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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기를 들어야 할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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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3-11 15:29:02
 
안녕하재즈 허슬재즈입재즈
우선 올스타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현재 유타의 상황에 대해서 현지 칼럼니스트가 쓴 칼럼 번역글을 게시해 볼까합니다.
재밌게 봐주재즈 ~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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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기를 들어야 할 때인가?
 
난 무슨 말을 할까 한다. 우리 모두 듣고 싶지도 않고 믿겨지지도 않는 말이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Rebuilding
 
우리 모두가 아니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일 수도 있지. 이건 사실이고 명백한 fact 다. 재즈는 리빌딩 완번한 리빌딩 모드다. 재즈는 재능있는 선수들은 있지만 나름 경쟁력 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지, 재즈는 1월 중순부터 백투백 경기를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다. 재즈는 스타플레이어를 트레이드해서 좋은 선수를 얻어 왔고 미래의 재능을 얻어왔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리빌딩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이제 질문은 이거다. 이번시즌 포기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나?
 
재즈가 백기를 들고 포기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확실히 해야겠다. 나는 재즈가 더 좋은 드래프트 픽을 위해 경기를 일부러 지잔 얘기가 아니다. 어차피 시즌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달라질건 13픽이냐 12픽이냐 다. 내 말은.. 우리가 19살 짜리 데릭페이버스와 20살짜리 고든해이워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플레잉 타임을 더 많이 안배해 줘야 할까 이거다. 타이틀을 따낼 기회가 사라졌으면 이젠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어린 선수들을 경기에 뛰게 해야 할 때이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재즈는 탑텐에 지명된 재능 덩어리들이 팀원이 돼었다. 현재 재즈는 각자 탑10에 지명된 3명의 선수들이 있다. 해리스, 페이버스 그리고 헤이워드. 내년 넷츠의 드래프트 힉까지 가세를 한다면 재즈는 2명의 top10 이내 지명자들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재즈가 적어도 세명의 top10 드랩 선수들을 보유했던 건 대니 매닝, 도넬 바샬 그리고 올덴 폴리나이스들을 보유했던 00-01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저 선수들은 이제 커리어의 황혼기거나 더이상 없는 선수들이다.) 재즈는 현재도 재능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잇고 앞으로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제 끝나가는 현시점에선 이들의 재능을 끌어올려야 한다.
 
오클라오마시티 썬더를 한번 봐보자. 물론 재즈에 듀란트같은 슈퍼스타는 없지만 썬더퍼럼 어린 선수들이 코트에 들어서서 경기를 하고 배우게 할 기회는 있다. 현재 썬더는 서부에서 위협적인 팀이다. 2년 내로 재즈도 비슷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거기다 다음시즌 있을 수 있는 파업을 감안 한다면 지금이 아니면 이 선수들을 경기에 내세울 시간이 없다.
 
 
2년 내에 재즈가질 수 있거나 혹은 이미 가진 인재들을 보자. 첫번째로 빅알, 해리스 그리고 밀샙 같은 검증된 선수들이 있고 두번때로 재즈는 젊은 인재인 페이버스와 헤이워드가 있다. 재즈는 현재 유럽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외국 알박기 안테 토미치도 있다. 여기다 넷츠로부터 받아올 6번 정도의 픽(ESPN.com 과 NBADraft.net의 예상) 으로 UNC의 놀라운 신입생 해리스 반스까지 지명할 수 있다. 거기다 만약 이번 시즌 재즈가 자신들의 픽을 행사 할 수 있다면 ( 이 픽은 미네소타로 넘어가서 보호조항이 있습니다 ) 운동능력 좋은 스윙맨 캔자스의 마커스 모리스 또는 유타 소재 BYU 출신 Jimmer Fredette 를 지명한다면 재즈 팬들은 난리가 날 것이다. 아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2012년 골든스테이트의 드래프트 픽도 갖고 있다.
 
내 말은 즉슨 지금 재즈는 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젊을 때 그러 듯 실패할 때마다 배운다. 재즈는 지금 떨어져서 배울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재즈가 시즌을 접는 것처럼 보일 순 있어도 그들은 이 프랜차이즈의 먼 미래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데빈해리스, 반스, 헤이워드, 페이버스 그리고 알제퍼슨이 라인업인 것을 상상해 보자. 여기다 토미치, 밀샙, AK, Jimmer Fredette 또는 CJ까지...
재즈의 미래는 밝다. 이제 새로운 시대에 살 때다.
 
Posted by : Danney Ha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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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칼럼에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우리팀엔 원석들이 많고 그 원석들을 다듬을 환경이 구축 되 있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나 지금 멤피스가 그러듯 믿고 기다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Go JAZZ~! Hustle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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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3-11 15:47:20

L..Loudest Arena.. 

연이은 좋은 글 감사드려요
2011, 2012 All new 재즈를 기대해봅니다.
혹시나 짐머 프레뎃이나 모리스가 어떤 선수들인지 아시면 알려주시와요.

*** 올스타 등극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WR
2011-03-11 15:48:19
All new JAZZ
좋은 프래이즈네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프레뎃 같은 경우엔 유타에서 학교를 다녀서 현지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1라운드 10 후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구요 반스는... 저도 잘
정보 입수하는 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3-11 17:02:16
현재 재즈의 두가지 단점인 팀수비와 퍼리미터 공격은
본문의 기사처럼 의외로 쉽게 채워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년간의 재즈에 대한 인상은 선수들의 뎁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좋은성적을 올려왔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만큼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고 스몰마켓이라는 약점을 상쇄할만한
노하우도 상당한 구단이구요.

최근 관련기사들을 봐도 유타 프론트는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리빌딩이 아닌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픽을 통해 단점을 메꿔가는 방법을 택한것 같습니다.
2011-03-12 19:47:54
비록 올시즌 유타 모습이 조금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유타는 유타겠죠 늘 최선의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니
분명 가까운 미래에는 오늘의 실망이 굿초이스로 바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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