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너무 멋져서 소름 돋았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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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7 0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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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과 내가 팀을 이루어
우리가 승리를 하고
우승을 했을 때,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마이클 조던을 연호했으며,
그로인하여
우리가 우승을 했다는
신문기사들을 볼때면
난 언제나 시기와 질투를 느꼈다.
나는 조던보다
약간 모자라는 득점과
리바운드를 했지만
언제나 찬사는 그의 몫이었다.
조던이 떠난뒤
난 우리가 똘똘뭉치면
아직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가 없는 현재,
상대 수비수들은
나를 집중적으로 포위했으며,
나의 성적은
그와 함께 있을 때 보다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제 난 곰곰히 생각한다.
그와 팀을 이루었을땐,
상대는 조던을 막으려 최선을 다했고,
그는 그런 엄청난 수비를 뚫고
훌륭한 성적을 냈던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들은 나에게 신경을 덜썼으며
그로 인해
나는 아주 좋은 성적을 낼수가 있었음을.
새삼 그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그가 떠난 빈자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함께했던 그의 강인함과
희생정신이 한없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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