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브룩 경기장 도착 사진.jpg

서브룩은 패션피플들이 추구하는 ?? 뭔가 런웨이에서나 볼법한 패션인거 같아요. 뭔가 잘입는데 이상해보이는 대중적이지 않은 패션을 추구하는듯. 못입는건 확실히 아닌데 뭔가 영...

던컨을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소위말하는 X끼니진인가요.....

순간 말콤x가 보였네요

무슨 아이언맨도 아니고 가슴에 부스터 버튼인가요?

Jyp...?
박진영 무대의상 같네요

진심 okc에서 저런 옷 입고 갈데도 없던데...

제가 미국본토는 안 가봐서 잘 모르는데 저 정도는 아니지만 요즘 서양남자들도 젊은 남자들은 대부분 나름 핏하게 입고 다니지 않나요?  맨날 후줄근하거나 펑퍼짐하게 입고 다니면서 진짜 남자라고 우기는 마초무리들은 빼고요. 예전에 외국형님들하고 반년 정도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름 잘 핏하게 입고 다니셨거든요. 유럽은 가봤어도 미국본토는 실제로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증이 급 생겼네용.

sns에서 보면 웨스트브룩이나 르브론 핏하게 입은 모습보고 왜 요즘 nba선수들은 다 게이같이 입고 다니냐는 댓글들이 좀 있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르브론이나 웨이드, 폴 정도는 정말 멋지게 입곤 하던데

웨스트브룩은 가끔 좀 과할 때가 있더군요.^^;;

몸 땜에 그런가... 전 왜 이게 멋있죠?

그래도 웨스트브룩 뚝심이 맘에 드네요

르브론은 핏하게는 입어도 타이트하거나 스키니하게는 안 입습니다. 서브룩은 자신의 몸과 옷에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서브룩이 입은 옷들만 본다면 괜찮은 코디지만 옷걸이가 근육으로 꽉차있어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 옷들은 살짝 여유가 있어서 원단이 수직으로 떨어져야 이쁜 옷들 입니다. 패션에 관심은 많은데 자신의 몸을 잘 모르는 패션테러리스트의
전형입니다.

1차전때보다 멋지게 보이네요.. 1차전은 어디 거지 두목차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