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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ory 11-12 : 13) Christmas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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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9
2011-12-18 21:09:59
먼저... 올랜도 매직의 많은 팬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올랜도는 충분히 최고의 수퍼스타와 최고의 감독을 데리고...
리그 최고의 성적을 가져도 될 팀입니다.
2011-2012년 시즌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1. 시범경기
 
말 그대로 시범경기입니다.
팬들에게 시범삼아서 보이는 경기.... 하지만 늘 결과에 신경쓰이는게 경기라는 것이지요.
그것도 하필... 쏠쏠하게 전력 보강을 해서 동부지구 상위 4위권에 든다는 소문이 있는
강건너 라이벌... 이제 곧 강인근 라이벌 뉴욕 닉스와 두 번이나 경기를 치릅니다.
 
첫 경기... 보기 좋게 당했습니다.
벤치 멤버들의 처참한 실력에... 특히나 페트로의 파울신공과 파머의 '공 갖고 가' 드리블...
그나마 브룩 로페즈의 더블-더블과 신인 마션 브룩스의 공격력, 데미언 제임스의 좋은 수비...
요것만 볼만했습니다.
 
다음 닉스와의 경기... 아마도 처참하게 깨질 겁니다.
큰 기대감 가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12승도 했던 팀입니다... 그 때 생각하면 지금은 좀 괜찮잖아요.....)
 
 
 
 
 
2. 데런 윌리엄스 인터뷰
 
 
뉴저지 지역방송국 YES네트워크가 시범경기 있기 전 데런 윌리엄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동영상 풀비전은 위의 링크를 통해 보시고 전 간략하게 내용만 정리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 I just want to win. I want to be able to win
 
 
그리고 하루 전에 팀 훈련 도중에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he recommended Shawne Williams to Billy and also Andrei Kirilenko
나는 어시스턴트 of 어시스턴트다.... 이런 조크도 날렸습니다.
 
 
 
 
 
3. ESPN 패널들의 의견...
 
지난 금요일 ESPN 패널들의 대화 도중 L.A를 기반으로 한 J.A 아단데를 제외한 3명
바크 스테인, 크리스 브로서드, 릭 부처 - 3명이 '하워드는 결국 Nets로 갈 것'이란 의견을 냈습니다.
특히 릭 부처는 크리스마스 전에 하워드 트레이드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 프레드 커버 기자의 기사
 
 
좀전에 올라온... 뉴욕포스트의 넷츠 전담 기자의 기사입니다.
그가 들은 쏘스에 따르면... 뉴저지 넷츠는 당분간 AK47의 영입해서 손을 땐다고 합니다.
이것은 크리스 험프리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AK47은 내년 1월 9일까지 NBA와 계약을 하지 못하면, 이번 시즌은 NBA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경기 도중 머리가 코트에 떨어지면서 코를 다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5.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며.....
 
제게 올해 가장 큰 선물은 아내와 결혼하게 된 것...
그리고 내년 3월에 태어날 아들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바람이 있다면....
(나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올해의 수비왕 출신 선수를 뉴저지 넷츠가 얻는 것입니다.
 
 
 
(이하 미국시간입니다)
뉴저지는 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워싱턴에서 원정경기를 치르며 올시즌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2월 29일 저녁, 올랜도에서 매직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올스타 경기는 2월 중순 (언제인지 아시는 분?) 에 올랜도 매직 홈구장인 암웨이 센터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3월 15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로 뉴저지 입장에서 글을 써서 올랜도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죄송합니다.
작년에 멜로 드라마 준주연으로 활약해보니까 주연으로 발돋움하고 싶은 욕심에....
올랜도팬들의 큰 바람인 '하워드 재계약 + 올시즌 우승'이 이뤄질수도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그리고 뉴저지를 응원하는 분들은...
우리가 하워드를 얻지 못하고... 그로 인해 데런 윌리엄스를 놓치게 되더라도
그런거 개의치 말고... 개막전 워싱턴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시즌을 즐겨봅시다.
열리지 못할 뻔한 시즌을 즐기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니까요.
 
아무리 선수가 없어도.... 설마 12승보다 못하겠습니까?
브루틀린으로 수퍼스타 없이 가도... 팬들의 바람이 간절하면 뭔가 이루어집니다.
 
 
 
 
 
Let go Nets!!!
 
 
 
 
'수퍼맨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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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12-18 22:35:00
항상  Nets 소식 잘 듣고 있습니다.
결혼 축하 합니다.
 
Lets go Nets!!!!!!!
2011-12-18 22:59:12

두 프랜차이즈의 흥망이 걸린 문제라 참 까다롭습니다.

2011-12-18 23:15:29
열리지 못할 뻔한 시즌을 즐기고 있는것만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죠..
2011-12-19 01:26:43

오우~먼저 결혼과 예정된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네츠에 파포 자리가 좀 더 블루워커로 든든한 친구가 왔으면 좋겠는 데 영입이 잘 안되네요.
2011-12-19 19:24:16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고 넷츠인겁니다.
어차피 프리시즌에 닉스 이긴다라는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후덜덜이죠.
데롱이 - 모로우 - 데미언 - 쉘든 - 로페즈
그런데 역시나 모로우가 데롱이와 정말 잘 맞구요. 로페즈도 많이 좋아졌더군요.
주전은 좋아졌는데 후보가 시망이었죠.
숀 윌리엄스는 뛰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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