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OJ Mayo를 옹호하고 나선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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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21:18:41
작 랜돌프는 멤피스 경기가 있기 전 라카룸에서 팀 동료인 OJ 마요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마요의 NBA 약물 규정 위반으로 무급 10경기 출장 정지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금요일 경기를 앞두고 이런 안타까움은 소용이 없다.
랜돌프와 몇몇 그리즐리스 선수들은 충격을 받은 한 편 마요를 옹호하고 나섰다. 마요는 상용 약품을 먹었을 뿐 그게 금지 약물이었다는 것은 몰랐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가 먹는 것에 조심하는 수 밖엔 없죠. 마요가 일부러 그랬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마요는 실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가 될 거라고 얘기해줬죠." 랜돌프가 한 말이다.
마요는 스테로이드계 성분인 DHEA 양성반응이 나타난 관계로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를 치루는 2월 15일 까지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다. 마요는 경기 두 시간 전에 반드시 경기장을 떠나 있어야 한다.
게이가 말한다. "이건 분명 생기지 않아도 될 일이었습니다. 마요의 고의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마요에겐 문제가 없습니다. 우린 그 녀석을 믿으니까요."
마요의 팀 동료들은 약물 검사에 걸리는 약품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
이번에는 콘리가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마요 없이 경기를 하는 건 타격입니다. 그 녀석, 우리 벤치에 있어서 핵심이거든요. 그래도 처벌은 받아들여야 겠죠. 이번 일로 우리 선수들 중 몇몇은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기회를 얻게 될 거라 봅니다." 라고 말한다.
마요는 그리즐리스에서 연습은 해도 되지만 약 405,000 달러 연봉을 받지 못할 것이다. 감독인 라이오넬 홀린스는 갑작스레 벤치 최고의 득점원 없이 경기를 치뤄야 할 입장에 놓였다.
마요는 평득 12.3점으로 벤치에서 득점을 가장 많이하고 있다. 홀린스는 현 로테이션에 즉시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샘 영이 스타팅 멤버로 계속 나올 것이고 토니 알렌이 뒤를 받칠 것이다.
마요의 부재로 인해 루키인 자비에 헨리가 출전시간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헨리는 무릎 통증으로 15경기를 결장했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홀린스 감독 왈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면 헨리를 기용할 겁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린 선수가 있다거나 제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루디 게이의 교체멤버로 뛸 거에요. 경기에는 투입시킬 겁니다."
인액티브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내렸다하고 있는 드마레 캐럴과 하메드 하다디는 그 상태로 계속 있을 듯 하다. 리그 규정에 따르면 마요는 출장 정지 5경기 동안은 액티브 로스터에 이름이 올라있어야 한다. 그리즐리스가 마요를 인액티브 리스트로 내려도 되는 나머지 5경기에는 다른 '놀고있는' 선수를 등록시킬 수 있다.
랜돌프는 마요의 출장 정지가 팀에 타격이 되겠지만 마요의 정신무장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나타냈다. 마요가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요는 팀 전세기 안에서 도박 문제로 토니 알렌과 싸웠다가 눈에 멍이 든 적도 있다. 이번 시즌 슈팅이 변변치 못하자 마요는 벤치로 보내져서 자신의 득점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받았다. 하지만 마요의 슛은 여전히 기복이 있고 자신의 커리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라건데, 이번 휴식으로 마요가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겟네요." 랜돌프가 말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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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음 메요 이번 징계를 리바운드의 기회로 삼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지금 제닝스랑 더불어 가장 기대하고있는 선수인데 2년차까지 깔끔한 커리어를 이어갔으니 3년차 조금 난관이 있었지만 급반등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믿는다 next K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