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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로 본 각팀에 대한 잡담(동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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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3 23:06:35

어제 서부 컨퍼런스에 이어 오늘은 동부 컨퍼런스입니다.

이제 이틀만 더 정규시즌경기가 열리면 올스타 브레이크입니다.  금요일날(한국시간) 있는 뉴욕-마이애미전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순서는 순위순입니다. 




1. 마이애미 히트 ( 26승 7패) 

히트의 최근 기세가 무서움을 떠나서 압도적입니다.  원정 백투백투백 (애틀랜타-밀워키-인디애나) 를 모두 가비지타임으로 가져가면서 승리하는 등, 최근 7경기를 연속으로 10점차 이상으로 상대팀을 그야말로 박살내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 최근 17경기에서 무려 15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경기에서 17승 3패)
초반에 조금 다소 어이없게 지면서 우려를 낳았지만 최근의 모습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웨이드가 돌아오고 나서 웨이드는 모든 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 5할 이상을 기록중입니다. 
작년시즌 히트는 9승 8패로 시작했던것과 비교하면 올시즌은 1패를 덜하면서 17승을 더하고 있습니다.
르브론은 한층 더 발전된 실력으로 MVP를 바라보고 있으며 웨이드 , 보쉬 , 찰머스등 주전라인업의 선수들과 밀러-베티에- 콜 - 하슬렘으로 이어지는 벤치멤버들은 가히 사기스러운 정도입니다. 
지난시즌 시카고에게 2위를 내주었지만, 올시즌은 1위를 노려볼 만 합니다

참고로  찰머스-웨이드-르브론-보쉬 4명의 평균 야투율은 5할을 넘고, 평균 자유투는 8할이 넘습니다
이와같은 팀은 히트가 유일합니다. 

르브론  :  36분 35초  27.6점 - 8.1리바운드 - 6.8어시스트  1.7스틸 0.7블록  0.550/0.413/0.768
웨이드 :   32분 02초  22.4점 - 4.3리바운드 - 4.8어시스트  1.7스틸 1.5블록  0.505/0.083/0.806
크보쉬  :  35분 16초  18.2점 - 8.3리바운드 - 2.0어시스트  0.9스틸 0.8블록  0.488/0.269/0.818
찰머스 :   28분 01초  11.2점 - 2.6리바운드 - 3.6어시스트  1.3스틸 0.2블록  0.514/0.465/0.822



2. 시카고 불스 (26승 8패) 

부동의 1위를 달리다가 최근에 로즈의 부상등으로 4경기에서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히트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지난시즌 61승을 한 전력에서 해밀턴이 더해졌습니다. 다만, 해밀턴이 부상으로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로즈도 부상으로 작년만 못하지만, 작년보다 더 좋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즈-해밀턴-뎅-부저-노아 라인업은 제대로 가동된다면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한 라인업입니다.
다만, 히트에게 지난 컨파포함 5연패를 당하고 있고, 시카고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산입니다.
다만 로즈-해밀턴-뎅이 크고작은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부저가 다소 먹튀화 되어가는 점이 아쉽네요

로즈 : 35분 29초  22.0점 - 3.5리바운드 - 7.7어시스트  0.8스틸  0.6블록   0.461/0.317/0.823
데엥 : 38분 22초  15.9점 - 7.0리바운드 - 3.3어시스트  1.1스틸  0.7블록    0.418/0.391/0.767
부저 : 30분 11초   15.7점 - 8.3리바운드 - 1.7어시스트  1.0스틸  0.4블록    0.532/       /0.709


3.  올랜도 매직 (21승 12패)  

시즌 전부터 하워드의 발언등으로 크고 작은 잡음이 많았고, 하워드의 트레이드설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시즌중반에도  빅쓰리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보스턴에게 대패등 2연패를 당하면서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12경기에서 9승 3패를 기록하면서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하워드는 작년에 비해 다소 공격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 (특히 자유투)를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보드장악력과 수비는 어마어마하며 라이언앤더슨의 성장이 올랜도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넬슨이 여전히 좋지않고 레딕-리차드슨-터콜루의 2,3번라인업은 우승을 바라보기에는 다소 들쭉날쭉한 슛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양궁농구가 잘 들어간다면, 히트에게도 완승을 거둘 정도로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리 빈도수가 높진 않습니다. 

