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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 "My dinner would be with Ti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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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5 13:09:03

https://twitter.com/spurs/status/752982555515756544


"I can honestly tell you my dinner would be with Timmy, And it would be because he’s the most real, consistent, true person that I’ve ever met in my life."



 만약 저녁 (느낌상 최후의 만찬)을 먹게 된다면, 뭐 이런저런 사람도 있겠지만(예수, 테레사 수녀, 달라이 라마나..), 나는 던컨이랑 함께 하고 싶다, 는 내용입니다. 

 티셔츠도 팀 던컨 티셔츠 입으시고...
 풀 인터뷰도 감동이지만, 이 부분이 정말 감동이라 따로 올립니다.
 티미에게 정말 이별을 말해야 할 때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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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3 08:01:08

말그대로 자식같은 선수였을텐데 프랜차이즈의 이상적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3 08:27:11
얘기하면서 살짝 울컥 하네요.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16-07-13 08:28:43

예전에는 티미가 다른 팀에 가겠다고 협박해서 할 수 없이 비싼 계약을 했다고 농담하고 다녔죠. 


정말 친한가봐요. 

2016-07-13 09:47:59

마지막 문장 정말 울컥하네요

2016-07-13 10:02:45

honestly tell you 라고 말할때 울컥 했나 보네요.

2016-07-13 11:00:24

정말 멋있네요.. 이상적인 감독과 선수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ㅠㅠ

2016-07-13 13:04:20

명왕 레일리 같네요...


2016-07-13 14:23:30

사람의 인격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극찬이네요...
그냥 19년 선수와 감독으로 함께 것 이상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정말 존경할만한 인물이 팀 던컨이라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인터뷰가 아닌지

2016-07-14 13:11:49

요 며칠 가슴이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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