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끕 재능 그러나 역대급 군번 꼬임

코비가 르브론에게 먼치킨소리 들을 정도였나요..

맨 윗 사진에서 세 선수의 실력차가 저럴 리는 없습니다만.... 뭔가 느낌은 이해가 가네요 ㅠㅠ

가만 보니까 르브론 제임스가 좀 불쌍하긴 하네요.

사실 동 세대 선수들 중에서 머리 하나는 앞서 있는 선수였고, 우승도 더 할 만도 했는데

이상하게도 원래같으면 늙어서 조용히 말년 보내거나 은퇴했어야 할 만한 노인네들한테 여러 차례

발목을 잡히다가,

어느새 자기도 전성기가 꺾이고 후세대 선수들이 대두할 시간이 와버렸네요.

첫짤은 진짜 아니다 싶어요

그렇게 르브론은 억울해하며 오래토록 뛰며 누적을 쌓게 되는데

커리어 초중반을 던가노한테 징글맞게 당하긴 했죠...

밑에는 오히려 저들이 르브론 시대에 같이 뛰어서 더 운이없다고 생각드네요;

릅은 MVP도 많고 밥먹듯이 파이널가는데 군번이 꼬였다뇨? 비슷한 재능의 듀란트-멜로는 뭐가돼죠?

배드보이스, 하워드와 열심히 싸우다 올라왔더니 던컨과 빅3가 딱!!

.....

파이널에서 두번정도 더 물먹으면 해당될듯하네요. 그러고보면 웨이드는 부상탓인지 참 비교 안당하고 잘 지내네요. 전성기가 너무 오래전일이라고 그런가...

르브론 군번 꼬이게 할 인물이 없어요 전혀.. 커리도 아직 어불성설

듀란트가 맞는 상황이네요 강력한서부지구에 데뷔 파죽의 기세로 첫파이널진출 그리고 우승실패 이후 이젠 리그를 호령하겠구나 했는데 웨스트부룩 부상 이바카 부상 그리고 자기가 부상 ..팀내 핵심멤버가 돌아가면 부상을 당하면서 우승기회를 놓쳤고 이제 부상에서 돌아왔는데 괴물같은 골스가 딱 버티고 있으니 오클은 최근 몇년간 너무 불행했습니다 풀전력으로 플옵을 치러보지도 못 하고 우승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네요
오클이 올시즌은 우승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풀전력으로 플옵을 치르기를 기대해봅니다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 심정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르브론의 커리어는 충분히 군번이 꼬였다는 얘기가 나올 만 한 것 같은데요.

2회 우승이 원래 르브론의 기대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존의 계보를 이을 선수로서

몇 년은 완전히 정상에서 군림할만한 선수였는데 은퇴했거나 뒷방에 앉아있어야 할 만한 노인네들이

찔끔 찔끔 벽에 똥칠할때까지 괴롭히다가, 이제 끝이겠지 싶은 때가 되니 신진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르브론보단 듀란트가.....
지금껏 보여준거에 비하면 우승없이 mvp하나면 많이 아숩죠...
르브론이 내려갈때가 되니 커리가 두둥!

바클리, 유잉, 스탁턴, 말론 : 르브론 완전 풀린 군번 아니냐??

아무튼 다른 건 다 제쳐두고 13일의 금요일에서 빵터져버렸습니다..  

하필 저 영화 부제도 텍사스 연쇄살인이라서...  

셋 다 역대급 드래프트 출신들이고, 역사적인 선수들이고, 우승경험 등 여러모로 서로 통한다는 느낌을 받네요. 저분들도 군번이 꼬였다면 꼬였지, 풀린 분들은 아니지 않나요?? 

역시 기대치가 그분이기에... 어마무시한 커리어에도 이런말이 나올만하죠.

제대로 꼬인 건 듀란트죠. 얘도 진짜 우승 한번도 못하고 사라지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