하워드 : 38분 22초  20.3점 - 15.3리바운드 - 2.0어시스트  1.4스틸 - 2.1블록    0.547/        /0.501
앤더슨 : 31분 19초  16.3점 - 7.3리바운드  - 0.8어시스트   0.8스틸 - 0.3블록   0.450 / 0.440/0.833



4. 필라델피아 76ers  ( 20승 13패)

시즌 초반 필라델피아의 기세가 정말로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2승 4패로 부진하면서 올랜도에게 3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최대 강점은 역시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입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은 공격력입니다.  94.2점을 기록하고 있는 득점은 중위권이긴 하지만 역시나 빡빡할 떄 넣어줄 수 있는 에이스가 없다는것이 단점입니다. 후보로 나오고 있는 루이스 윌리엄스가 단 26분만 나오면서 15.6점을 넣어주고 있으나, 주전중에서 가장 득점이 높은 선수가 13.9점에 불과하다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강팀과의 대결에서,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높은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부분의 부재가 가장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루윌리엄스 : 26분 16초   15.6점 - 2.2리바운드 - 3.7어시스트  0.9스틸 0.2블록  0.407/0.385/0.812
이 궈 달 라:  35분 10초   12.4점 - 6.5리바운드 - 5.3어시스트  1.8스틸 0.6블록  0.437/0.374/0.617
할 러 데 이:  35분 09초   13.9점 - 3.3리바운드 - 4.6어시스트  1.6스틸 0.2블록  0.422/0.396/0.821



5. 인디애나 페이서스 (20승 12패)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약진도 꽤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시즌 37승 45패를 한 인디애나는 오프시즌동안 데이비드 웨스트를 영입하고,  젊은 선수들인 히버트와 폴 조지가 성장하면서 상당히 짜임새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다만 그레인저는 지난시즌부터 계속해서 더 안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인디애나 역시 에이스 문제에 봉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히버트가 올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데, 팀에서는 아마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부에 워낙 강팀이 많아서, 2라운드 이상 올라기기에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랜저 : 33분 57초  18.2점- 4.5리바운드 - 1.8어시스트  1.3스틸  0.7 블록  0.386/0.356/0.842
히버트 : 30분 26초  13.9점 -9.7리바운드 - 1.6어시스트  0.4스틸  1.8블록   0.508/       /0.692
웨스트 : 29분 51초  12.6점 -6.8리바운드 -  2.2어시스트 0.8스틸  0.8블록   0.470/0.286/0.787



6. 애틀랜타 호크스 (19승 13패) 

시즌 초반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알 호포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되면서 굉장히 힘들게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 존슨은 좋은 선수지만 예년에 비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으며  마빈 윌리엄스 - 조쉬스미스로 이어지는 3,4번 라인업은 살짝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알 호포드가 빠진 공백을 파출부가 메우고 있지만 다소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는 늘 2%가 아쉬운 팀이었는데, 올해도 다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마빈윌리엄스, 조쉬스미스, 알 호포드는  모두 3,4,5번에서 다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호포드는 4번이 정말 어울릴 듯 싶습니다) 

            :  35분 45초   17.6점 - 3.5리바운드 - 3.8어시스트    0.8스틸  0.2블록   0.425/0.343/0.875
조쉬      :  35분 11초   16.0점 - 9.6리바운드 - 3.7어시스트    1.5스틸  2.1블록   0.458/0.281/0.545
티그      :  31분 47초   12.0점 - 1.9리바운드 - 4.6어시스트    1.7스틸 0.5블록    0.469/0.455/0.750



7. 뉴욕 닉스 (16승 17패)  

Linsanity    .  현재 뉴욕을 대변할 수 있는 말에 이 말 말고 무엇이 필요할까요?
8승 15패로 점점 떨어지고 있고 빅쓰리가 부상으로 빠지는 순간에 린이 나타났습니다.  제레미 린은 마법같이 팀이 7연승포함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거두는데 단연 1등공신입니다.
언드래프티 선수가, 골스에서 웨이브되고 휴스턴에서도 웨이브되면서 뉴욕에 정착하면서,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깜짝 스타의 등장으로 플옵과 멀어져가던 뉴욕은 단숨에 7위까지 뛰어올랐고, JR스미스의 합류와 주축선수들의 복귀로 더 좋아질 상황만 남았습니다.

