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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경이 보호받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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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7:12:04


http://www.thewrestlinganswer.com/images/jones-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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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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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7:22:56

바클리는 격투기를 했어도 잘했을텐데요. 멘탈도 그렇고 타고난 몸집도 그렇고. 쉐인 카인같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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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7:41:49

바클리가 전성기 운동능력을 회복한다고 해도 바로 오른쪽에 제일 작은 사람 건들지도 못하고 얻어터질거라는데 100원 겁니다...마지막 천재 복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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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7:50:02

마지막이면 이제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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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8:07:50

로이 존스 주니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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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8:09:33

전 바클리에 겁니다.

체급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페더급이 헤비급을 이길 수 없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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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8 18:27:19

최홍만이 220이라고 아이버슨이랑 1:1한다고 이길 확률이 높지않듯 구기종목 선수와 격투종목 선수가 격투를 하는데 전혀 배우지 않은 상태라면 건드리지도 못하고 기절할것 같네요. 술집거리에서 160대 유도선수가 180후반대 성인 남성을 말 그대로 집어던져버리는거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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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8:48:43

운동능력 갭이 좀 나죠 비교 예시의 둘은...바클리 얼마전에 200kg 벤치하는거 보면서 전성기때는 얼마나 힘이 좋았을까 했습니다.
복싱이라면 지겠지만 개싸움이면 바클리가 이길만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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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8:54:41

바클리가 200kg벤치요? 어디서 찾으셨는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샤킬오닐과 벤치대결하는 영상이라면 원판이 전부 가짜였구요.)훈련하지 않고 벤치가 200kg이면 지금 당장 스트롱맨 대회나가도 됩니다. 샤킬오닐 전성기시절 벤치 맥시멈이 200이 안되는데 지금 바클리가 200이란건 말이 안되죠.

개싸움으로 가면 이길 확률이 있다는데에도 동의하지만 격투 훈련을 전혀 하지 않고 지금 상태로 한다면 개싸움까지 갈 일도 없을겁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이 안갖추어졌을테니까요. 오른손 스트레이트 대놓고 쳐도 막지 못할것 같네요.
기본적 격투기술도 없는 사람과는 성립이 전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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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8:55:46

아 그거 가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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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9:29:29

그거 샤킬오닐 놀리려고 한 몰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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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8 18:51:08

prettygood 님이 지칭하신게 맥그리거 가 아니고, 오른쪽의 미들/크루저급의 전설 로이존스주니어 입니다. 나중에 헤비급 까지 소화했었죠. 체급 문제가 거론될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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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0:39:53

로이 존스가 아무리 헤비급으로 뛰었다고 해도 찰스 바클리하고 체급차이가 너무많이 납니다. 로이 존스의 주체급은 미들급이나 라이트헤비인데 원래 그렇게 몸집이 큰 선수가 아닙니다. 키도 180밖에 안되고요. 반면 바클리는 100kg가 그냥 넘어가는 선수입니다. 힘도 원체 쎈걸로 유명하고요. 평상시 체급차이가 못해도 30kg는 될 것같은데요. 효도르도 같은 헤비급인데 안토니오 실바의 힘에 밀려서 진 것을 생각하면 헤비급이라도 체급차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타격에서는 절대 안될테지만 막싸움이나 MMA에서는 바클리가 붙기만 하면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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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3:57:02

그건 격투기 챔피언급 선수들끼리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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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1:02:47

어쨌든 체급차가 나면 싸움에 영향이 있다는거 아닙니까
nfl에서 뛰던 덩치 좋은 선수들이 왜 mma로 넘어오는 지 생각하면 알 것 같습니다. 종합격투기 갓 배웠던 최홍만이 효도르를 눕혀놨던 것만 봐도 체급차의 따른 힘차이는 어마어마한겁니다. 하물며 로이존스가 레슬링기술을 배운 것도아니고 바클리가 붙어서 내려꽂아버리면 어떻게 방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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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1:17:35

nfl 에서 뛰던 덩치 좋은 선수 중 제대로된 실적을 내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이전에 미식축구를 경험했더라도 상당기간 mma를 수련한 선수들 입니다. 존 존스의 경우처럼요.

