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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ory 11-12 : 시즌 1/6 정리 : 고난의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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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1-10 23:27:51
(모든 기록과 자료는 nba.com의 공식 자료를 발췌하여 갖고 온 것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되고
시작될 것 같지 않던 2011-2012년 시즌도 어느덧 약 1/6 시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매 경기마다 글을 올리고 싶은데 좀채로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지금 마누라님 부른 배를 잡고 '브레인' 보시기에 짬내서 글을 적습니다)
 
시즌 극초반의 흐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팀별로 치른 경기의 숫자가 제각기 다르기에 그 부분은 양해를 바랍니다.
 
 
 
 
 
1. 지금 우리 뉴저지의 위치
 
 
- 리그 순위
 
2011-2012 Conference Regular Season Standings
Eastern Conference
Eastern W L PCT GB CONF DIV HOME ROAD L 10 STREAK
Miami1 8 1 0.889 0.0 6-1 3-1 3-1 5-0 8-1 W 3
Chicago2 8 2 0.800 0.5 4-1 2-0 3-0 5-2 8-2 W 1
Philadelphia3 6 2 0.750 1.5 3-0 1-0 3-0 3-2 6-2 W 5
Atlanta4 7 3 0.700 1.5 7-2 3-1 3-1 4-2 7-3 W 3
Indiana5 6 3 0.667 2.0 6-3 2-1 3-0 3-3 6-3 L 1
Orlando6 6 3 0.667 2.0 4-2 2-0 4-1 2-2 6-3 W 1
New York7 5 4 0.556 3.0 4-2 1-1 2-2 3-2 5-4 W 3
Boston8 4 4 0.500 3.5 4-3 1-1 3-1 1-3 4-4 L 1
Cleveland 4 4 0.500 3.5 3-3 1-1 2-1 2-3 4-4 L 1
Toronto 4 5 0.444 4.0 3-4 1-2 2-2 2-3 4-5 W 1
Milwaukee 2 6 0.250 5.5 1-1 0-0 2-0 0-6 2-6 L 5
Detroit 2 7 0.222 6.0 2-7 1-4 2-3 0-4 2-7 L 4
Charlotte 2 7 0.222 6.0 2-7 0-4 1-3 1-4 2-7 L 3
New Jersey 2 8 0.200 6.5 2-8 1-1 0-4 2-4 2-8 L 2
Washington 0 8 0.000 7.5 0-7 0-2 0-4 0-4 0-8 L 8
 
서부지구에는 우리 뉴저지보다 승률이 낮은 팀이 없습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워싱턴 말고는 우리보다 승률이 낮은 팀이 없네요.
 
 
 
1) 공격 부문 (리그에는 모두 30개의 팀이 있습니다)
- 평균득점 : 87.0점 (28위)
- 필드골 성공율 : 39.0% (30위)
- 3점슛 성공율 : 32.9% (16위)
- 자유투 성공율 : 77.3% (10위)
- 평균 어시스트 : 17.8개 (25위)
- 경기당 리바운드 : 40.9개 (22위)
 
 
2) 수비 부문
- 평균실점 : 97.6점 (5위)
- 필드골 허용율 : 47.8% (3위)
- 3점슛 허용율 : 44.5% (1위)
- 경기당 허용 어시스트 : 22.9개 (4위)
- 경기당 허용 리바운드 : 41.4개 (21위)
- 경기당 허용 스틸 : 8.6개 (9위)
 
 
3) 분석
어째서 승률이 리그에서 저렇게 낮은지 알 수 있는 항목들입니다.
득실점 마진이 -10.6점으로 27위입니다.
경기당 87점 넣고 97점 주고 있으니 질 수 밖에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약 2년 전부터 계속 강조를 했지만) 3점슛 허용율이 너무 높습니다.
현재 44.5%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대팀은 2개 던지면 1개는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도 리그에서 3점슛 허용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문제점은 선수들의 잦은 이동으로 말미암아 수비전술이 제대로 녹아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이 문제점은 로스터에 축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잡히기 어려울 듯 합니다)
최근 뉴저지의 경기를 보면 대인 방어와 골밑 수비는 나름 잘 되고 있지만
도움 수비가 들어간 이후 외곽의 선수에게 자리가 비는데, 그 공간을 찾아가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오늘도 그 덕에 라드마노비치에게 3점을 4개 얻어맞았습니다. 그게 패인이었죠!)
상대편이 편하게 3점을 쏠 수 있도록 놔둬서는 안됩니다.
 
