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자체도 말이 안되는게 코비가 역대 최고의 선수 자리를 조던과 다투는 것도 아니었죠. si와 espn에서 역대 10위바깥으로 평가받는 선수인데 저 폴대로면 1위고 못해도 2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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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20:50
이 투표 당시가 81점 경기 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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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21:50
와... 코비의 인기가.. 올시즌 유니폼 판매도 2위라던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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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27:19
저거 아마 포지션별이랑 백인 시리즈였나... 노비vs버드도 있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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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29:35
어떻게 보면 익명이라는게 참 무서워요.
코비팬들은 양심도 없나... 아무리 그래도 조던 보다 코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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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35:29
저때 악명높은 코비팬 소수가 매일 아이디 여러개로 추천수 조작을 했었어요. 시스템 허점이었는지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매일 투표가 가능했습니다. 중복투표가 가능했다는거죠. 처음에는 조던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몇 주 지나고 나서는 코비가 앞질렀었습니다. 익명의 코비팬 한 분은 매일같이 추천수를 수십개씩 박는다고 유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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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2:40:24
그만한 극성팬들이 있었다는 것도 코비의 인기가 대단했다는 증거겠죠. 하지만 이 사건을 비롯해서 네이버에 상주하던 극성 코비팬들 때문에 제가 한동안 코비 헤이터가 됬었습니다. 지금은 리스펙하지만 저때는 코비가 참 싫었었네요. 빠가 까를 만든다는 것을 처음으로 경험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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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9:43:50
참고로 옆동에서 이 얘기가 나오자 '아이디 여러게 만들어서 좋아하는 선수 올려주는게 뭐가 나쁘냐'란 사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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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3:12:41
최연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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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3:14:42
저것도 이젠 추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니...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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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3:16:41
어그로들이 일부러 만든 결과 아닌가요? 다른 투표는 과거선수가 압도했는데, 이 투표만 현역이 우세한걸로..
이 시리즈 진짜 재밌었죠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