그리고 최홍만은 기본적으로 천하장사 출신 씨름선수입니다. 중심을 가지고 노는, 잡으면 넘기는데는 도가 튼 사람이라는 거죠. 그래서 표도르가 본인이 즐기던 허리감아 돌리기를 시도하다가 다 실패했던거구요. 차라리 198cm 120kg 의 유도선수 혹은 레슬링 선수 찰스 바클리였다면 이길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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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2:08:36

그건요 같은종목 챔피언 레벨에서요 바클리가 그리 쌔면 벌써 격투기 했겠죠 실제로 윌트와 알리의 대화에서도 윌트도 인정했습니다. 내가 니보다 40킬이상 더나가고 키도 20센치 크지만 한대도 못때린다구요 처음에 이슈 몰이로 윌트가 알리 도발하고 둘이 이야기 하는거 보면 근력이 아무리 쌔고 빨라도 격투기 선수는 못이깁니다. 역대 농구선수중에 가장 피지컬 좋은 아니 규격외인 윌트도 못이기는게 복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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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9 13:20:02

Nfl에서 mma를 상당기간 연습하고 온 사람과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란 차이를 없애는건 애초에 가정이 엇나가지요. 찰스바클리가 mma훈련을 1년이상 한다는 가정하라면 모를까요. 최홍만은 씨름선수였고 바클리는 농구선수입니다. 기본적 접근이 다르다 이거죠. 최홍만이 당구선수라면 싸움은 포켓볼인데 바클리에게 격투는 생전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이니까요. 바클리가 붙어서 매다 꽂는다라... 그 붙어서 매다 꽂는게 쉬웠으면 스트롱맨 대회 나가는 선수들이나 은퇴한 역도선수들은 죄다 ufc로 가야죠. 같은 격투기 선수들중에서도 붙지도 못하고 얻어터져서 깨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최홍만이랑 네이트 로빈슨이랑 농구하면 최홍만이 밀고들어가서 골밑슛만 쏘면 2점 적립인데 지금 당장 둘을 붙여놓으면 최홍만이 이길 수 있을까요? 체급이 없거나 굉장히 넓은 아마추어 경기도 가끔 있는데 그럼 거기서 몸무게 순위로 입상이 안되는건 어찌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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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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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1:08:01

라이트급 뛰던 로저 후에르타 에게 줘터졌던 미식축구 선수 사건 만 봐도, 체급차는 같은 종목 선수에게나 적용될 만한 부분 입니다. mma 가 단순히 힘 싸움이었다면 푸지아노스키가 챔피언 먹었으려구요.

그리고 그 붙기만 한다면 가정 자체가 잘못됬습니다. mma를 상당기간 수련했던 요시다 나 나스툴라도 첫경기땐 수준낮은 잽 견제에 움찔 하면서 접근하기 어려워했을 만큼 종목간의 격차는 큽니다. 그런데 농구선수 바클리요?;;;

마지막으로 표도르 가 실바에게 진 건, 힘도 힘인데 표도르의 그라운드 스킬자체가 상위압박에 너무 취약했던 게 더 큽니다. 현대 mma 수준의 그라운드 실력이 아니었어요. 프라이드 붕괴 이후엔 대부분 타격전으로 재미를 봤지 수준급 주지떼로 나 레슬러에겐 먹히질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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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3:39:57

UFC 보면 그 '붙기만 하면'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래플링 싸움과 더티복싱으로 40넘어서 챔프 먹은 게 랜디 커투어인데 다른 많은 아마레슬링 출신 선수들이 그걸 왜 못 하냐면 어렵거든요. 얼굴에 펀치 맞으면서 스텝으로 도망가는 사람 잡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잡는다고 무조건 넘기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 넘어뜨리는 연습만 평생 한 레슬러, 유술가들도 그런데 힘 쎄다고 바클리가 잡으면 이긴다는 말은 성립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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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19:07:21