그에 반해 리바운드 허용 및 획득 수치는 40개 내외로 비슷한 편입니다.
어시스트를 많이 허용하는 것은 외곽슛을 많이 얻어맞고 있어서 그런 것이고
3점슛 성공이나 자유투 성공을 전통적으로 뉴저지가 강한 부분입니다.
 
 
로스터 선수 중에 셀던 윌리엄스, 숀 윌리엄스는 개막 1주일 이전에 합류가 되었고
드숀 스티븐슨, 메멧 오쿠어는 개막 바로 직전에 합류를 했습니다.
마숀 브룩스, 조던 윌리엄스 - 두 신인은 제대로 손을 맞춰볼 기회조차 없었죠!
거기다가 경기당 평균 20득점 - 6리바운드를 해주던 브룩 로페즈가 수술로 최소 6주 이상 결장합니다.
이런 핑계거리들로 시즌 초반의 나쁜 흐름에 대한 면죄부를 주겠습니다.
그 면죄부는 일단 브룩 로페즈의 복귀가 예상되는 1월 말까지입니다.
 
 
 
 
 
2. 뉴저지 넷츠의 일정
 

뭐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겁니다만...
저는 정말 NBA 리그 일정을 짜는 사람과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우리 뉴저지에게 무슨 억한 심정이 있기에 이렇게 일정을 짜는 것인가 말입니다.
 
시즌 첫 10경기 중에 3경기를 애틀란타와 붙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지옥의 서부 4연속 원정경기를 갑니다. (덴버 - 피닉스 - 유타 - 클리퍼스)
거기다가 피닉스, 유타 경기는 빽투빽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오클라호마, 샬럿, 시카고와 3연속 경기를 치릅니다.
이렇게 1월을 마쳐야 그나마 좀 버틸만한 2월이 옵니다.
 
1월 마지막까지 22경기를 치르는데, 현재 2승 8패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최소한의 목표는 5승입니다.
1월말까지 5승 17패 이상을 거두면... 시즌 초반 고난의 행군은 잘 보낸 것입니다.
목표가 너무 낮은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5승도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3. 간단한 선수들 분석...
 
1) 10경기 스탯
 
2011-12 Nets Regular Statistics
Printable

PLAYER AVERAGES
REBOUNDS
Player G GS MPG FG% 3p% FT% OFF DEF TOT APG SPG BPG TO PF PPG
Deron Williams 9 9 35.3 .347 .277 .816 .80 2.90 3.70 7.7 1.56 .44 4.56 2.20 17.0
MarShon Brooks 9 2 25.3 .462 .407 .793 2.10 1.90 4.00 .8 1.00 .22 1.00 1.90 14.4
Kris Humphries 8 8 32.9 .461 .000 .735 3.80 6.90 10.60 1.0 .75 .63 2.00 3.60 13.3
Anthony Morrow 10 5 24.1 .394 .423 .929 .60 2.10 2.70 1.1 .60 .00 1.50 1.30 11.3
Sundiata Gaines 9 5 20.1 .403 .235 .652 .60 2.20 2.80 3.0 1.33 .11 1.78 1.70 8.1
Mehmet Okur 8 6 24.6 .377 .391 .000 1.30 3.50 4.80 1.5 .50 .13 1.00 2.40 6.1
Jordan Farmar 8 0 14.5 .432 .286 .818 .00 1.30 1.30 2.6 .63 .13 1.25 1.00 5.6
Shelden Williams 10 2 19.6 .357 .000 .870 2.20 2.60 4.80 .4 .60 .90 1.00 2.20 5.0
Damion James 7 7 24.3 .371 .000 .667 1.00 3.70 4.70 .4 1.00 1.00 1.71 2.40 4.9
Johan Petro 9 4 15.4 .444 .000 .714 1.00 2.20 3.20 .6 .56 .89 1.00 2.80 4.1
DeShawn Stevenson 9 2 16.3 .314 .344 1.000 .00 1.00 1.00 .8 .22 .00 .00 1.10 3.9
Shawne Williams 10 0 15.9 .269 .207 1.000 .80 1.60 2.40 .3 .10 .00 .60 1.50 3.5
Jordan Williams 4 0 7.0 .429 .000 .000 1.50 .80 2.30 .3 .00 .00 .00 1.00 1.5
Dennis Horner 5 0 3.2 .333 .000 1.000 .20 .40 .60 .0 .00 .00 .00 .20 .8
Team Averages 10 0 240.0 .390 .329 .773 13.0 27.9 40.9 17.8 7.7 3.8 15.9 21.5 87.0
Opponents 10 0 240.0 .478 .445 .683 11.5 29.9 41.4 22.9 8.6 6.1 14.7 21.3 97.6
created: 01/10/2012,12:41 AM

