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날 수 밖에 없는 경기

저건 너무 막장 아닌가요?

요즘 농구에 파울 규정에 관하여 불만이 좀 있으신거 같은데 스포츠에는 어면한 규칙이 있는데.. 물론 파이팅 넘치기는 하지만 저런식으로 계속한다면 저같은 사람들은 농구에 흥미를 못느낄거 같은데..
그리고 로드맨을 말씀하셨는데 저정도로 한다고 해서 멘탈보다는 로드맨 출장시간이 걱정이 앞서네요

저시대에 뛰었으면 저 시대에 맞게 멘탈이 갖춰지겠죠. 동시대에 어떤환경 어떤 조건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면 그걸로 인정하면 그만이지, 과거나 미래에 견주어서 비교하면 한도끝도 없어집니다.

글쎄여 저시대 사람들이 오늘날로 온다면 멘탈터질듯 기술은 약하고 럭비마냥 파울만해서...라고 들립니다

피펜 환상적이네요.. 조던은 자유투 삥뜯기 

조던 성적은 부진할깨 제임스 하든 같은 성적이었군요

조던은 어느 시대에서나 최고일 거라고 생각 하지만, 

핸드체킹에 수비자 3초룰 등으로 조던의 돌파를 막기 더어려울거라는 생각입니다.

조던이 수비를 단순히 터프하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조던이 지금시대에 오면 그에 맞게 수비하겠죠

문제는 지금 조던을 막기가 더 어려워진다는거죠

어떤  시대가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지금처럼 수비자 파울이 더 쉽게 불리는데 당연히 조던의 돌파를 막기 어렵겠죠

저 때는 지금 기준으로는 당연히 파울인데 않불리는 콜들이 수두룩했거든요

시대보정과 수비에 대한 문제는 매니아에서 전통처럼 결론없이 계속 반복되어오고 있는 

동감합니다 스포츠에서 인물과 시대를 바꿔서 언쟁하는것만큼 불필요한게 있을까요...마치 초등학생이 후레쉬맨이 쎄? 바이오맨이 쎄? 이런 류로 들립니다 마라도나가 지금오면 메시보다 잘할까? 처럼요 조던은 정작 복귀할생각은 없어보입니다만

작년 mvp 경쟁하던 하든이 미친듯이 자유투 삥뜯던거 보고선 더욱 그런 생각이 강해지더군요. 하든보다 더 강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고서 센터와 공중컨택에도 바디밸런스를 유지하며 더 확실하게 엔드원을 얻어냈었고, 더 수싸움에도 능했던 조던이라면 대체 얼마나 파울을 얻어낼까 궁금하긴하네요
답을 알수없는 부분에서 호기심을 느끼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어느시대가 더 뛰어나냐는 물음엔 답이 없겠지만, 전성기 돌파능력이 극에 달해있던 조던같은 스타일을 생각하면, 조던 개인의 파괴력은 요즘 룰에선 더 괴물같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많았죠.
조던룰이니 시애틀전은 말할것도 없고, 역사상 그정도로 지독한 집중견제를 받던 선수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에 수비컨텍이 말도 못합니다.
그런데도 극강의 바디밸러스로 우겨넣으면서 앤드원을 얻어내는데, 핸드체킹이 대폭강화된 현재엔 대체 어떻게 막을까 싶은거죠. 패대기쳐도 막지못한 양반이니깐요
반대로 센터가 불리해진 요즘이니, 예전 센터들이 지금 오면 그가치는 여전하더라도 예전보다 기록이 하향될 가능성이 크고요

수비나 돌파는 뒤에 붙이면서 된 이야기고, 

저는 반응하셨다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게 아니니깐요..
아무튼 결국 확인할수가 없는거지만,
드렉슬러였나 조던이 지금시대오면 평득50은 할거라 했던가요?
솔직히 그건 좀 오바같지만요, 그만큼 더욱 치명적인 무기가 되지 않을까 충분히 그리 예상해볼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그냥 제가 댓글 단 맥락이 수비문제보다 파울 문제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제 커뮤니케이션이 안좋았네요. 전 이문제에 대해선 변수들이 많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라.. 어쨌든 의견 감사합니다.

반칙왕 먹겠죠

조던의 수비가 아니라  조던을 막을 수비수들 입장에서 이야기 한겁니다.

조던의 본인 수비는 지금에 맞게 살살하겠죠 뭐

저는 거친것 보다도... 말씀하신 승부욕이 처절할만큼 강하게 느껴지던거, 그점만큼은 정말 그립긴해요.
내가 이놈만큼은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독기같은거 절실함이 달라보인달까요?
물론 당연히 요즘선수들이라고 승부욕이 없을리가 없지만, 그런 절실함이 눈에 보이는것에 관중들을 더 흥분시키는건 어쩔수 없지않나 싶네요

저도 저 시절 게임을 좋아했고 열심히 본 사람인데요. 저런 의견이 나오면 불편합니다. 의견 자체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차피 만약이나 가정인걸 가지고 반대의견을 말하면 너무들 공격적이라서요. 저는 그 시절 선수들이 대체로 몸이 가벼워 보여서 잘뛰면서 프레임이 두터운 선수들이 저 시대에 맞게 같이 거칠게 굴면 나가떨어질 선수들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게요. 6~70년대엔 더 터프했던 걸로 아는데 조던이 빌러셀~카림압둘자바 시대에 뛴다고해서 못해지진 않았겠죠

60~70년대에 더 터프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거죠?? 제가 본 영상과 들어온 이야기로는 그당시가 90년대보다 터프하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영상들만 봐도 어느정도 충분히 확인이 됩니다.. 60~70년대가 더 터프했다는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언닉일치좀요

그쵸. 이제 거의 20년 전이네요 저게... 20년간 엄청 발전했죠.

더 무식하고 터프하니까 욕먹죠.. 당연한 소릴 이미 하고계시면서 인기차이를 말씀하시나요..

그냥 당시 배드보이즈 관련 영상만 봐도 알텐데..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그냥 닉스가 거의 일방적으로 불스공격시에 파울로 끊는 장면이 많은거아님?

그냥 경기자체는 당시 배드보이즈전이건 닉스전이건 터프하다는 의견많아요..

배드보이즈는 그 정도가 훨씬 심해서 욕먹는거구......

불스는 터프한팀이지만 무슨 파울로 누구 담그고 그런팀도 아닙니다.. 왠 인기운운..

불스와 닉스의 라이벌쉽이 자주 회자되는건.. 서로 경기외적인 신경전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물론 피스톤즈와도 라이벌이었죠.. 피스톤즈가 많이 앞섰지만 ㅜㅜ

그때는 진짜 작정하고 조지러 나갔다고...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많이 얘기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