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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고든 점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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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8:08:58


고든 vs 런던 올림픽 높이뛰기 동메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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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8 08:23:41

참 대단한 리그 NBA...

2016-02-18 08:37:13

저기다가 공가지고 기교도 부리고 덩크도 했으니...
그리고 높이뛰기랑 달리 바닥에 안전장치나 매트같은것도 없었는데...

Updated at 2016-02-18 12:00:35

공안들고하면 더뛸지도

2016-02-18 08:45:24

엥 진짜에요? 올림픽 종목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닐텐데...

2016-02-18 08:50:55

그만큼 엔비에이도.. 어마무시하죠!

2016-02-18 08:52:23

동메달이잖아요.

그리고 저라도 저만큼 운동잘한다면 NBA 가겟는데요 올림픽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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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8 09:05:51

그래도요... 아무리 그래도 단일 종목으로 수십년간 발전해왔는데... 그냥 공들고 뛰어서 올림픽 입상권이라는게;; -..-
2012년에 성적이 역대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던지 하면 얘기가 되어도...

2016-02-18 09:17:32

저도 놀랍네요. 근데 최근에 30살이 넘어서야 마라톤을 시작한 선수가, 3년 만에 금메달 딴거 보면 맨몸운동은 재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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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9:40:18

점프의 최고점은 더 높을수 있을거에요.

근데 애런고든이 저 최고점에 있는 시간은 소수점 이하의 초단위이기도하고, 발은 엉덩이보다 아래있고 몸이 이미 굽어져 있기 때문에 발을 위로 차올릴수가 없어서 실제 최대 높이는 발뒤꿈치 높이로 봐야되요. 굳이 높이뛰기랑 비교하려면 말이죠. 그림에도 나왔지만 이미 발이 폴에 걸렸죠. 
높이 뛰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정된 높이를 모두 넘어가야 되기때문에 순수한 점프력도 중요하지만 뛰는 각도, 폴과의 거리, 뛰는자세, 마지막 발차기 등의 테크닉이 훨씬 중요해요.
요컨데 차이는 기술에서 나는 것이고, 인간의 근력은 어차피 한계가 있는지라 한계치 이하에선 더 높이뛰거나 비슷하게 뛰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봐요.
2016-02-18 09:58:24

그렇군요. 높이뛰기는 전혀 모르는지라...

2016-02-18 10:57:52

뭐 재미로 보는 거죠~ 어차피 에런 고든 다리 걸려서 저 기록 안 나옵니다 껄껄~

2016-02-18 18:04:51

다리가 봉을 건들이니 실제로는 의미없는 수치죠.

2016-02-18 19:21:20

이거 가지고 고든보고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바를 넘으라고 하면 절대 못넘죠...

2016-02-18 08:55:53

안믿기다가도 그럴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묘하네요

Updated at 2016-02-18 12:02:47

충분히 가능하다생각합니다.
미국은 구기종목 프로리그선수가 되면 백만장자 반열에 오르고 훨씬 더 큰 부와명성을 얻게되는데, 만약 제가 사기적인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농구나 미식축구좀 한다 느끼는 미국 흑형이라면 올림픽의 아마추어 종목들에 큰 매력을 못느낄것같습니다.
실제 높이뛰기선수들보다 더 높이 뛰는선수들도 종종 있을거라봅니다.
그리고 에런고든의 저수치가 체계적인 높이뛰기훈련을받은것도 아니고 자세도 어중간한데 저정도라면 체계적으로 높이뛰기선수들이 받는 전문훈련을받으면 더뛰면더뛰겠죠.
특히 잭라빈이 전문훈련까지 받는다면 저는 높이뛰기나 멀리뛰기 메달권이상 가능하다봅니다.

2016-02-18 09:16:25

높이뛰기가 단순히 점프력으로만 되는 건 아니라..그냥 재미로 봐야죠.
살짝만 스쳐도 실패인데..