다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은 항상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격력에서는 정말로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지만, 그들이 어떻게 손발을 맞추느냐에 따라 이러한 돌풍이 
금새 사그러질수도, 아니면 정말로 영화 한편을 찍을지는 모를 일이죠

앤써니 : 34분 24초   21.8점 - 5.8리바운드 - 4.3어시스트  1.1스틸 0.4블록   0.398/0.297/0.816
아마레 : 34분 14초   18.0점 - 8.0리바운드 - 1.4어시스트  1.0스틸 0.7블록   0.447/0.250/0.813
챈들러 : 33분 25초   11.9점 - 9.6리바운드 - 1.0어시스트  1.0스틸 1.4블록   0.707/       /0.729
린텐도 : 23분 07초   14.6점 - 2.7리바운드 - 5.7어시스트  1.4스틸 0.2블록   0.487/0.343/0.742




8. 보스턴 셀틱스 (15승 16패)  

아쉽게도, 이제 빅쓰리는 더이상 빅쓰리라고 불리기 힘들 정도의 시즌이 되었습니다. 빅쓰리가 결성된지
이제 5년째, 레이와 가넷, 피어스 모두 30대 중반이 넘었습니다 (레이 75년, 가넷 76년생, 피어스 77년생)
론도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가 혼자서 팀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론도-레이-피어스-가넷-오닐이라는 라인업은 건강했을때는 어느팀도 쉽게 이길 수 없는 라인업이지만, 문제는 이 라인업이 시즌내내 제대로 가동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늙고, 경기결장이 잦아지고, 기복이 늘고 있습니다.
올시즌이 끝나면 가넷과 래이의 계약이 끝나고, 보스턴으로써는 다시 팀을 개편할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넷과 레이를 싸게 잡고 대형 FA를 잡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죠)


피어스 :  34분 29초  17.4점- 5.0리바운드 - 5.3어시스트  1.2스틸 0.5블록  0.420/0.370/0.832
론   도 :  36분 56초  14.8점 -4.9리바운드 - 9.6어시스트  1.6스틸 0.0블록  0.485/0.250/0.615
앨   런 :  33분 36초  14.3점 -3.2리바운드 - 2.6어시스트  0.8스틸 0.2블록  0.467/0.480/0.917
가   넷 :  30분 32초  14.1점 -7.8리바운드 - 2.7어시스트  0.8스틸 1.1블록   0.495/       /0.849



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3승 17패) 

카일리 어빙을 1픽으로 뽑고, 바레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면서 5할 승률을 기록하면서 7,8위를 기록하다가 바레장이 시즌아웃되면서 클리블랜드도 굉장히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시즌 19승을 한것보다는 확실히 팀이 좋아졌으며, 그 중심에는 카일리 어빙이 있습니다.
작년 듀크에서 1년만 뛰고 드랩에 참가한 어빙은, 대학 1학년때도 부상으로 단 11경기만 뛰면서 많은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확실히 불식시키고 현재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입니다.

바레장이 있었더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을지 않을 정도로 클리블랜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빙(세션스)-깁슨-지 - 재미슨 - 바레장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특별한 슈퍼스타가 없어도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임스가 떠나간 자리를 이제 잘 메워가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어 빙  :  30분 46초   18.6점 - 3.5리바운드 - 4.9어시스트  0.9스틸  0.6블록   0.487/0.436/0.855
재미슨:  32분 27초   17.2점 - 6.3리바운드 - 1.9어시스트  1.1스틸  0.8블록   0.423/0.361/0.605



10.  밀워키 벅스 (13승 19패) 

올해의 도깨비팀. 마이애미를 2번이나 잡아내거나 레이커스, 휴스턴을 잡기도 하다가도 최하위권팀에게도 무기력하게 지는.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팀입니다.  제닝스, 스테판잭슨, 델피노같은 슛터들은 리듬이 타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지만, 그만큼 기복도 심한 선수들입니다.
앤드류 보것이 다시한번 시즌아웃이 되면서 8강에 들기는 힘든 시즌이 되었습니다. 일야소바가 그 공백을 굉장히 잘 메워주고 있는데, 오늘 트레이드 기사가 나오더군요. 
제닝스는 굉장히 좋은 선수이지만, 다소 기복이 너무 심하고 그것은 구든, 잭슨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닝스 : 35분 22초   18.3점 - 3.5리바운드 - 5.2어시스트  1.5스틸 0.3블록   0.406/0.333/0.808
구   든  : 24분 20초  12.7점 - 6.2리바운드 - 1.7어시스트  0.6스틸 0.6블록   0.433/0.310/0.856



