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가 데이빗 로스 은퇴식 치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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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06:52:28
이번 카디널스와의 홈 3연전 끝나면 원정 두 시리즈 치르고 정규 시즌 끝이라,
이번에 해준 듯 합니다. 행사 직전까지 본인에게는 비밀로 했던지라, 정말 많이 놀랐을 듯 합니다.
"피를 나눈 형제 같은 친구"라는 로스, "단추 끼우듯 나를 이해하고 맞춰갔다"는 레스터의
서로에 대한 표현을 보면, 이들이 어떻게 지금까지 단짝 배터리로 성장해갔는지 알 것도 같네요.
본인의 소원대로 우승 반지와 함께 이번 시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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