존스 말고는 바클리도 붙을만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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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1:16:28

아무리 덩치큰 전농구선수라도... 비교자체가 안될텐데요. 1R 버티는것도 많이 봐주면서 놀아주면 가능하겠고 막싸움이라고 하면 진심 5초컷 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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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2:00:32

저 중 누구라도 바클리가 이길 거라는 건 엘리트 격투기 선수에게 굴욕입니다. 프로 중에서도 최상위권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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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3:55:01

로우지 홈의 경기를 잊으신거 같네요 다들 로우지는 유도배이스의 여잩챔프인데 그런 챔프도 흥분하면 복서인 홈에게 샌드백 됩니다. 둘의 체급은 비슷하구요 그런데 바클리가 로이존스 쥬니어를 이긴다구요? 울아버지가 60넘으신 복서 출신 이신데 유도 선숱출신인 110키로 넘고 백미터 12초에뛰는 유도선수 출신 울형에게 마운트 자세 안잡히시고 3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패십니다. 물론 연세가 있으셔서 3라운드 후반가면 형한태 패대기 쳐지시지만요 그런데 로이존스 쥬니어가 바클리한테 진다구요? 저번 르브론 파퀴아오때도 그렇고 복싱에 대한 배려가 없으시네요 이건요 키큰 배구선수 김세진이 점프좋고 잘달리니 농구선수 1:1이긴다는 소리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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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4:20:33

http://youtu.be/BG4jg14nUK8

오스카 델라호야와 샤킬오닐의 복싱매치입니다. 체급 절대 무시 못합니다.
일반인이면 모를까 샤크나 바클리같은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힘과 체력이면
아무리 복서라도 리치와 파워가 밀리기 때문에 그냥 싸움은 힘들겁니다.
격투기 선수를 무시하는게 아니고 한두체급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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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8:10:20

저거 끝까지 찍은 무편집본은 호야가 샤크 뚜까 패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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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1:03:04

1.이름이 생각 안 나지만 같은 대결을 했던 다른 복서에 비해 호야는 다분히 봐주면서 했다는 점
2.저 사진의 둘은 골든보이 보다 체급히 훨씬 위고 맥그리거는 그래플링에 능하다는 점
3.샼은 바클리보다도 너무 커서 팔이 얼굴에 잘 안 닿을 정도에 최홍만과 매치를 원할 정도로 이미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었다는 점이 다릅니다

저 중 맥그리거가 페더급이라 너무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호이스 그레이시가 70킬로의 몸으로 120킬로 나가던 아마레슬러나 100킬로 훌쩍 넘는 길거리 싸움꾼들과 엉커싸우며 초대 UFC를 우승했던 걸 보면 전문적 격투기 소양 없이 엘리트 레벨의 격투가를 신체능력만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클리가 농구 대신 격투기를 배웠다면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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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4:03:44

이게 권투니까 이렇게 흘러가지 샤크가 가드위로 발차기 날리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이 영상을 올린건 바클리가 무조건 이긴다라기보다 체급의 차가 엄청날때 무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2016-02-09 15:50:36

샥이 발차기 날리면 한대도 안맞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저희 체육관 관장님이 복싱국대 출신이신데 스파링하시는 거보니깐 한대도 안맞는게 뭔지 본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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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2:49:17

스파링이니까요. 주먹으로 상체만 타격하는게 권투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막싸움이면 얘기가 다르죠. 게다가 전성기 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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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1:42:59

근데 원래 윗 분들 말씀은
바클리면 격투기를 했어도 잘 했을 꺼란 말씀 아녔나요??
지금 격투기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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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3:18:42

댓글을 보면 지금 바클리가 크고 힘이 쎄니 체급으로 뚜드려 팰 수 있다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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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13:49:24

195/115kg 221윙스팬의 바클리와
180/87kg 로이존스쥬니어는 체급이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싱이면 바클리에게 전혀 승산이 없지만 막싸움이면 얘기가 다르다는 의도로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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