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의 가장 아쉬웠던 2012년 플레이오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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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1:22:36

https://www.youtube.com/watch?v=JH6VIdFOoYU

파이널 2차전 전까지 홈경기 전승 달리던 오클라호마는 그 후 홈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5차전에서 패배...

Comments

2016-07-15 11:25:11

르브론이 자유투 12-12라니 낯서네요

2016-07-15 11:26:13

경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파이널이었죠.

Updated at 2016-07-15 12:47:24

클러치상황에서 르브론 뱅크슛 기억나네요. 굉장히 어려운 슛이었는데 성공하면서 흔들리지 않았던...

르브론의 첫 우승 시리즈이기도 했고, 이 시리즈 여러가지로 기억나는 장면들이 꽤 되죠.

듀란트 공격이 르브론에게 막혔는데 그게 파울이다아니다로 말이 많았던...

다리에 쥐가 난 르브론이 다시 들어와서 빅샷 꽂아넣은것도 있고, 웨스브룩이 거의 인생경기급 파이널 활약 펼치다가 실수가 나왔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경기 끝까지 모를뻔했었죠. 마리오의 파이널 활약 때문에 혹시 론도급으로 급성장하지 않을까 했던 스토리도 있고, 클러치상황에서 번번히 웨이드의 빅턴오버에 셰인의 핫핸드와 더불어 5차전에서 무자비한 밀러의 3점세례도 있었죠.

다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