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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플레이어 소개=천재와 노력파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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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4-10 10:13:04
 
 
 
마크 프라이스
 
마크 프라이스는 조자아 공대를 나와 1986년 드래프트 당시 작은 키 (183) 느린 몸동작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한 결과로 2라운드 25번으로 당시 신생팀인 매버릭스로 드래프트 됩니다.
이후 트래이드를 통해서 캐버리어스에 입단, 선수 초년병 시절을 보냅니다.
1년 차에 후보로 나와서 평균 6.9득점 3.0어시스트 1.7리바운드, 0.6스틸을 기록합니다.
 
프라이스는 2년 차 부터 주전 포인트 가드로 출전합니다. 평균 16득점, 6.0 어시스트, 2.3리바운드 , 1.2 스틸을 기록하며 2라운드 신화의 조짐을 보입니다. 이 시즌부터 48.6%라는 높은 삼점 성공률을 기록합니다. 88-89 시즌 평균 18.9득점, 8.4어시스트, 3.0리바운드를 기록합니다. 필드골 성공률 52.6% 3점슛 성공률 44.1%, 자유투 성공률 90.1%를 기록합니다.
 
 
89-89 시즌 프라이스는 평균 19.6득점, 9.1 어시스트, 3.4 리바운드, 1.6 어시스트를 기록합니다. 다음 시즌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하지만
91-92시즌 건강하게 돌아온 프라이스는 평균 17.3득점, 7.4 어시스트., 2.4 리바운드, 1.3 스틸, 필드골 성공률 48.8%, 3점슛 성공률 38.7%, 자유투 성공률 94.8% 기록합니다.
 
92-93시즌 nba first team에 선정되었습니다. 18.2 득점, 8.0 어시스트, 필드골 성공률 48.4%, 3점슛 성공률 41.6%, 자유투 성공률 94.8%를 기록합니다.
93-94 시즌에도 프라이스는 17.3득점, 7.8어시스트기록 1994년 세계 농구 선수권 대회에 드림팀 2의 멤버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합니다.
 

브래드 도허티
 
브래드 도허티는 1986년 드래프트 1번 픽으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2m 13cm, 122k의 상당한 신체적 조건을 만으로도 당시 리그의 약체였던 클리블랜드 구단과 팬들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1986-87시즌 80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고, 필드골 성공률 53.8%, 평균 15.7 득점, 8.1 리바운드, 0.8 블락슛, 자유투 성공률 69.6%, 3.8 어시스트를 기록합니다.
2번째 시즌 브래드 도허티는 첫 시즌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필드골 성공률 51.0%, 평균 18.7득점, 8.4리바운드, 4.2 어시스트, 0.7 블락슛을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끕니다.

88-89시즌 마크 프라이스와 브래드 도허티의 원투 펀치를 앞세워 팀 역사상 최다승인 57승을 거둡니다.
평균 18.9득점, 평균 9.2리바운드, 3.7 어시스트, 평균 0.5 블락슛을 기록합니다.
89-90 시즌 도허티는 부상으로 40경기에만 출장하였습니다.평균 16.8 득점, 9.1 리바운드, 3.2 어시스트, 0.5 블락슛을 기록합니다.
90-91시즌 평균 21.6득점, 10.9리바운드, 3.3 어시스트, 1.1 블락슛을 기록하며 자신의 캐리어 하이를 기록합니다.
 
91-92시즌  57%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에 평균 21.5득점 10.4 리바운드, 3.6 어시스트를 기록합니다.
92-93시즌 필드골 성공률 57.1%, 평균 20.2득점, 10.2 리바운드, 4.4 어시스트, 0.8 블락슛을 기록합니다.
93-94시즌 부상으로 50경기 출장하며 평균 17.0득점, 10.2리바운드 3.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치명적인 부상인 허리 디스크로 은퇴합니다.
 
오닐이 나오기 전에 4대 센터로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디스크로 3cm 키가 주는 등 짧은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센터임에도 패스 게임에 강했고 점퍼와 기본기가 좋은 빅맨으로 기억됩니다.
 
악연
 
87-88 시즌에 기사단은 42승 40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노력파 마크 프라이스와 그의 동료 도허티의 악연인 마이클 조던의 사키고 불스를 만납니다.
 이건 이 질긴 인연의 시작이었을까요 그들은 6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칩니다. 당시 불스는 조던 원맨팀이었습니다. 신인인 피펜과 호래이스 그랜트가 있었지만 그들은 아직 루키였고 조던 혼자서 프라이스와 도허티의 캐버리어스를 격파합니다.
 
88-89시즌 기사단은 당시 트리오인 론 하퍼, 프라이스, 도허티를 필두로 57승 25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전년도 1라운드악몽인 불스와 설욕전을 펼칩니다. 1차전을 내준 기사단은 2차전 프라이스의 외곽과 도허티의 골밑 공략으로 96대 88로 승리합니다. 3차전 3년 연속 득점왕 조던의 활약으로 패하고 4차전 1차 오버타임 접전 끝에 시리즈 2:2 타이를 이룹니다. 그리고
 
경기는 기사단 홈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전년도와 달리 기사단은 불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불스에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료 7.8초까지 기사단은 불스에 1점차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작전타임 후 불스의 브래드 샐러스는 조던에게 패스합니다. 그때까지 42득점하고 있던 조던은 마지막 종료 직전 크랙 일로를 앞에 둔 상태에서 그 유명한 더샷을 만듭니다. 그리고 프라이스와 도허티는 또 한번 1라운드 탈락하고 맙니다.
 
