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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4쿼터 생산력이 가장 좋았던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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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4 11:43:46

ESPN에서 올 시즌 커리의 위대함에 관한 여러 자료 중에 재밌는 게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 숫자는 정규시즌 4쿼터 평균 출장시간과 득점을 48분 득점으로 환산한 수치입니다.

커리 때매 퍼온 게 아니고, 3번에 위치한 선수 때문에..

올 시즌 커리나 05-06 코비(평균 득점 35.4점 시즌), 마이애미로 떠나기 직전 시즌에 MVP 2연패를 했던 르브론 등등은 모두 이해가 되는데, 3위의 어빙은 진짜 놀랍네요. 당시 클리블랜드가 어빙 원맨팀에 가까워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역시 4쿼터 어빙은 정말 강력하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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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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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23:50:35

와...50..갓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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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23:51:30

어빙은 이렇게 했던 선순데도 가뭄에 콩나듯 터지는 폭발 빈도가 극히 적은 선수라며 대리고 있는 이유가 없다고 까시던 분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플옵에서 부진한 경기가 나오길 얼마나 벼르고 있을까요?

2016-05-14 00:10:34

서버럭에 비해 아직 애송이죠

Updated at 2016-05-14 00:41:29

서버럭은 실력 인정은 깔아놓고 까기라도 했죠. 분량은 애송이지만 발언 임팩트는 뒤지지 않았습니다...

2016-05-14 11:08:18

그분들이 GM 이 아니니 다행이죠 껄껄

2016-05-13 23:53:59

시즌 중에 못한다고 트레이드해야된다고 어빙이 받았던 구박을 생각하면...

2016-05-14 00:00:43

어빙 진짜 루키때부터 클러치 집중력 장난 아니었죠. 문제는 경기 텐션에 따라 너무 집중력에 차이가 난다는것과 수비,, MVP급 선수가 될 포텐은 있다고 봅니다. 남부럽지 않은 슛팅능력과 마무리능력, 말도안되는 아이솔레이션스킬셋, 이미 역대에서도 다투는 볼핸들링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죠.

2016-05-14 00:17:18

취한다
이번 플옵에서도 4쿼터 접전 집중력이...!!!

2016-05-14 00:19:48

커리는 한 차원 다른 레벨으로 인식해서 그런지, 어빙의 위엄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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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4 00:29:38

스테판 커리

50.4 득점 10.9 리바운드 8.3 어시스트 2.9 스틸 0.3 블락 4.8 턴오버 TS% 71.2%

코비 브라이언트
48.9 득점 6.2 리바운드 4.2 어시스트 1.9 스틸 0.5 블락 3.3 턴오버 TS% 54.8%

카이리 어빙
46.1 득점 6.3 리바운드 6.3 어시스트 1.7 스틸 0.3 블락 5.8 턴오버 TS% 55.6%

르브론 제임스
45.7 득점 10.7 리바운드 8.3 어시스트 2.7 스틸 1.7 블락 4.2 턴오버 TS% 60.6%

아까 리플 단거에서 오류가 있었네요. 찾아보니까 5분 5점차 이내 상황에서 어빙이 10 턴오버를 한거였어요.
당시 어빙은 득점 자체는 높았지만 턴오버를 보면 어린티가 났었죠. 나이를 생각하면 대단하긴 합니다만..
Updated at 2016-05-14 01:10:09

더맨~원맨팀인것도 한몫하는듯해요... 커리랑 코비나 르브론같은경우는 상식이 안통하는 선수들이니 그렇다치고

2016-05-14 01:36:04
커리 10.9리바, 르브론 10.7리바네요.
어??? 
Updated at 2016-05-14 00:50:11

클러치에서 최고의 선수중 하나인것도 사실이지만 

4쿼터 평균출장시간과 득점을 환산했다하니 커리는 보통 3쿼터에 벤치에 쉬러 들어간후 
다른 에이스에 비해 늦게 나오던데 4쿼터 출장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더 높게 나온게 아닌가요?
물론 더 나온다면 더 폭격할것 같지만요..

2016-05-14 06:26:12

커리는 3쿼터에 벤치에 쉬러 안들어갑니다. 보통 1쿼터 3쿼터는 거의 통으로 다뛰고 2쿼터 4쿼터는 6~7분 남았을때 들어오죠. 그래서 경기를 끝까지 뛴날은 플레이시간이 36~37분정도 되는데 가비지나는날은 30분도 안될때도 있죠.