1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11승 23패) 

조금 어정쩡한 팀입니다. 돈은 돈대로 쓰면서 (70밀이상) FA계약을 다소 잘못하면서 팀 전체가 발목이 묶인 형태입니다.  스터키 - 벤 고든- 찰리 v는 준수한 선수들이지만 이 3명의 선수들과 모두 장기계약을 하면서 샐러리 유동성이 사라졌고, 이 세선수는 기복도 굉장히 심하고 찰리V의 경우 단 5분을 뛰고 올시즌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차 그렉 먼로와 신인 브랜든 나이트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희망입니다. 최근에는 한층 향상된 경기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거두면서 , 순위가 올라가고 있고, 이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픽을 위해 지는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먼  로 :  32분 40초   16.3점 - 9.7리바운드 - 2.6어시스트  1.4스틸 0.6블록   0.517/        /0.777
스터키 : 30분 31초   14.8점 - 2.9리바운드 - 4.0어시스트   0.9스틸 0.2블록  0.422/0.340/ 0.844



12. 뉴저지 넷츠 (10승 24패) 

안그래도 다소 불안한 전력이었지만, 브룩 로페즈가 부상을당하면서 팀 상황이 꽤나 심각해졌습니다.
데롱이 폭발하면 이기고, 데롱이 부진하면 지는 시나리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데롱이라지만 매번 폭발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로터리픽도 아닌 마샨 브룩스가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틸픽의 평가를 받고 있고, 험프리스 또한 인사이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데론을 제외하고 15점을 넣는 선수가 한명도 없을만큼 공격력이 다소 부족하고 (92.6점) 벤치멤버가 약한편이라  올시즌같이 빡빡한 일정에서 버티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데론을 잡고, 브룩로페즈가 돌아오는 다음시즌을 기약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하워드가 올수도 있는 노릇이죠. 하지만 데론이 나간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최악의 수가 될것입니다

데론 :  37분 24초   22.2점 - 3.4리바운드 - 8.2어시스트  1.1스틸 0.5블록   0.412/0.366/0.851
마샨 :  30분 03초   14.2점 - 4.3리바운드- 2.0어시스트   1.0스틸 0.4블록   0.428/0.337/0.770
험프 :  34분 37초  13.6점 - 10.5리바운드 -1.3어시스트   0.7스틸 1.2블록   0.505/     / 0.725


13.  토론토 랩터스 (9승 23패)  

바르냐니........
23.5점을 득점해주던 바르냐니는 올시즌 훨씬 발전된 모습으로 토론토를 이끌었고, 바르냐니와 함께 한 토론토는 5할에 가까운 성적을 냈습니다 (6승7패). 하지만 바르냐니가 장기간 부상으로 이탈되면서 그가 없는 경기에서 단 3승 (16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데로잔은 작년보다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발보사-칼데론의 12번 라인업으로는 상대팀에게 우위를 가져가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클레이자, 베일리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론토는 경기당 88.8득점으로 리그에서 끝에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꼴지는 뉴올)

데로잔 :  34분 17초  15.5점 - 3.3리바운드 - 1.8어시스트  1.0스틸 0.3블록  0.403/0.310/0.790
칼데론 :  34분 04초  11.2점 - 3.3리바운드 - 8.8어시스트  0.8스틸 0.1블록  0.470/0.372/0.884



14. 워싱턴 위저즈 (7승 25패)  

조금 암담한 상태입니다.  재능있고 유망한 선수들은 많으나, 그것을 이어줄 베테랑 선수가 없고, 감독이 그것을 조절하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존 월- 닉 영- 라샤드 루이스 - 블라체 - 제발 맥기 (제발 ㅠ.ㅠ.)  의 라인업은 개개인으로는 포텐셜이 높은 선수들이지만, 팀 플레이가 실종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은 다들 좋지만, 너무 이기적인 플레이만 하다보니, 달아날때 달아나지 못하고 좁혀야될때 좁히지 못하면서 굉장히 어이없게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팀 어시스트 29위)
올시즌이 끝나고 맥기가 FA가 되는데, 워싱턴이 10m이상으로 잡지 않기를 바랍니다.

