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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의 2010-2011 시즌을 정리하면서 - prologue (스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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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5-02 13:13:21
스퍼스의 또 한번 위대했던 시즌이 끝났습니다...
지난시즌 플옵 2라운드 스윕후 던컨의 시대는 끝났다고 모두들 이야기 했지만(심지어 스퍼스 팬들 조차도...) 그리고 시즌전  ESPN필진중 한명은 예상승수를 48승 24패라 예상 했지만...
이 모두를 비웃듯이 포포비치와 스퍼스는 61승 21패 서부 컨퍼런스 1위라는 위대한 성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플옵 1라운드 탈락... 게다가 1번시드 1라운드 업셋이라는 오점이 남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는 속담처럼 조용한 왕조가 쉽게 물러나지는 않는다는걸 보여준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이번 글에서 이번 시즌 스텟들을 정리하고, 작년처럼 3부작으로 시즌총평, 선수별 평가, 샐러리와 전망... 순으로 정리하려합니다...
 
 
이번 시즌 스퍼스의 스텟들입니다...
 
prologue - 2010 - 2011 스퍼스의 팀스텟.... [가로 안은 지난시즌 스텟]
61승 21패... 서부 1위 남서부 지구 1위 리그 2위...
[50승 34패... 서부 7위 남서부 지구 2위 리그 공동 9위]
 
 
10/11  G MP FG FGA FG% 3P 3PA 3P% FT FTA FT% ORB DRB TRB AST STL BLK TOV PF PTS PTS/G
Team 82 19780 3148 6628 0.475 685 1727 0.397 1521 1984 0.767 829 2603 3432 1836 602 372 1101 1556 8502 103.7
Lg Rank   20 5 16 4 4 7 1 11 14 14 23 9 12 8 14 18 6 28 6 6
Opponent 82 19780 3127 6860 0.456 479 1305 0.367 1301 1698 0.766 884 2494 3378 1685 567 374 1095 1701 8034 98
Lg Rank   20 20 24 12 7 3 22 2 2 18 16 17 17 9 6 12 26 14 14 14
09/10  G MP FG FGA FG% 3P 3PA 3P% FT FTA FT% ORB DRB TRB AST STL BLK TOV PF PTS PTS/G
Team 82 19780 3150 6659 0.473 554 1547 0.358 1458 1969 0.74 887 2621 3508 1829 516 381 1116 1669 8312 101.4
Lg Rank   17 8 18 6 11 11 11 19 18 24 18 5 9 7 26 22 10 18 15 15
Opponent 82 19780 3025 6691 0.452 412 1200 0.343 1433 1896 0.756 814 2427 3241 1576 567 417 1032 1672 7895 96.3
Lg Rank   17 11 13 12 1 1 7 10 9 13 5 10 5 3 8 20 30 12 8 8
 
 
SRS (스케줄상의 어려움까지 포함한 팀들간 비교 수치) 4위 5.86 (4위 5.07)
오펜시브 레이팅 2위 111.8 (9위 110.0 )
디펜시브 레이팅 11위 105.6 (8위 104.5 )
pace 14위 92.3 (19위 91.7)
 
2010/11 시즌 스퍼스를 나타내는 스텟들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작년이 억세게 운이 없었던 해이고 올해는 운이 좋았던 해인것 같습니다...
공격력에서는 득점력, 3점슛률, 턴오버 감소등 작년에 부족했넜던 3점슛과 조직력을 보강한것이 눈에 띄이구요...
수비력에서는 전체적으로 느슨해졌고 리바운드에서 문제점이 뚜렷해 보입니다...
부족한 포텐셜을 극도의 조직력으로 끌어올렸으나 피지컬에서 밀리는것을 회복하지 못한게 스텟에서도 들어나네요...
시즌을 지내면서는 느끼지 못했지만 스텟으로도 서부 1위하긴 조금은 뻘쭘한 그리고 플옵 경쟁력이 부족한 그런 팀이었군요...
 
다음편에서는 시즌전체적인 평가로 찾아뵙겠습니다...
 
P.S.- 멤피스전 파울콜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멤피스 선수들에 대한 불만은 아니구요... 심판이 어떻든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하는 선수로써는 심판의 콜을 최대한 이용하는것이 잘하는것이고 똑똑한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비난했었던 베티에와 마크가솔이 사실은 제 선수영입 0순위입니다... 아쉬운건 심판들이지만... 사실은 스퍼스의 전력이 1라운드를 극복할만한게 못되었던거죠... 응원방에서 심판에 대해서 하소연을 하고있을때 델카이저님이 그러시더군요... 심판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걸보니 우리가 많이 약해지긴 약해졌나보다라구요... 100% 동감하지만 막상 시즌을 접게되는 패배를 하게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콜에 대한 하소연이 많았나봅니다... 이젠 싹 털어버리고 다음 시즌이 열리기를 기다려야죠 뭐...
이 게시물은 운영진에 의해 2011-05-02 21:01:1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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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5-02 12:52:22

기대하고 있습니다.(두근두근)

2011-05-02 13:05:31

48승 34패요...

둔칸은 왠지 은퇴할때까지 꾸역꾸역 팀을 컨텐더로 꾸려나갈것 같습니다...
아니면 넥스트 둔칸을 찾을때까지...화려함에 열광한 팬들이 넥스트 조던은 열심히 찾지만 올타임 파포 1위 자리는 맡아놓은 둔칸의 후예는 찾고싶어하질 안는군요...화려함은 없으나 가장 탐나는 선수인데 말이죠...
WR
2011-05-02 13:13:53
수정했습니다...
2011-05-02 13:45:33
작년엔가 어떤 분이 스퍼스 왕조가 지는듯 하니 더이상 nba를 안보게 될 것 같다고
끊게 될 것 같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도 올시즌 지고 있는 스퍼스 왕조를 보면서 한동안 떠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빌딩의 어려운 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지만
늘 마음속의 강팀으로만 자리잡고 있던,
플옵에 오면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팀이 더이상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올시즌 그래도 팀플레이의 위대함을 보여준 스퍼스와 폽감독에게 감사하고
스퍼스 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1-05-02 13:56:44

22222222

제학점은이제오르겟네요

2011-05-02 15:24:29

정규시즌과 파이널에서 전부 우승하지 않는 이상.. 어떤팀이 아쉬움이 없겠습니까??

파울콜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것은 팬이니까 더 강하게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멤피스가 상당히 강했고,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도 그 강함을 멋지게 보여주네요..
올해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으니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처럼 선수들 다팔고 몇년간 성적을 곤두박질 처야 한다는 이론은 저로써는 이해하지 힘든 의견이므로 올해 약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 파해법을 찾아 내년에 다시한번 멋지게 도전하는 현명한 프로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기대해봅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마무리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5-02 17:42:58
이번 시즌은 스퍼스 아니 nba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서 많은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모두들 정말 수고해줬습니다.
지난 플옵이 안타까웠다면 이번 플옵은 심금을 울리더군요.
던컨과의 여행도 이제 종착역이 보이네요. 남은 시즌 큰 부상없이 커리어를 마감하기 바랍니다.
응원방도 한 번 들렀어야 했는데 ㅠ0ㅠ
2011-05-02 22:30:30

그리즐리스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즌을 스퍼스와 10경기나 만났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감사드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퍼스 팬 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꽤나 오래 전부터 코치 폽의 스타일을 그리즐리스에 얹고 싶어했습니다. 헤헤)

고맙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스퍼스 모든 가족 여러분.

앞으로의 NBA에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심판 이야기는 드리지 않으려 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스퍼스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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