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본 제퍼슨 덩크 over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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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11:56:11
UCLA와 USC의 시즌경기였는데, 줴퍼슨이 25득점 9리바운드, 사랑이가 18득점 12리바운드를 했습니다. 갱기는 USC의 승리였구요.
당시 USC는 OJ마요네즈가 있던 팀으로, 역시 팀 내 에이스 롤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시즌 바로 느바로 가지요.
득점 2옵션으로는 제퍼슨, 그리고 또 한명의 주력선수는 시카고의 완소 타지깁슨이었습니다.
UCLA는 다들 아시다시피 러브와 서버럭, 데런콜리슨과 음바무테가 있었습니다만, 해당 경기에서는 러브를 제외한 3명의 느바리거들은 대똥을 쌋습니다.
저 경기에서는 USC가 이겼습니다만, 토너먼트에서는 1회전부터 당시 평균 26-12를 찍으며NCAA의 괴물이었던 마이크 비즐리의 캔자스 주립대를 만나면서 광탈합니다.
UCLA는 파이널 포 까지 진출하지만, CDR과 데릭 로즈의 멤피스에게 떨어지지요.
올시즌 외국인 드래프트 평을 보니 2년 연속 제퍼슨이 최고가 될 거 같더군요.. 적수가 안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