3
2016-02-18 09:23:21

실제로 하면 백프로 다리걸려서 저 기록 못내겠죵

2016-02-18 09:25:52

높이만 보면 야오밍 키도 넘네요 야오밍이 7피트 6인치니까요

2016-02-18 09:34:10

그렇다면 고든이 체계적으로 높이뛰기를 배웠다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2016-02-18 09:36:58

에런고든은 올라가면서 그 높이를 짚고 올라간거고 높이 뛰기선수는 아예 그 높이 자체를 뛰어넘어야 하는데요... 재미로 만들어진 자료지만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훈련영상보면 느바선수들이랑 비교하기가 민망할정도로 높이 뛰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WR
2016-02-18 09:43:49

재미로 올린건데 기분 상하신분들 죄송합니다.

9
2016-02-18 09:49:47

기분 상하신분은 없는것 같고 진짜 가능한지 궁금하신분들만 조금 있는것 같네요.
이런 흥미로운 사진 좋아요

2
2016-02-18 12:42:49

이런거 좋아요

2016-02-18 10:41:30

 그냥 그정도로 높다는 거죠. 진짜 저렇게 뛰면 100% 허들에 다리 걸립니다. 높이뛰기 선수들이 괜히 배면뛰기하는게 아니죠. 

2016-02-18 10:56:29

배면뛰기하면 가슴높이 정도로 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배면뛰기 배워서 한다면 어마어마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6-02-18 11:28:53

실제로 배면뛰기하면 2미터도 못넘을 겁니다. 배면뛰기가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점프법이 아니라 단지 높이뛰기라는 스포츠에 알맞은 점프니까요. 높이뛰기 선수들이 높이만 뛰자한다면 훨씬 더 높이 갈 수 있을겁니다. 거기다 고든은 넘을 사람과 공을 어느정도 받침대로 썼다는 점도 고려해야하구요.

2016-02-18 13:22:23

재밌는데 ~

2016-02-18 13:56:38

그정도로 엄청난 운동능력이다 라는 것을 재미로 받아들이지 않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도 계시군요.

2016-02-18 17:28:18

큰 리그에서 뛴다고 타 비인기 종목보다 우월한 재능을 가진 건 아니니까요.
미식축구 스타 라인맨이 레슬링했으면 지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다 박살났겠다는 말하고 똑같은거라서요.
타 종목이라도 거기에 평생 매진한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함을 인정해줘야되는데... 재미로 끝나지 않고 진심으로 nba 재목들이 모든 스포츠를 다잘한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아서..

2016-02-18 14:16:57

뭐래도 미친 점프력임은 확실하군요 티맥 투 빈스보다 한뼘은 높이 뛰었어요 올림픽 덩크보다도 더요

2016-02-18 15:18:34

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은 97년도에 세운 245cm로 기억합니다. 환산하면 8ft를 조금 넘겠네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235cm를 넘었습니다. 이건 7'9정도 되려나요
높이뛰기는 '자신의 점프할수 있는 최대치를' '바에 걸리지 않고' 넘어가는 종목이죠. 사실 전자보다 후자가 더 힘들죠 고든이 점프가 높긴 하지만 실제로 높이뛰기를 했을때 저 기록이 나올것 같진 않습니다. 또 높이뛰기는 스파이크를 신고 하고 고든은 농구화를 신고 뛰었고요.
그래도 고든을 비록한 nba선수들의 점프력은 역시 어마무시하네요. 분명 높이뛰기를 배웠어도 성공했을거에요. 이만사마라던가 이만사마라던가 이만사마처럼요

2016-02-18 18:12:12

매니아 보면 nba선수들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에 환상을 가진 분이 종종 계시더라구요.예전에 격투기 떡밥때도 그렇고요.정작 nba역대 최고의 선수인 조던은 야구에서 큰 활약을 보인 적 없는데도요.

