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가 3점시도조차 않고, 실제로 연속 실패중이었기에 그동안은 웨이드 마크맨 코트니 리가 골밑 가까이 까지 핸드체킹을 들어와서 드라기치는 웨이드가 서 있는 반대편 밖에 돌파가 안됐습니다..
그러다보니 드라기치의 공격옵션은 확실히 단조로운 선택이었고 패턴이 읽히다보니 골밑에서 터프샷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죠..
결국 팀으로써는 믿을게 웨이드고로 시작하는 패턴 방법밖에 없었죠..
근데 오늘경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라기치가 돌파하는 순간에도 코트니리가 외곽의 웨이드에게 바짝 붙어 있습니다..당연히 넓은 스페이싱을 받고 드라기치가 웨이드가 서있는 방향으로도 자유자재로 돌파 가능했구요..물론 히트경기를 많이본 히트 팬으로써 웨이드가 스팟 3점 기회가 나도 적극적으로 쏘지는 않았을거라고 보지만 그래도 샬럿 입장에서 웨이드의 외곽을 버릴 수는 없었겠죠..
얍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