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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이트 써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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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23:56:26


네이트 써몬드.

한국시간으로 17일에 사망한 NBA의 옛 선수입니다.
써몬드는 6~70년대 NBA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합니다.
NBA 위대한 50인의 선수에 선정되어 있고, 골스와 클블에서는 이 선수의 등번호인 42번이 영구결번되어 있습니다.
7회의 올스타 선정, nba 역사상 첫 쿼드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라고 합니다.

저는 이 선수의 플레이를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그와 같은선수가 있어서 지금의 NBA가 있는게 아닐까요.

짧은 시간이라도 그를 애도하고자 급하게 만들어 본 일러스트입니다.



혹시 제 작업물 보고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에 m2_illust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또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vmen2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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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8 00:45:36

카림이 서몬드 상대로 마지막 맞대결에서 40점 처음 올릴정도로 힘겨운 천적이었죠..

2016-07-18 01:37:11

써몬드의 경우 평을 하자면 대괴수에 가려진 괴수.

카림도 수비에 고전했지만 의외로 윌트도 고전했던 수비수이죠.
하필 시대가 고대 전설의 시대여서 빛을 보기 힘들었기도 합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 좋은 평을 받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설들이 떠나가니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Updated at 2016-07-18 03:05:16

르브론 제임스도 자신의 고향 선배에게 트윗을 남겼네요

네이트 써몬드옹도 르브론과 같은 오하이오주 애크런 출생이고 마지막 커리어는 클리블랜드에서 보냈죠



2016-07-18 13:19:55

르브론 제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애크런의 영웅은 써몬드였죠. 그래서 말년에 한 시즌 반 밖에 뛰지 않았지만, 기꺼이 클블에서 영구결번되었구요.


르브론 덕분에 그래도 이 분이 클리블랜드가 끝내 우승하는 건 보고 가시게 되었군요. 

Updated at 2016-07-18 10:20:59

공교롭게도 본인이 영구 결번 된 두 팀이 우승 한 번씩 사이 좋게 나눠 가지는 것을 보고 돌아가셨군요.

2016-07-18 13:18:11

그렇네요. 작년 골스의 우승도, 올해 클블의 우승도 이분에겐 참 묘하게 기쁜 일이었을겁니다.

2016-07-18 16:26:45

하필 베일러옹처럼 팀 떠나자마자 골스가 우승했죠. 우승시즌에 있었으면 클리프레이나 조지존슨보단 나았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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