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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도 멘탈 나가게 만든 유일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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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66
2016-07-16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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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7-16 23:11:59

조던,스탁턴,바클리,오닐 모두 한마음으로


'아오 저놈의 주댕이를 그냥...'

2016-07-16 23:29:47

보통 무슨 욕을 할까요?
농구 실력보다는 가족 욕을 하는걸까요?
그래도 뭔가 상도덕? 넘지말아야할 선이 있었을까요?

WR
2016-07-16 23:34:22

페이튼에 입에 농구공을 쑤셔넣고 싶었다고 조던이 말했는데 뭔가 신경을 살살 긁었나본데요. 페이튼이 공격 성공후에 상대팀수비수한테 내가 괜히 돈 많이 받는줄 알아 라고 했다는 말을 본적이 있네요.

2016-07-17 00:35:38

답변감사합니다!^^

2016-07-16 23:43:53

페이튼은 실력위주의 토킹을 많이 했다 들었습니다

2016-07-17 00:35:07

답변 감사합니다!^^

5
2016-07-16 23:59:34

올드스쿨 선수들은 보통 실력으로 찍어누르는 트래쉬토크이 많았다고 하던데
이런 류 갑이 조던과 페이튼인데 그 둘이 맞붙었으니....
그래서 종종 최근 리그의 트래쉬토크에 대해 올드스쿨 선수들이 요즘 애들이 하는건 진짜 '트래쉬'토크다 조롱하거나 상스럽기만하고 제대로 된 트래쉬토크를 할 줄 모른다라고 비판하곤 했었죠.

2016-07-17 00:34:3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6-07-16 23:33:44

뭔가 여유가 넘쳐보이는 페이튼의 표정이네요

3
Updated at 2016-07-16 23:36:32

아들이 농구할때 너무 순해서 경기 관람중에 화내며 나갔다는...

2016-07-16 23:36:49

페이튼 : 호롤롤로!! 히힣!!!!??

조던 : 그만해 ㅡㅡ..
페이튼 : 히히히!!??

이런식으로 귀에 대고 도발하지 않았을까요?

2016-07-17 00:29:16

말같네요..

1
2016-07-17 00:15:18

레지 밀러옹도 있으니 유일한 건 아닌 걸로 

2016-07-17 00:52:26

정말 가장 좋아했던 선수중 한명입니다.

 
특별히 화려한 기술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깡마른 몸매에 완력이 좋고 뭔가 대단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요즘 그런선수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2016-07-17 01:04:54

조던한테도 실력으로 드립을 쳤을까요 궁금하네요

2
2016-07-17 01:25:17

페이튼의 트래쉬토크가 상대에게 먹힌 이유는 그것보다 더한 미친수비가 있었기때문이죠. 폐륜을 일삼는 멘트를 입에 올려서가 아니었습니다. 

1
2016-07-17 06:05:34

숀켐프는 옆에서 소리지르기로 얼빼놓기, 페이튼은 끊임없는 스레쉬토킹으로 상대 긁어놓기를 시전했죠, 나중에 이부분에 있어서는 이 둘을 섞어둔 선수가 나오죠, 아시다시피 케빈 가넷

3
2016-07-17 08:15:05

제이슨 키드가 어린시절 동네형 페이튼형과 주구장창 1대1 했다는데 한~~~~번을 못이겼다는.....

아들 한테 넌 너무 소프트해!!! 라며 경기 보러 갈때 마다 갈구고 다그친다는..... 
입만 터는게 아니라 농구 실력으로 털어 버리던, 포인트가드가 이렇게 수비를 잘 할수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장갑형님 그립네요! 
2016-07-17 11:52:48

별명이 더 글러브 였나요??

이 별명이 생긴 일화가 어떻게 되나요??
1
2016-07-18 00:28:52

네 The Glove 장갑 형님 이십니다. 

별명을 언제 누가 어떤 계기로 부르기 시작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페이튼은 득점력도 좋은 포가 였는데요. 
본인이 오레곤 스테이트 대학 시절 감독님이 본인에게 정말 많고 좋은 수비 연습을 시켜 주면서 본인의 제대로된 수비 재능을 만개 했다고 소개했던 기억이.....

그리고 가장 유명한 일화로는 96파이널에서 
조던은 첫 3경기 동안 28,29,36점을 넣었고 필드골 성공율이 47% 정도를 기록
소닉스가 시리즈를 0-3으로 끌려가며 시작하자
조지칼 감독이 페이튼에게 조던 전담 수비를 지시하면서
페이튼이 다음 3경기 동안 조던을 23,26,22점에 필드골 37%로 막으면서 조던의 커리어 역사상 파이널에서 3경기 연속해서 30점을 한번도 넘기지 못한 유일한 3연속 파이널 경기로 만들어 줍니다.
물론 팀은 패배 했지만, 이때 조던은 강골과 포스트업 마스터 후 특유의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곤 했는데, 조던보다 키가 2인치나 작은 선수가 힘과 기술 노련미와 트래쉬 토킹 그리고 팀 디펜스를 총 동원해서 막아내죠.

제가 실제로본 2차 은퇴 전까지 조던을 가장 잘 막은 선수는 바로 페이튼 이었습니다. 
그것도 풀옵에서, 포가가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역대 최고의 슈가를 막은거죠!!!

사실 수비 말고도 리딩 득점 모두 최정상급 이었고, 결국 반지도 얻고 명전에도 가볍게 입성해주신 장갑형아~~ 그리워 지네요~~ 

2016-07-17 09:45:28

이때 소닉스도 진짜 강했는데.. 아.. 

1
2016-07-17 09:52:04

2번째 사진 f-word 나가기 직전이네요

2016-07-17 11:41:27

워싱턴 조던 시절에는 페이튼에게 좀 막히곤 했죠^^

2016-07-17 11:45:00

표정부터 겁나 얄밉네요 

2016-07-17 15:46:12
당시에   페이튼  조던 피펜 로드맨  로빈슨  수비 라인업 보고 싶었습니다

72승팀에 페이튼 로빈슨을 더하면 몇승이 가능했을가요?
2016-07-17 16:50:17

진심 78승 가능해보이네요
공격은 기복이 있지만 수비는 기복이 없다는 말이 있기에...

2016-07-19 21:55:36

그럼농구재미없어 안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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