존 월  : 36분 36초   16.7점 - 4.9 리바운드 - 7.5어시스트  1.3스틸  1.0블록   0.422/0.105/0.804
닉 영  : 31분 11초   17.2점 - 2.5리바운드 - 1.2어시스트   0.7스틸 0.3블록    0.410/0.373/0.884
제 발  : 28분 12초   12.0점 - 8.8리바운드  -0.5어시스트   0.7스틸  2.7블록   0.526/       /0.484



15. 샬럿 밥캣츠 (4승 27패)  

그래도 작년에는 34승을 거두면서 3게임차이로 플옵을 아쉽게 놓친 팀이었습니다만, 올시즌에는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던이 구단주로 오면서 재정상태 완화를 위해 제럴드 월러스와 잭슨을 내보내고 매거티를 데려왔습니다. 타이러스 토머스를 연간 8밀에 잡았지만, 6.1점-4.5리바운드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켐바워커를 픽하면서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인 라인업에서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고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는 제럴드 핸더슨이 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에이스를 할 역량은 없는 선수인듯 싶습니다. 
 팀 구성이 이상하게 꼬여서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될지 조금 막막하지만, 올시즌에 1픽을 뽑아서 앤써니 데이비스를 데려오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인듯 싶습니다

핸더슨   : 33분 49초  15.0점 - 4.4리바운드 - 1.8어시스트   0.9스틸 0.4블록  0.463/0.300/0.712
어거스틴 : 32분06초  13.1점 - 3.1리바운드 - 6.5어시스트   0.8스틸 0.1블록   0.400/0.341/0.825




이상입니다. 다소 빨리 쓴 감이 없잖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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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2 22:12:46
잘 읽었습니다.

조쉬, 티그 위에 공간있어요. 
2012-02-22 22:17:55

공간이있어도 있는지모르겠네요

2012-02-22 22:29:38
  인식도 못했는데 역시 전설의 ...
Updated at 2012-02-22 22:30:58
잘 읽었습니다. 히트는 정말 무섭네요.....
앞으로 닉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련지 기대도 엄청 되고 걱정도 됩니다.
근데 이렇게 보니 올해 멜로 스탯이 정말 처참하군요
2012-02-22 22:49:58

잘 읽었습니다 어빙은 필드골 45만 넘고 턴오버 3개안 어시 7개 스틸 1.5 만 했으면 좋겠네요

2012-02-22 22:51:28
뉴저지의 로페즈가 시즌아웃? 6~8주 부상으로 알고 있고 19일 밀워키전에 복귀하고 다음경기는 쉬었지만 당분간 팀에서 한경기 뛰고 한경기 쉬게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2-02-22 23:56:28
잘 읽었습니다^^ 깨알같은 선수이름 길이 맞추기
2012-02-22 23:57:57

조존슨은 듣보에서 투명인간으로 업그레이드....

2012-02-23 00:12:43

좋은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데엥'이 눈에 띄네요 

2012-02-23 00:24:37

멜로 야투율을 보고 눈물이 다시 흐르네요

Updated at 2012-02-23 02:23:57

제 발 에서 웃겼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2-23 07:57:33

다소란 단어를 엄청 좋아하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2-02-23 11:18:24

챈들러 야투율 7할 !!

2012-02-23 11:46:48
내년에는 다시 디트도 관심있게 지켜보려고 해요
나이트-???-프린스-설린저-먼로
라면 동부에서 다시 플옵권에 이름을 올리는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2012-02-23 15:10:32

하..토론토가 밝냐니 아웃으로 너무 요즘 고전하네요. 

2012-02-23 15:28:56
월 이는 자유투 8할대 인데 3점 이 1할대 네요..
이건 뭐....
2012-02-23 15:47:17

린의 야투율이 생각보다 준수하군요.

3점만 35%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더 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2012-02-23 21:59:09
으악!! 바르냐니가 시즌아웃이였나요???
2012-02-23 23:12:59

제 발에서 너무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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