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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즈의 드래트프 소식, 마이클 피트러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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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6:17:50

http://www.azcentral.com/sports/suns/articles/2011/06/12/20110612phoenix-suns-jimmer-fredette-nba-draft-workout.html


어제 선즈에서 열린 드래프트 워크아웃은 캔자스의 마커스, 마키에프 모리스와 텍사스의 트리스탄 톰슨,

플로리다의 크리스 싱클턴, 조지아 공대의 이만 슘퍼트, BYU의 짐머가 참가 했는데, 이들 중

대다수가 선즈의 13번픽으로 꼽히고 있는 선수들라 굉장히 중요한 워크아웃이였습니다.

근데, 이미 리더 수비에 대해서도 정평이 난 짐머가 드래트프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하네요.

선즈측에서는 더들리라는 분위기 메이커가 있는 상황이지만, 내쉬 이후 딱히 리더가 없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끌리만 하겠습니다.

짐머가 오면, 내쉬 힐 아마레의 공동 주장처럼 짐머, 더들리, 고탓의 공동 주장인 모습도 보고 싶네요.


6-9의 윙 스타퍼인 크리스 싱글턴이 쌍둥이 동생 보다 공격적인 옵션이 다양한 마커스 모리스와

매치업을 가졌습니다.파워 포워드를 무리하게 막는 것 보다 그냥 스몰 포워드 막는게, 나아 보인다네요.

또 마키에프와 톰슨이 매치업을 가졌는데요. 마키에프는 슛을 잘 쏘는 스트레치 형 선수임에도,

그의 강점으로 리바운드와 수비, 터프함을 보여줬답니다.

20살의 캐나다 청년인 톰슨은 슛을 잘 쏘지는 못했지만, 7-1의 윙스팬 운동능력, 좋은 워크 애틱을

보여줬다네요.

이번 13번픽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이번 워크 아웃이 10일 후 어떠한 결정을 가져 올 지 기대되네요.~


6-7의 언더사이즈 파워 포워드인 모어헤드의 케네스 페리아드가 내일 홀로 워크 아웃을 했었다네요.




그래. 새크나 유타에서 뽑아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 하긴 할 거 같다.
새크는 워커, 유타는 나이트를 뽑아주세요~


http://www.arizonasports.com/category/suns-articles/20110613/Suns-like-a-Morris-twin-~~-no,-not-that-one/


젠장할 소식인데요. 애리조나 스포츠에서 모리스 형제에 대해서 선즈가 흥미를 느꼈나 보네요.
2008년 로페즈 형제, 2009년은 그리핀 형제... 이번엔 모리스 형제를 뽑을 기세간 봅니다.
그러면, 근 3번의 드래프트에서 3번이나 형제 중 한명을 뽑게 되네요.
형제는 그만 뽑아




http://www.azcentral.com/sports/suns/articles/2011/06/13/20110613phoenix-suns-mickael-pietrus-picks-up-option.html



시즌 끝나고, 옵션을 행사 하면서 선즈에 남을 거라던, 피트러스가 파이널이 끝나자 마자

자신의 선수 옵션을 행사 했다고 하네요.

피트러스의 에이전트인 McCandless는 드래프트 데이나 이후에 선즈에서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으면

론 바비에 사장에게 놀랄 것이라고 하면서, 드래프트 데이나 그 이후에 선즈가 트레이드가

일어 날 거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트러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서 인지 하고 있지만,

피트러스는 시즌 중간에 팀을 옮기면서,  팀 스타일과 선수 관리에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다음 시즌 선즈의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 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즉, 트레이드가 안되었으면 한다는 소리죠.)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는 피트러스가 치료를 받고, 7월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하네요.


힐은 재계약을 할 거 같고, 더들리는 선즈에서 놓치기 싫은 선수 중 하나이고, 조칠이는 계약 기간

문제로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비에서 터프하고 적극적인 것을 유지하고 슛 샐렉션이 좋아질 수 있다면, 잡아야 하는 선수이지만,

공격에서의 슛 샐렉션은 골 때리고, 만기 계약에다가 5밀이라는 비교적 적당한 샐러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솔직히 트레이드가 될 확률은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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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6-14 18:35:53
유타가 뽑을 것 같은 듀얼가드보면 항상 아몬드씨가 생각나네요..
2011-06-15 16:13:48

얼굴도 기억안나는.. 아뭔데로 기억하는 아몬드..

2011-06-14 22:02:02
피에트러스.. 만기계약자였군요. 분명 백업으로는 나쁘지 않은 자원인데 말이죠.
 
애런브룩스도 그렇고, 피닉스 로스터의 변화를 지켜봐야겠네요
2011-06-15 00:56:50
피에트러스.... 계륵같은 선수죠
수비력 출중하고, 올어라운드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하고, 외곽슛도 들쑥날쑥, 툭하면 흥분해서 테크니컬 먹기일쑤 
데리고 있자니 선즈입장에선 딱히 써먹을데가 없고, 그렇다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 존재네요
 
2011-06-15 12:17:30
피트러스가 남는군요.
이번 시즌에도 포화상태인 3번 로스터 정리를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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