 

2) 한줄평...
 
데니스 호너 : D리그에서 살아남은 선수... 하지만 볼 날이 그리 오래지는 않은 듯...
조던 윌리엄스 : 최진수 대학 동문... 열심히 뛰긴 하는데... 로페즈 돌아오면 시간 대폭 축소 예상...
숀 윌리엄스 : Mr. 숀 코너... 3점은 진퉁인데... 시즌 초반 감기 감염으로 고생한게... ㅠ
드숀 스티븐슨 : 수비 참 잘하고... 3점 참 잘 쏘는데... 그건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팀에서나 가능한...
요한 페트로 : 이거 어떻게 때릴 수도 없고... 레이업 놓쳐... 덩크 놓쳐...
데미언 제임스 : 작년에 수술한 다리가 또 아픈... 다행히 큰 부상 아니라는데...
셀던 윌리엄스 : 시즌 막판 급조한 선수 중에 그나마 가장 나은... 얼굴에 덩크 때리는 거 뺴고...
조던 파머 : 이제야 좀 제 컨디션을 찾은... 스팟-압 슈터가 된 빽업 가드
메멧 오쿠어 : 유타가 준 선물... 근데 등이 아프데요....
선디아타 게인즈 : 싸게 잘 써먹는... 15분용 에너자이져
앤써니 모로우 : 시즌 초반 열나 까였는데.. 어느덧 3점 42.3% 달성
크리스 험프리스 : 13.3득점 - 10.6리바... 그나마 얘 안 잡았으면 어떻게할 뻔 했어...
마숀 브룩스 : 어느새 팀내 득점 2위까지 올라간... 아크로바틱 코비...
데런 윌리엄스 : 팀내 선수가 못 넣는 것은 니가 더 편하게 패스하지 못했기 때문...
 득점이 부족한 것도 네가 니가 더 편하게 패스해주지 못했기 때문... 넌 리더니까...
브룩 로페즈 : 보고 싶다... Mr. 디즈니!
 
 
 
3) ssau가 기대하는 선수
 
마숀 브룩스 : 일단 '내가 쏘면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경기당 25.3분을 뛰었을 뿐인데 필드골 시도가 무려 104개입니다.
 그나마 필드골 46.2%, 3점슛 40.7%, 자유투 79.3%입니다.
 로페즈가 돌아오면 데런 - 브룩스 - 로페즈의 공격력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키도 크고 겁도 없어서... 수비도 나름 열심히 합니다.
 
조던 윌리엄스 : 매릴랜드 대학교 출신입니다.
지난 시즌 NCAA 리바운드 3위를 기록한 선수이구요.
비록 출전시간은 부족하지만... 몸놀림이 가볍고 점퍼도 갖추고 있습니다.
차츰 시간이 늘어가면 20분 내외의 벤치 센터, 혹은 파포로써 쓸만할 듯 합니다.
 
 
 
 
 
4. 마무리...
 
제목에서 적었듯이 시즌 초반은 '고난의 행군'입니다.
뉴저지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지는 것이 괴롭고
팀 운영을 잘못했다, 데런이 불쌍하다, 포기해라...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괴롭습니다만...
어차피 이런거 충분히 예상하고 시즌을 맞이한 것 아니겠습니까?
브룩 로페즈가 발가락 붙잡고 드러누웠을 때부터 예상되었던 것이니까 다들 잘 벼텨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 기다리던 새로운 홈구장이 개장합니다.
전체 공정이 약 70% 이상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 10월, 제이지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넷츠 in 브루클린' 시대가 열립니다.
 