한쿼터를 통으로 뛰는 선수중에 그 다음쿼터에서 커리보다 더 빨리나오는선수는 하든정도 밖에 없습니다.(아니 하든은 안들어가잖아...) 르브론은 쿼터 중간중간에 잠깐잠깐씩 쉬구요.

Updated at 2016-05-14 13:01:51

09르브론이나 05코비는 4쿼터 시작하자마자 나와서 아예 벤치로 안 들어간 경우도 많죠...

상대적으로 커리는 적게 나왔으니 더 높게 나왔다 (저 리스트 안에서는)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커리가 4쿼터 풀로 나와도 저만큼 하거나 더 잘할 수도 있지만요 
2016-05-14 00:39:35

커리 르브론이야 리그 탑을 다투는 강팀이었고 전술적으로도 뛰어난 팀이었는데 05-06 코비나 12-13 어빙은 그냥 엉망인 팀이었는데 그런 팀에서 저만큼 했다는게 대단하네요. 특히 어빙은 저때가 20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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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4 00:42:41

팀이 강하고 약하고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강팀일 경우엔 효율이 좋겠지만 약팀일 경우엔 포제션 몰빵이 가능하죠.

2
2016-05-14 00:57:13

약팀이면 오히려 이런 기록에 유리하죠.
던질사람이 에이스밖에 없으니까요.

4
2016-05-14 01:01:17

저게 아이솔레이션만 골라놓은 게 아닌이상 팀의 전술적 완성도가 충분히 의미있죠.
올시즌 워리어스만 봐도 클러치타임에도 팀플레이로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는데 05-06코비나 12-13 어빙은 볼운반부터 오펜스 셋팅이나 전개까지 말 그대로 혼자 모든 걸 다해야 할 정도로 전술적으로 엉망인 팀이었는데 혼자 힘으로 저걸 한 거니까요.

2016-05-14 01:11:14

코비나 어빙이 중하위권팀에서만 뛴게 아니잖아요. 강팀에서도 뛰었지만 저시즌이 커리어 하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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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01:26:43

다른 시즌 얘기를 꺼내는 게 아니라 단지 저 시즌에 대단했다는 거죠.

Updated at 2016-05-14 01:54:15

선수는 똑같고 강팀에서도 뛰어봤지만 저시즌만큼 득점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간단히 대비해볼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팀 성적과 4쿼터에서의 득점수치는 크게 연관이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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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01:51:10

글쎄요. 쉽사리 납득이 가진 않네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저기 있는 숫자만으로 결론을 내리기엔 자료가 부족하네요. 다른 선수들 경우가 더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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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01:12:46

제글의 요지는 저런 기록을 만들어내는건 원맨팀 에이스가 강팀 에이스보다 수월하다는 얘깁니다.
커리와 브롱이는 4쿼터에 활약해줄 2,3옵션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저걸했죠.
0506코비팀의 2옵션은 스코어러 타입이 아니 라마 오덤이였고, 나머지 멤버들의 수준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공격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수 있는사람이 코비밖에 없으니 저렇게 좋은 기록이 나올수밖에요.
1213어빙도 마찬가지죠.

1
2016-05-14 01:35:40

그렇게 단순화하기는 힘들죠.
그 말대로라면 지난해 듀란트 없이 뛴 웨스트브룩이나 올해 하든 같이 아예 대놓고 포제션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는 선수들이 포함되어야 할텐데 포제션만 가져간다고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5-14 02:03:26

올시즌 제임스 하든이나 지난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은 각자 커리어 하이였습니다. 포제션이 많아질수록 득점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높아지죠.. 굳이 연관성을 찾아보자면 팀 성적 보단 주변 선수들의 성향과 연관 있어보입니다.

2016-05-14 02:03:12

단순 성적보다는 말씀하신 같이 뛰능 선수들이나 전술적인 완성도 같은 게 더 영향이 클 것 같네요.

2016-05-14 06:29:03

그럼 약팀 에이스들은 모두 4쿼터 생산력은 다 폭발적이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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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09:44:24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의견에 반대되는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에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록자체로도 대단하다는걸 인정합니다.
다만 이 기록 자체의 가치를 논할때 약팀 에이스가 기록한 위 기록은 잘했다 라는 느낌은 받아도 이 기록이 그선수의 평가를 한단계 업 시켜준다는 느낌은 못받네요. 특히 어빙의 경우 그만큼 많은 포제션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이 중간급도 아닌 바닥급이라서요.
1213시즌 무전술의 대표주자 바이런 스캇이 이끄는 캐브스에서의 4쿼터 에이스라면 저 기록은 당연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6-05-14 11:43:46

무전술로 에이스go를 경기내내 시즌내내 7~80경기를 해대는데 4쿼터에도 퍼지지않고 더욱 집중해서 저정도의 득점력을 보여주는것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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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16:04:34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그 여건이라면 저 성적은 필연적으로 나와줘야 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저 성적을 낸게 대단하지만 당연히 그정도는 해줬어야 됐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지표는 한 선수가 대단한걸 입증할때 보충 증거자료로 쓰일순 있어도, 저 자료를 메인으로 제시하면서 이선수는 이걸 했으니 이만큼 대단하다 라고 할순 없다는 얘깁니다.

