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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서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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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2 09:29:05


https://youtu.be/ldXNoOrZK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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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2 08:21:09

앤트맨 주인공 배우와 터미네이터 최신판 주인공 을 섞은듯한 비주얼

2016-06-22 08:38:47

왠지 그냥 느낌이 월튼은 명장이 될 것 같아요.

2016-06-23 00:02:22

보면 명장들은 거의 뛰어난 롤플레이어 출신들이 많더라구요. 아마도 그 이유가 그만한 타고난 재능이 없기때문에 전술에 더 의지해야 하는 것도 있고, 롤 플레이어로써 자신이 코트 위에서 해야할 일들을 잘 이해하려면 전반적인 전술의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이유도 있을 거 같구요. 거기다 타 선수들이나 코칭 스텝과 잘 어울리려는 노력이 어찌보면 결과적으로 'people skil'을 발달 시키는 경우일 수 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자세히 가장 오래동안 전술이 어떻게 코트위에서 운용되는가를 볼 기회가 많으니까요. 
2016-06-22 08:41:06

종목은 다르지만 4번째짤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시메오네 닮은 것이 잘하겠지요

2016-06-22 09:43:20

룩 레전드... 진짜 레전드가 되어라

2016-06-22 23:49:06

와 목소리 좋네요..

Updated at 2016-06-22 23:59:05

선수때도 여러가지로 좋은 감독이 될 자질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저그런, 혹은 평균 이하의 운동능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농구지능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갔던 점.
언제나 벤치에 앉아 있고 경지중에 활약이 거의 없다싶이 한 선수라 타 선수들에게 무시당할 수도 있는데, 그에대한 마찰이 없었던 점.
아버지의 이름 때문에 여러가지 불리한 점이 팀내 외로 있었을 수도 있지만 팀원들과 잘 지냈던 점.
코칭 스테프와도 별다른 문제없이 지낸점.

으로 봤을 때 성품이나 농구를 이해하는 지능은 참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그게 좋은 감독으로 성장하는데에도 큰 밑거름이 될듯 하구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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