만으로도 랜들을 지켜보고 싶어질 정도였네요. 깡이 정말..

2016-07-19 22:59:51

맞습니도~ jr스미스도 그렇고 딱 봤을때 갱 같이 강해보이는 느낌의 선수들이 있죠~ 랜들의 미래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2016-07-19 22:57:35

어떤 말들이 생각나는데 최악이자 최고의 트래쉬토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게리 페이튼은 문제가 될 말이 나온건 없었던 같은데, 가넷은 뭐, 니 와이프 허니맛 시리얼맛, 무모증인 찰리에게 암환자갔다고 한다거나 뭐 경기중이어도 정말 문제가 될 말들이죠.

실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입은 진짜......

2016-07-19 23:04:15

카멜로 앤써니의 와이프에게 한 말은 루머로 끝나지 않았나요?

앤써니의 와이프도 해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찌됐건 찰리 빌라누에바에게 한 정말 해서는 안되는 말이나

저 사건들 말고도 연관 동영상으로 나온 여러 일들....

신경전 까지는 좋지만 너무 막 나가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9 23:06:58

뭐 가넷의 경기중의 입은 정말 별로죠.

저도 보스턴 반지원정대의 그 때는 감동이었는데 입버릇만 정말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2016-07-19 22:57:36

팬심이라는게 무섭네요
평소 언행이 거친 선수들 진짜 싫어하는데
대장 늑대는...

2016-07-19 23:07:32

이렇게 떠나는건 진짜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은퇴시즌을 뛰면서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7-20 02:06:31

윗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사건은 루머로 끝났습니다

밑에는 관련 보도자료 링크입니다

http://nypost.com/2014/01/28/la-la-anthony-reveals-in-book-garnett-didnt-say-cheerios/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7-20 05:58:08

트래쉬 토커를 좋아하지 않고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의 부족이라 생각해서

최악의 트래쉬토커라고 생각합니다

2016-07-20 10:20:58

저는 트래쉬 토크와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은 각각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찌됐건 트래쉬 토크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Pooh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2016-07-20 08:33:53

이 글 제목 앞의 두글자가 과연 유지될수 있을지...

2016-07-20 10:23:46

노장들에게 1년은 엄청나게 다르게 다가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급 떠나려 한다는건 정말 슬프군요...

2016-07-20 14:21:02

전 스포츠를 비롯해서 상대가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선 심리전이란 요소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니가 날 막을 수 있을까?' '오~~ 꽤 늘었네?' 처럼 다소 순화된 버젼의 말들도 넓게 보면 트래쉬토크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납득될 수 있는 수준까지의 트래쉬토크는 인정하고 보는 맛이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부모님 안부를 묻는 것부터 시작해서 가끔 정도를 지나친 것들은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넷... 아주 가끔씩 보여주는 지나친 열정만 아니었으면 제 닉네임에 KG 나 Big Ticket 이 추가되어 있었을텐데요..

2016-07-21 18:17:18

공감합니다~ 저도 가넷의 가끔씩 지나친 모습 참 아쉽더라구요~

2016-07-21 12:46:27

가넷 하면 호세 칼데런을 taunting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합니다.

Updated at 2016-07-21 18:30:54

저도 그때 가넷을 보고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까지 오버할까 하는 모습....

하지만

kbl에서 nba로 넘어간 스팀스마가

가넷이 발놓는 위치부터 세세하게 알려주면서 자기를 아꼈다고 하면서

이렇게 세심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아래는 관련 보도자료 링크구요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8&aid=0000002559

이런 에피소드도 있는거보면

본성자체는 그렇게 나쁜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데로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은 확실히 부족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