 더구나 48분환산 스탯이나 특정 카테고리 스탯은 더더욱 메인으로 쓰이면 안돼는 자료이지요.

예를 들어 4쿼터 2분뛰고 2득점한 선수가 있다면 저  스탯으로는 48득점이예요. 시즌 스탯은 6~8득점 하는 선수가 저 기록으로는 3등이라는 얘기죠

 전수조사를 해보면 더 심한 경우도 나올 거구요

2위 코비가 저시즌 평득 36득점이고 3위 어빙이 22득점인데 볼륨자체가 너무 차이나죠.

다른 선수들 기록도 보고싶은데 레퍼런스 사이트가 쿼터별 득점 자료는 제공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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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16:27:22

사실 저거로 제가 느끼는거 역시
아 저 해당시즌에 저 선수들의 4쿼터 득점력이 뛰어났구나 정도라서
딱 그정도로 대단함? 이정도 느낌이라 아마 제이슨님 말씀하시는 거에 딱 부합되긴 할겁니다
다만 표현은 그냥 '대단하네' '저시절 어빙도 4쿼터에 특히 잘 했구나?' 이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이슨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2016-05-14 01:06:17

이런자료 있으면 많이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어빙이 가치가있다는걸 많이 알리고 싶어요

저는 정보력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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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01:27:01

이 자료는 어빙이 가치가 있다라는걸 어느정도는 설명해주지만, 완벽히는 설명하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볼땐 오히려 어빙에 대한 의구심을 더 증폭 시키는 자료일수도 있어요.
물론 2년차 가드로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건 맞지만 당시 팀 상황은 어빙이 22득점으로 팀내 득점 선두였고, 2 3옵션은 바레장과 한참 삽질하던 웨이터스였죠. 둘다 14점대 득점력입니다.
이 상황에서 무전술로 유명한 바이런 스캇 감독은 당연히 4쿼터 어빙고였고, 혼자 소년가장 노릇을 했어야했죠.
멍석이 깔리면 당연히 재주를 잘 부려야하는게 에이스의 숙명이죠. 이런상황에서 어빙만큼 해주는사람도 없었겠지만 이만큼 못해주는 선수는 에이스 자질이 없죠. 더구나 이활약을 하고도 시즌성적이 24-58 이라서 저는 딱 밥값만큼의 활약만 한것 같다고 봅니다.
이 자료는 오히려 쟁쟁한 팀원들이 있음에도 이렇게 높은 성적을 올린 커리와 브롱이의 위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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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4 02:33:50

저 정도 못해줘서 에이스 자질이 없으면 아마 에이스 자질 없는 에이스가 수두룩 할걸요..? 일단 이번 시즌 하든부터 저 리스트에 없죠.
그냥 저 4명의 기록은 팀메이트 수준과 큰 상관없이 대단하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이 쏴서 많이 넣는것도 능력이니까요.
그리고 팀원 수준이 높으면 포제션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수비 분산효과가 있을꺼고(따라서 효율 상승), 팀원 수준이 낮으면 포제션 몰빵인 대신 더 강도 높은 수비를 받아서 결과적으로 볼륨에 있어선 또이또이 한 것 같아요.

2016-05-14 16:35:43

아리우프님 의견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조금 다르게 보는것은 기록자체가 48분 환산스탯인데다가 특정 카테고리가 섞여 있어서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좀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마치 25세 이하 선수중 게임당 30분 이내로 뛰고 5000득점 2500리바운드 1000어시스트 250 스틸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 이런 느낌의 기록 집계 같아서요.

평득 8~10득점 언저리 선수중에도 찾아보면 4쿼터 3~4분만 뛰고 3~4득점만 해도 저 기록으로는 48득점입니다.

그런 선수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수조사를 해보면 나올 수도 있겠죠.

어빙의 경우 다른 선수들보다 이 기록을 달성할 조건이 좋았고, 1차스탯에서의 볼륨차이가 크죠.