2016-02-18 20:43:02

조던처럼 활동종목이 넘어간거랑 그 종목 내에서 쓰이는 운동능력 자체만 놓고보는 거랑은 다르죠 아랫분처럼 제자리 멀리뛰기가 육상선수 아닌 구기 종목에서 나올 수 있는거구요 고든이 그 큰 신체로도 높이뛰기를 했어도 꼭 입상은 못하더라도 의외로 꽤 통했을지 모르겠다 라는 가정 자체엔 '어느 정도의' 수치나 증거영상이 뒷받침되니까 무리수는 없는데 르브론이 20대때 3년만 투자하면 ufc헤비급 컨텐더 되었을지 모른다고 하면 그건 입증할 순 없으나 종목의 차이를 너무 쉽게보는 주장인거죠 쇼맨쉽으로 먹고사는 레스너가 레슬링경력이 좋다지만 진짜 벨트 두를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Updated at 2016-02-18 23:40:28

근데 제시된 자료의 고든의 점프력도 높이뛰기 규칙을 적용하면 완전히 무리수이죠.만약 그냥 고든의 점프 수치만 제시하고 고든의 운동능력을 찬양하는 글이면 상관없됴.하지만 규정에도 맞지않는 자료를 바탕으로 굳이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기록까지 옆에 비교하면서 맘먹고 했으면 전문선수를 능가한다고 주장하는건 높이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 또는 높이뛰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어그로를 끌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밑의 분께서 제시하신 제자리 멀리뛰기는 올림픽 지정스포츠도 아니여서 공식적으로 기록을 측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조던의 경우는 제가 예시를 잘못들었네요.지적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마지막에 종목의 차이를 너무 쉽게 보는 주장이라는 말씀과 레스너의 예시를 드는건 무슨 뜻인가요?완전히 상반되는 주장같은데 염치를 무릅쓰고 질문해도될까요?

2016-02-19 00:59:39

갠적으로 최고의 신체능력들이 우선적으로 모이는 풋볼을 차치하더라도 농구란 구기종목에서도 몇몇의 선택받은 유전자들의 수직점프는 육상의 그것에 어느 정도 걸맞다고 봄으로 (한발 러닝 점프가 극강인 라빈이 예가 되겠네요) 꼭 올림픽레벨은 아니어도 첨부터 그쪽으로 육성되었으면 중소대회 입상권 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레스너를 언급한건 프로레슬링전에 ncaa 올아메리칸 급의 실적이 있던 전문 레슬러였던 그지만 어쨌던 직접적인 안면 몸체 타격이 허용되던 투기종목 서속이 아니던 그가 이후 10년을 대본대로 싸우다가 만30이 넘어서 실전싸움 했을땐 아무도 대권레벨을 기대안했으나 ufc란 격투단체와 mma란 스포츠의 유구성이 타종목에 많이 뒤쳐지니까 레스너 신체능력의 의외성과 헤비급이란 체급이 결합되어 사고가 터진거지 당장 복싱같은 선수층이나 발전도가 갖춰진 종목에선 아무리 한방이 변수라도 쉽지 않은 일이며 야구 같이 역사성과 운동 자체의 체계가 두터운 종목에선 타분야의 절대자도 본 종목의 번뜩임으로 타분야를 공략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제 견해였는데 제가 앞뒤 안맞게 너무 생략하고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2016-02-18 18:50:37

실제로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인 370은 육상선수가 아닌 nfl선수가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2016-02-19 14:19:47

육상종목엔 있지도 않죠.
제자리 멀리뛰기란...

2016-02-18 23:58:20

https://youtu.be/oqymSa79vqg
뜬금없지만 3단뛰기선수였던 마이클콘리시니어의 투핸드 자유투라인덩크
육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2016-02-19 14:25:51

3단 뛰기하면 그 영국의 괴물 조나단 에드워즈가 생각나네요.
진짜 괴물같이 멀리 뛰던..
근데 이런 덩크는 못할 거 같네요.
확실히 육상은 운동능력도 아주 중요하지만 진짜 순수 달리기 빼고는 테크닉이 엄청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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