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닝이 그동안 안티 및 브래디파에게 디스당한 가장 큰 요소중 하나였죠. (참고로 브래디는 역대 QB중 플레이오프 최고 승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우승도 4번하고 SB MVP도 3번 받았죠.) 사실 이쪽도 NBA만큼이나 우승의 가치를 매우 높게 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뭐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반지 하나를 더 가져가면서 동시대 최고의 QB로써 어느 정도 구색은 맞추고 은퇴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흥미로운건 형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동생 일라이 매닝도 두번의 슈퍼볼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상대가 모두 브래디의 패트리어츠였다는 것입니다...어찌보면 페이튼은 일라이한테 크게 한턱 쏴야할지도
던컨 : 반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