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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던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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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90
Updated at 2016-01-10 22:02:54


이봐... 그걸 지금 옷이라고 입은거야 ?



팀 던컨. 1998년. 리그 1년차 만 21세.








리그에서 짬이 쌓여도 한결같이 대단한 패션센스를 보여줬었죠.
하지만 이때까지가 패션 전성기였다고 봅니다.





점점 나이먹으면서 발전 없이 유지되는 농구 실력과는 다르게
요즘들어 패션 센스가 망가지는게 보여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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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10 22:04:51

일단 옷을 후줄근하게 입는 게 문제인 것 같고, 사람 자체도 멋이 없어서 이런 것 같네요...

2016-01-10 22:06:20

던컨 vs 호날두 누가 더 패션테러리스트 일가요???

WR
2016-01-10 22:09:02

테러리스트라뇨...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겁니다.

2016-01-10 22:10:08

호날두가 아닐까요...던컨은 옷을 못입어도 응 그래...던컨이지..라는 느낌인데 호날두는 옷을 못입어서 이게뭐야 안맞아...라는 느낌이지 않습니까

Updated at 2016-01-10 22:34:04

호날두는 꾸미는데도 그모냥이고


던컨은 별 관심이 없는거라고 치면 호날두가 더 테러리스트죠 걔는 좀 과함

그리고 애초에 2미터 10짜리 선수가 입을 만한 기성복이 흔치가 않을듯
4
2016-01-10 22:07:08
제가 던컨을 유일하게 인정하는 부분이 패션입니다.
2016-01-10 22:08:43

크...역시 던잉여

2016-01-10 22:09:04

패션 시리즈에서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WR
2016-01-10 22:10:35

이 아저씨를 빼놓고 패션을 얘기할수있나요?

1
2016-01-10 22:09:45


이 바지는 볼 때마다 정말 놀랍습니다.

WR
2
Updated at 2016-01-10 22:12:21

배기팬츠인가요?

아 그리고 가방엔 경기전에 섭취할 머리카락이 들어있다고하네요.

2016-01-10 22:10:20

올 것이 왔군요...

1
2016-01-10 22:14:18

바지 통만 좀

맨 아래랑 아래서 세번째는

WR
Updated at 2016-01-10 22:22:24

바지 통이 팀 던컨의 패션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이미 패션센스가 많이 망가진 상태라
이제서야 우리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범주로 들어온거같아요.

Updated at 2016-01-10 22:24:04

어.... 제일 아래 사진은 인생짤인데요? 던컨이 멀쩡하게 입었다는 생각이 든 유일한 사진같습니다.

WR
2016-01-10 22:23:57

지금 누구 머리카락 빨아먹을지 고민하는중이라고...

1
2016-01-10 22:53:11

그런데 던컨 이혼하고 현 여친(아마 모델이지요?)과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

패션이 확 괜찮아지지 않았나요?
일단 그놈의 통핏을 버리고 어느정도 몸에 맞는 핏을 입기 시작한것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니깐요..
생각해보면 던컨은 대학 시절 연인과 일찍 결혼하고 쭉 아저씨인 상태라
패션에 별로 신경쓰지 않은거 같은데 그래도 연애를 시작하곤 사람이 좀 변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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