그리고 4쿼터 기록자체를 굳이 48분으로 환산할 이유도 없다고 보는게 48분을 풀로  못뛰어서 1차스탯 볼륨이 낮은것도 그 선수의 실링이 거기까지 였던거라고 봅니다(2년차 선수에게는 가혹하지만요)

결론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어빙은 대단한게 맞지만, 저 기록을 제조하기까지의 논리가 맹점이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 기록으로 명함을 내밀기는 쫌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빙에 대해 팬심담아 첨언하자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향후 어빙이 전성기가 와서 혼자 팀을 이끌어야할 땐 (아직은 전성기가 안왔다고 봅니다), 어마무시한 선수가 되어 있을것 같긴합니다.

 

2016-05-14 19:20:04

댓글 내용과 의구심 이란 단어가 어찌 매칭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16-05-14 20:54:04

저는 이 스탯에서 오 어빙쫌 했는데? 라고도 느꼈지만 다른 랭커들을 보고 어빙은 이 짜깁기 스탯의 수혜자라고도 느꼈거든요.
48분 환산 스탯의 맹점을 보았다고 할까요..관련 내용은 다른분 댓글에 달아서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1. 커리 평득 30득점, 팀내 엘리트 선수 다수보유, 득점기회 상대적 저조. 팀성적 굿.
2. 코비 평득 35득점, 원맨팀. 팀원수준 극하. 팀성적 45-37
3. 어빙 평득 22득점, 원맨팀. 팀원수준 극하. 팀성적 24-58
4. 르브론 평득 26, 팀내 엘리트 선수 다수보유, 득점기회 상대적 저조. 팀성적 굿.

위의 조건하에서는 어빙이 이런 스탯을 쌓을만한 조건이 가장 좋아보이는데 팀 성적은 좋지않아서 어빙이 돋보였다기보단 이런 스탯 쌓기 힘든 여건속에서 업적을 달성한 코비 커리 르브론의 위엄을 더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순위 산정시 출장시간 몇분이상 총득점 몇점 이상 이런식으로 최초분류후 그 선수들중 비교했을거라 보는데 스탯에 자꾸 그런 sorting이 들어가면 이건 만들어준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나마 어빙에게 고무적인건 2년차때 세운 기록이라 앞으로도 가능성은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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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5 03:50:24

태클이 이미 걸렸지만 조건이 더 좋다고생각하기 어렵네요. 아무리봐도... 저건 그리고 애초에 4쿼터에 이정도 했다는 말일 뿐인거지 이걸로 어빙 클라스가 저정도였다니 하는 생각까지 가는게 오히려 이 스텟을 그대로 못 보고 그 의미를 확대해서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맨팀이었다고 해서 4쿼터에 저 야투율로 저 득점력은 다른 네 선수와 비견될만 하다는 평가가 깎일 이유가 없죠. 원맨팀은 그만큼 포제션을 가져가지만 노골적인 수비전술의 대상이 됩니다. 클러치 상황보면 뭐 온갖 아크로바틱샷으로 득점을 할 수 밖에 없지요. 저건 저 선수의 클라스를 따지기 이전에 어떤 능력, 성향을 가진 선수인지 가늠할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이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빙의 스탯과 본문의 가공된 스탯을 같이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몇 특출난 선수 중에서도 특출난 시즌의 기록이 아니라면 괜찮은 수준의 효율을 내는 득점원으로 생각보다 평상시 포제션을 적게 가져가는 선수이나, 클러치 상황에서 본인이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한데, 효율의 저하가 적게 유지되면서 그걸 하는 선수. 그리고 저걸 보는 사람이 총 스탯을 모르게 하고 저거만 보여주는거면 모르겠는데 볼륨차이는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선수를 보여주는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016-05-14 01:44:43

어빙!!!

2016-05-14 05:07:15

어빙 폭발력이 무시무시하긴합니다. 썬더팬들은 특히 잘기억할겁니다.

2016-05-14 06:22:21

각자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는 자료지만 확실한건 저기에 있는 네명이 최근 20년동안에 승부처내지는 경기마무리능력이 탁월했던 4사람이라는거죠. 어빙은 리그2년차에 대단했네요. 르브론도 저정도까지 해줬음에도 파이널을 못갔으니.. 떠날생각이 생겼던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2016-05-14 06:28:47

그런데 이런기록은 어디서 찾아볼수 있나요?

2016-05-14 09:13:13

이건 어빙이 정말 놀랍네요.
다른 선수들은 어느정도 예상했던지라..

2016-05-14 19:27:53

갓코비 갓커리 어느 새 저도 '갓-'을 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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