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트윗

르브론은 가넷 존경해서 분명 남길겁니다.가넷이 르브론을 안좋아하는거지 르브론은 가넷 존경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가넷이 개인적으로도 싫어하나요?

싫어하는건 아닌데 좋아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에 르브론이나 가넷정도로 발자취를 남겼다면 서로 리스펙할텐데, 가넷이 르브론을 리스펙한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요.

그렇군요 감사

http://www.sbnation.com/2010/5/14/1471987/lebron-james-free-agent-knicks-cavs-kevin-garnett-loyalty

르브론과 가넷 사이는 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가넷이 르브론 이적시 해준 충고는 나쁜 관계에서 해 주기 어려운 말이었죠

르브론도 상당히 귀담아 들었던 거로 압니다.

일단 가넷이 엄청난 승부욕과 자존심의 화신이며.. 같은 고졸 출신 역대급 스타지만 르브론은 한술 더 뜨는 young king young boss 의 커리어를 밟아왔고 보스턴과 동부 라이벌리가 장난아니었죠 자신이 미네에서 끝모를 터널서 분투했을 나이에 히트에서 지배자의 시절을 보냈고.. 던컨은 가넷 보스턴 이적 시점에 무려 4회 우승 달성했지만 둘이 나이 똑같고 거의 일치하는 활동시기도 그렇고 던컨이 포커페이스에 시종일관 사람이 모범적인데 누구나 리스펙할 프랜차이져로 은퇴하니 아무래도 뭔가 자랑스러운 동료로써 KG도 찬사보내는 것 같네요

이해가 잘안되네요;;;
가넷이 르브론을 싫어하냐는 댓글의 대답이신거 같은데 던컨도 나오고;;;

보스턴 KG에 대립하던 어린 황태자 느낌의,당시 날선 라이벌 관계였던 르브론과 달리
가넷이 더 젊었을 적에 똑같이 같은 컨퍼런스의 경쟁자로서 맞부딧혔지만 던컨은 같은 세대 선수이자 친구, 독보적인 캐릭터에 묵묵한 허슬러 동료라서 아무래도 정이 더 간다

요약하자면

르브론과 비교해서 던컨의 캐릭터적/상황적 차이가 있기에 르브론을 대하는 태도와 다르고,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자연스럽다

입니다

난해하게 적을 만큼 필력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앞뒤 안맞게 적지도 않는데

그렇군요

이해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반말을 들을만큼 잘못한것 같지도 않은데요.

반말을 하고 싶었을만큼 저 기분안나빴는데 마지막 문장 저의 말줄임표 생략땜에 그런 것 같네요 급하게 적고 다시 퇴고 안했거든요 일보는 척하고 창 작게 띄워놓고 친다고..죄송하네요

안티캐리어 빌드...!!

와... 저 어릴 때 어머니가 영어 공부 열심히 하랄 때 그 말 들을 걸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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