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가 아니므로 무효!
덴버가 연장 끝에 이기긴 했지만 역대 최악의 프리드로어인 래리 스미스에게 고의파울을 하지 않는 건 봐서 그 당시에는 핵어 작전이 없었던 거 같네요
진짜 하킴이랑 알젶보면 포스트무브가 아름답라고밖에 말못하겠네요
이런 센터 요즘 없나요?
오카포가 잘성장해줘야대는데
진짜 이게 다 그분 때문일뿐
동세대 하킴은 물론이요 말론 바클리 로빈슨 등은 평가보다도 어쩜 더 대단한 레베루였던 것 같네요
(다 서로가 서로를 밀어내고 MVP를 탔네요;;;;)
농구의 흐름도 달라졌다해도
아무리 한 팀의 압도적 에이스일지라도 한 개인이 컨디션 최상일때 뽑아낼 수 있는 수치 및 지배력 그 이상을 수차례 뽑아냈었던 괴물들..
슛터치가 이렇게 부드러운 센터는 앞으로도 힘들것같아요. 4대 센터중에 유잉과 로빈슨도 미들슛이 괜찮았어도 그중에 올라주온이 탑이 될수있었던게 리바운드나 블록도, 드림페이크도 좋았지만 저 슛터치는 올라주온이 가장 부드러웠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치고 키가크고 포스트업을 즐겨하는군요.
얼마전엔 센터가 고작 통산플옵블락 158개였나 넘어선거로 역대가드블락1위 먹었다고 글올라더니 이번엔 스포영상을 센터라고 가져다놓으시네요
학교 제끼고 친구랑 AFKN으로 파이널 보던 기억이 나네요. 제 마음속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한 올라주원.
정말 올라주원의 무브는...
당시엔 조던 팬이어서 조던을 응원했었지만, 4대 센터 중에서는 올라주원을 가장 좋아했었죠.
인디애나 블루밍턴에서 제가 아는 누나가 계속 아킴 올라주원이라고 하고, 저는 그냥 하킴이라고 부르겠다고 하고... ^^
알 제퍼슨이 유사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긴 한데, 알 제퍼슨 은퇴하면 누가 이런 플레이를 보여줄 지..
센타가 아니므로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