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면 레이업올라가는거 같기도 하네요....
슬프네요진짜...
팬도 아닌데 뭔가 서글퍼지네요..
사진만 봐도 눈물날 것 같네요 좀 더 여유가 있었다면 알드리지에게 줬겠지만...
알드리지에게 줬다면 완전 노마트 덩크였던 상황이었네요..
어찌보면 이번 4쿼터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던컨이 만약 저 슛을 성공했다면 단순 득점인면에서 떠나 한자리수로 따라붙으면서 추격의 불씨를 키우고 팀적인면에서 의욕을 불러일으킬수있었을텐데.
...머 이미 끝난 건 끝난경기고 스퍼스가 플옵에서 떨어지는게 한두번도 아니니 다음을 기약합시다.
점프가 아예 나오질않네요..
이어지는 속공에서 에너지레벨의 차이가 두드러지네요 OKC GSW경기가 기대됩니다
하아...이렇게 하나 둘 별이 져가나 봅니다.ㅠㅠㅠ
정말 상징적인 장면이네요
샌안팬은 아닌데
시대가 저물었다는 느낌에 마음이 뭔가 짠 하네요.
아.. 마음 아프네요..
아... 이건 좀 슬프네요......
정말 안타까웠던 장면..이 덩크가 성공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낙담하는 모습을 보니 작년 클리퍼스를 이기고 낙담하던 폴을 위로하던 던컨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기량하락여부를 떠나서 아무리 던컨이라도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장면인데도 던컨의 리액션이 여러생각을 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평소같았으면 90% 정도 확률로 패스했겠죠.진짜 마음먹고 들이댔는데 안되네요
차마 추천을 누를수가없네요
먹먹하네요 정말...
그 악마같던... 그래서 너무나 미워했던 던컨의 이 모습을 라이브로 보면서 정말 너무 괴로운 마음이 들어서 당혹스러웠네요.
지긋지긋하게 레이커스의 앞을 가로막을 때는 정말 언제 은퇴하나 생각했는데
막상 이런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괴롭네요.
더욱 더 오래 건강하게, 그때처럼 정말 괴물같이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던 코비도 떠난 마당에
던컨, 노비츠키, 가넷 이런 선수들마저 코트를 떠난다면 너무나 공허할 것만 같아요.
던컨형.....유로스텝
많은 의미가 있네요... 하아...
이 장면을 보고 비웃을 수 있는지 진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 정말 싫어하는 선수였는데... 울컥하네요
하...또 보고싶지않았는데...또 눈물납니다
고개쑥이지마...올해 본 영상중 가장 슬픈 장면이네요..
블럭 당한건 그럴수 있는데,
글만 봤을때는 던컨도 이제 별거없구나 싶으면서 살짝 기분이 좋았었는데...
점프가 너무...ㅠ
안 볼렵니다.
형 1년만 더 뜁시다.몸 만들어서 다 털어버리고 파엠받아서 은퇴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