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아웃 닉스 이런저런 소식+ 이야기: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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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11-03 14:45:07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낳았다고 박박 우기는 어떤 20살 먹은 처자 기사가 닉스 포룸에 올라와서 보았는데 사람들 반응은 비버가 남자였나요? 더군요 (진심으로 푸낄낄낄) 뭐 이건 이거고 언제봐도 재미는 하나도 없고 볼때마다 혀가 쯧쯧쯧 차이는 불쌍한 닉스 소식+ 이야기 한번 주절거려보겠습니다..
1. 샐캡이 2012-2013때 61밀이 될수도 있다니까...
닉스 포룸은 올레~ 를 외치더군요 이제 샐캡 땜시 힘들거라는 전망도 많이 없어졌고... 다마 그 바라던 넘 말고 곧바로 우승하고 싶다면서 다른 친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하던데... 거물이데요 (닉스의 골밑 부족함을 완벽히를 넘어서 넘치게 때워줄거고 오기만 하면 과거 셀틱스 프런트 코트급의 파괴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 물론 원래부터 바라던 넘이 오면, 그 친구는 쩌리들을 괜찮은 롤플레이어로 만들어버리는 괴력을 보여줄수 있는 최고급 포스를 뿜어주지만... 뭐... 닉스 프런트가 삽질 말고 둘중 하나만 잡으면 좋겠지요 뭐... 물론 그런 대형 하나 잡으면 다른 선수들 어떡 할건가여? 라고 물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뭐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땜빵질 하면서 채워나가야겠지요 (그리고 셤퍼트와 조쉬가 있으니, 코트에 서있을수는 있겠지요 아하하..) 아 그리고 까먹기 전에, 새로 원하는 넘은 작년에 닉스에서 경기 가졌을때 대놓고, 니는 뉴욕에서 뛰기 원하느냐? 라고 물었는데, 이 친구 대답은: 날씨 추워서 싫어여 였습니다. (얘를 꼬실려면, 돈도 돈이지만 바로 챔피언쉽 컨텐더가 즉각 될수 있느냐 없느냐와 날씨도 중요합니다.. 뉴욕은 꽤 춥거든요...) 그리고 모두 못잡아도 플랜 C를 짜는데 캡은 있을수록 유용하니까... 올레~ 소리 나올만 했지요
2. 배런 투 닉스에 대한 생각
에... 배런이 LA는 항상 사랑하고, 닉스에서 뛰는건 꿈이었다면서 이 두팀이 사면룰 받아서 클블에서 나오면 리스트 최상위라고 합니다. (샬럿은 거기 감독이랑 사이가 괜찮다나 뭐라나) 어쨌거나, 배런이라... 괜찮아요. 저번 시즌 몸상태가 대충 70-80프로 정도인데 그나마 저저번 시즌보다는 나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클블에 갔을때 클립네 한숨 쉴때 보여주는 삽질 모드보다는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닉스랑 히트 상대로도 난리 친적 있고... (특히 닉스 상대로) 물론 슛은 빌럽스보다 더 허접하고 패스 주는것 볼때 매우 많은 빈도로 저게 도대체 뭔 패스냐고 욕나오고, 옛날만큼의 닥돌 위력은 절대 안나오긴 하는데... 에... 왠지 댄토니가 배런을 다시 살려내줄듯한 묘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듀혼도 커리어 하이 찍게 해주었는데 배런이라고 못하겠느냐 포스 발동...퍽) 어쨌거나 온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1. 천시 빌럽스/토니 더글라스/이만 셤퍼트
2. 랜드리 필즈/ 이만 셤퍼트/ 로저 메이슨 Jr./ 라우틴스
3. 카멜로 앤서니/ 션 윌리엄스
4.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데릭 브라운
5. 제롬 조던/로니 튜리아프/조쉬 헤럴슨
정도일텐데, 저 1번자리에서 토니 시간 좀 잡아먹고, 2번 자리에서 필즈+ 이만이 시간 잡아먹으면서 뛸듯합니다. 물론 로저 메이슨이랑 라우틴스는 그냥 투명인간 샘치고, 스몰 라인업 돌린다면, 토니- 배런- 이만- 멜로- 아마레 라인업도 돌릴수 있을듯하네요.
3. 슬픈 소식 하나
4. 천시왈: 한시즌 날려먹어? 14밀 날려먹을 준비 나도 되었거든!
천시가, 양쪽이 공평한 딜을 안해서 한시즌을 날려먹어서 다음시즌 연봉을 못받는다고 하면, 다 날려먹어도 상관없다고 스테판 A 스미스 쇼에 출연해서 주절거렸습니다. 천시는 자신은 이미 락아웃 겪어보았고, 이렇게 하는게 그때 선배 선수들이 자신들을 위해서 한것처럼 자신도 후배들을 위해 해주는거라고 했네요... 그리고 닉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무려 리그 전체의 탑 4 팀이 될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0_0 뭣보다도 이기고 싶으면 수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멜로와 아마레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말했다네요. 빅삽이라고 까대기는 하지만, 천시의 리더쉽은 정말이지.... 아 멋집니다
5. 라우틴스왈: 저는 준비 되었어요
작년 닉스가 내보내는 순간 정신 승리 or 상대방에게 심각한 모욕감을 주게 해서 슛 미스하게하는(효과가 있습니다 쿨럭) 포스를 뿜어주었던, 닉스의 자랑(?!?) 스러웠던 벤치 쩌리 군단 중의 군단장이었던 라우틴스는 지금 돈을 못받아서 부모님 집에서 어렸을때 사용했던 방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꼈던 돈은 LA로 수시로 가서 워크아웃을 한다고 하네요. 4월인가에 무릎이 훈련 도중에 아작나서 아웃된 이후로 실전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몸 상태는 매우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시즌에 포가룰을 좀더 해보면서 자신의 게임을 발전시켜보고 싶다고 하네요. 라우틴스 이 친구, 아버지 닮아서 마음씨도 착하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려고 노력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학 레벨이어서 아쉽네요
P.S 이만이는 잘먹고 잘 놀고 있다는군요... 요즘 훈련하는거 보니까 약간 더 위로 옆으로 커진듯하기도 하고 이미 6-5.5 정도인데 도대체 어디까지 클지... (쿨럭)
P.S 2 닉스의 NBDL 팀이 드랲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거기서 땜빵 선수 수급 할듯해요...
P.S 3 사면룰 되어서 루이스 나온다면, 닉스 달려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마레+ 멜로에게 공간을 더 줄수 있게 외곽으로 좀더 퍼져야하므로..) 개인적으로 머피, 루이스, 그리고 오쿠어 정도를 어떻게든지 확보하고, 애런 그레이 or 페센코를 잡을수 있다면 닉스 골밑 해볼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저 정도는 MLE 낮추어진걸로도 가능할듯하고...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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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천사 멘탈 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