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 체력 팔팔하던 윈슬로의 드로잔 잠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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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21:55:22

요즘엔 체력적으로 힘든모습도 많이보이고해서 발도 반박자 느리고 멍때리는 장면도 더러 보이는데

이때는 진짜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비괴물의 모습을 보여줬죠

드로쟌이 시즌중에 스텝업을 하고 투맨게임 활용력이 너무 좋아져서 이때처럼 막지는 못하겠지만 윈슬로가 큰경기에 강한선수고 듀크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선수인만큼 단기전인 플옵에선 다시 이런수비를 기대해봅니다

Comments

2016-04-02 22:13:13

수비가 정말 신인답지가 않아요...수비가 화려한 블락이나 스틸 같은 게 아니라 정말 수비를 깨우친 듯한 발 땅에만 붙히고 수비하는 수비......

2016-04-02 22:53:15

잘하죠... 잘합니다

제발 스포감독님이 출전시간 관리해주면 좋겠네요

올해 우승할려면 윈슬로우가 끝까지 컨디션 조절 성공해야 하고, 그건 코치진이 해줘야 합니다

2016-04-03 00:12:51

저는 르브론을 처음 만난 경기요.
윈슬로가 침착하게 대응하고 끝까지 컨테스트하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죠. 물론 윈슬로 위로 계속해서 슛을 성공 시켰지만요.

Updated at 2016-04-04 09:29:17

확실하게 수비는 잘하는거 같습니다. 수비는 정말 센스가 없으면 잘하기가 쉽지 않은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신인치고는 굉장히 잘하는거 같습니다. 자세도 낮고 팔보다는 바디체킹으로 확실하게 잡아주고 원거리, 근거리 수비자세도 확실하고 수비만큼은 정말 인정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지금 너무 정석의 신사적이고 나이스한 수비를 하는거 같은데.. 월드피스,보웬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터프함만 장착한다면... 베티에는 충분히 넘어설수 있고 더 나아가 카와이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수비수가 되지 않을까.. 살포시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