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랩터스 팬 분들 입장에선 당시 참 많이 힘들게 했던 인물이었을텐데 커리어의 종지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이젠 에어 캐나다라고 부르는 것 조차 어색할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위와 같이 반겨주고 또한 리스펙트를 보내는 모습을 보자니 참 감동스럽습니다. 물론 아직도 앙금이 안 풀리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덩크들, 올림픽 그리고 아이버슨의 필리와의 세미컨파, 갈등 그리고 트레이드, 네츠에서의 플레이들, 이 후의 여러 팀들...이제 진짜 빈스도 커리어의 끝자락에 있군요. 카터가 우리나라 나이로 40이라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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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0:36:28
카터는 코트위가 제일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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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0:48:14
와.. 카터도 말년에 팀 많이 옮겼네요. 맴피스에서 우는 장면 좀 설명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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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0:57:31
http://youtu.be/IfKacAhh9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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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1:10:54
이런 일이 있었군요. 우는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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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1:23:29
위에서 다섯 번째 사진 티맥 팔 진짜 기네요. 어깨가 빈스 카터보다 더 높은데 손가락 끝은 카터보다 아래쪽에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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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23:30:00
챔피언링 하나 차지하고 은퇴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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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1:19:32
덩크로 그분을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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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1:32:05
half man half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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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4 01:38:21
카터+티맥 2000년대 최고의 스윙맨들. 플레이 스타일만큼이나 외모도 참 멋있게들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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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08:27:41
고등학교때 처음 제 돈으로 장만한 VC1검빨..그 뒤 샥스시리즈에 한동안 빠졌고.. 군대에서 병장 때 몰라 필름카메라 가져가서 찍었던 팔꿈치 걸이 덩크 모션.. 알게 모르게 빈스카터 영향이 저에게도 있었군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