더샷의 충격이었을까? 기사단은 2년 동안 슬럼프를 겪습니다. 그리고 91-92 시즌 다시 한번 57승 25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플레이 오프에 나섭니다. 1라운드에서 뉴저지넷츠를 3대 1로 가볍게 제압하고 최강팀 보스턴 셀틱스와 접전을 펼칩니다.
1차전 버드가 빠진 셀틱스를 가볍게 76대 101로 이기고 2차전 3차전 돌아온 버드에 눌려 2연패 당합니다. 4차전 래리낸스가 32득점 프라이스26득점 도허티 20 득점 활약에 힘입어 1차 연장 끝에 2대 2 타이를 이룹니다.
5차전 114대 98로 승리 6차전 91대 122로 패하지만 마지막 7차전에서 6차전 보스턴이 득점한 122득점으로 122대 104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다시 한번 전년도 우승팀 시카고 불스와 만납니다. 1차전 도허티 23득점 프라이스 21득점 하지만 이제 불스는 조던만의 팀이 이니었습니다. 2인자 피펜의 활약과 조던의 막강함에 89대 103으로 집니다. 2차전 도허티 28득점 프라이스 23득점 과 피펜을 일로가 11점으로 봉쇄하여 107대 81로 이깁니다.
3차전 105대 96으로 내주면서 4차전이 열립니다. 크랙일로 21득점 낸스 22 득점의 활약으로 조던이 35득점한 불스에게 그들의 마직막 승리를 안깁니다.
그후 그들은 시카고 불스에게 플레이오프에서 전패하며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도허티의 부상 은퇴 후 우리의 노력파 마크 프라이스도 따라가기라도 하듯이 전성기를 마무리 합니다.
 
조던의 불스가 배드보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무참히 짓밟히듯이 추억의 기사단들도 전성기 불스에게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직이 말했듯이 80년도 말과 90년도 초의 기사단은 훌륭한 라인업이었으며 엄청난 가능성이 있었던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4대 8 가름마의 노력파와 추억으로 남아있는 빅맨 도허티는 더맨 조던에게 가장 멋진 라이벌이었습니다
.

ps 방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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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4-10 05:24:25
프라이스옹 그립네요...
요즘 뭐하시는지 근황이 궁금한데 아시는분 계신지??
2011-04-10 05:45:15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하고 계십니다. 주로 자유투와 슛팅쪽을 맡고 계신다고 합니다.

2011-04-10 10:20:55

아..


그 낯이 익다했더니..

설마 프라이스일줄은 몰랐네요..

동안은 여전하더군요..
Updated at 2011-04-10 09:44:48
막판에는 저니맨이 되었죠..
프라이스가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정도를 날린 1994-1995시즌..
(이 부상으로 인해 프라이스의 전성기는 끝납니다..)
때마침 테렐 브랜든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면서,그를 중심으로 리빌딩하기 위해..
클리블랜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미련없이 보냈습니다.. 
 
그렇게 워싱턴으로 가게 되는데..
이 시즌에 마크 프라이스가 건강하기만 했다면..
스타팅:마크 프라이스-칼버트 체이니-주원 하워드-크리스 웨버-게오르그 무레샨..
벤치:브렌트 프라이스-로버트팩-팀 레글러-라쉬드 월러스(루키 시즌)-짐 맥길바인..
신구 조화와 밸런스,기량..모든 면에서 대단한 라인업을 볼수도 있었는데..
(레글러는 이 시즌에 3점슛 컨테스트 우승하고,3점 성공률 1위 하면서 반짝..
맥길바인은 무레샨이 아웃되면서 주전센터로 나와 엄청난 블록능력을 보여줬지만..그뿐)
프라이스와 웨버는 부상으로 시즌동안 채 10경기도 뛰지 못했고..
로버트 팩과 월러스도 시즌 중반 아웃..
무레샨(이시즌 MIP)도 시즌 막판 아웃..
스포츠 레잇나잇에서 웨버,무레샨,프라이스,팩,월러스가 사복 입고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풀샷으로 찍어서 보여주기도 했을만큼..이 시즌 워싱턴은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팀이에요..
이후 포인트가드 자리에 로드 스트릭랜드가 오기는 하지만..
대가로 포텐 터지기 이전의 라쉬드를 잃어야 했고..
분명 이 팀엔 프라이스가 더 적합한 스타일의 포인트가드였기 때문에...
 
FA로 워리어스로 가서는 무난한 포인트가드였고..
(한시즌밖에 안 뛰었는데,정이 들었는지 코치생활은 워리어스에서 하네요..)
이후 올란도로 옮겨 조용히 은퇴...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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