 
 
저는 빌리 킹의 능력을 믿습니다.
에이브리 감독의 능력도 신뢰하구요.
데런 윌리엄스의 능력도 강하게 믿습니다.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옵니다.
패보다 승이 많아지는 날...
그래서 플레이오프라는 것이 진출해보는 날...
어쩌다보나 컨퍼런스 결승까지 가는 날...
그리고 우승반지를 끼어보는 날....
 
그게 선수들에게는 영광과 기쁨이겠지만... 일개 팬인 저에게는 무슨 의미냐구요?
마치... 내가 우승 반지를 끼는 것 같은 기분...
세상에서 농구를 가장 잘하는 팀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
그게 바로 스포츠가 주는 감동이자 매력이지요~~~
 
 
 
 
Let's go NETS!
 
6
Comments
2012-01-10 23:32:52
하워드가 오든 안오든 빨리 마무리 됬으면 싶네요...
다들 맘 편하게 농구해야 팀웍이 더욱 좋아지고 성적도 나오고 할텐데요...
어찌됐든 화이팅
2012-01-11 00:13:50
문제가 겹쳐도 너무 많이 겹치는 바람에 이렇게 되버렸는데
이게 하필 팀역사상 가장 큰 도박을 하는 올시즌에 벌어져서
문제가 너무 커져버린게 아쉽네요.
 
개인적인 감일뿐이지만 저는 하워드가 결국 브룩클린 입성을 할것같습니다.
 
비록 로페즈의 부상으로 더 큰 출혈이 될수도 있겠지만
매직이 계속적으로 딜을 끌어온것은 자신들이 받을
드랩픽을 더 높은 확률로 적중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니까요~
(시즌초반에 하워드 보내주면 드랩픽을 받아봐야 순위가 좋을리 없으니)
 
문제는 나머지 멤버들의 문제인데 히도도 같이 온다고 생각하면
픽도 없는 상태에서 FA로만 선수를 영입하는데도 한계가 생길것이라서
그런 부분의 염려가 되고 합니다.
 
 
암튼 데런이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 답답한
상황에 많이 지치실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부디...잘되길 바랍니다~
2012-01-11 01:05:25

그래도 뉴저지는 아이들이 열씸히 하려고 하는것 같아서 걱정이 안됩니다.
언젠가는 서서히 떠오를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뭣같은 일정땜에 전술을 손봐도 연습할 시간이 없다는거....

2012-01-11 04:52:40

애이브리 존슨 감독도 명감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지 차차 나아질거라 봅니다.

문제는 데론 윌리엄스가 FA로 풀리는 시기가 문제 해결 시기보다 빠르다는 점이죠.
2012-01-11 10:46:54
그래도 요즘 차차 나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연패를 하더라도 말이죠. 구성이 잡혀갑니다.
수비로테이션 안좋은건 정말 어쩔수 없는게 팀원이 자주 바뀌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페트로는 용서할수 없습니다.
넷츠는 스케쥴 꽤 좋은 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백투백투백 2번 있는 팀중에 하나이긴 한데...
자주 만나는 팀들이 매우 강팀들이 아니고 백투백이 초반에 무지 쌓였는데
점점 나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브룩스는 뭐... 정말 잘 잡았네요.
진짜 가드진을 데롱이와 좀 더 손이 잘 맞아 훌륭한 슛터가 될 수 있을 모로우에다
백업으로 브룩스 뛰면 정말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2012-01-13 09:49:37
저는 에이브리감독에 대해 좀 회의적입니다.
로스터가 부실한 것도 주축선수들이 부상으로 허덕이는 것도 압니다만
작년에 비해 딱히 나아진 점을 찾기 힘들고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미미한 것이 아쉽네요.
퍼즐 조각을 맞추는 일엔 감독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감독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데론 윌리엄스 일거구요.
총체적 난국이 시즌 내내 계속된다면 과연 하워드가 데론 하나만을 믿고 브룩클린으로 올지...
한가지 희망은 선수 자신이 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리 높지 않고 인기와 이미지에 많은 비중을 두는 하워드이기에 브룩클린에 대한 애정하나는 충분할 거라는 거죠.
댈러스만 조심하면 네츠가 하워드를 영입할 수 있을거라고 보긴 합니다. 데론이 남는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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