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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1697
2010-10-13 01:06:10
오늘의 생일 시리즈 입니다.
 
 
오늘은 동부쪽에서 이름을 많이 알렸던 선수들이 많네요.
특히 보스턴과 인연이 많은 선수들이 꽤 되네요.
 
거기다가 5명 모두 다 어떻게든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군요.
(참 신기한 생일자들이네요.)
 
 
 
10월 13일 오늘의 생일자 들입니다.
 
 
 
 
보스턴의 심장 "The Truth"
폴 피어스
1977년 10월 13일
 
 
 
래리 버드 이후 보스턴의 프랜차이즈로서
오랜 암흑기에서도 보스턴의 에이스로서 활약하였던 진실형 폴피어스가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캔사스 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98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픽으로 보스턴에 합류하였던 그는
 
 
"나를 지나친 9개의 팀들을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말을 하였으며
그 말을 꾸준히 실천하였죠.
 
 
올 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2000년대 초반 앤투완 워커와 보스턴 다이나믹 듀오로서 활약을 하며
암흑기였던 보스턴에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그에게 뜻 깊었을 01-02시즌  
26.1득점 6.9리바운드 3.2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며
첫 올스타와 올nba 서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되죠.
 
 
그리고 첫 플옵에 진출하는 동시에 동부 파이널까지 오르며
센세이션한 다이나믹 듀오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합니다.
 
 
02-03시즌
올스타와 올 nba서드팀을 탔으며 플옵에 진출하였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03-04시즌에 그와 호흡을 맞추었던 워커가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그는 에이스로서 노력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그 전보다 보스턴은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합니다.
 
 
올스타에는 계속 뽑히며 분투하였지만 플옵 컨텐더로서 만족하여야했습니다.
그리고 05-06시즌..플옵진출에도 실패하고 말죠.
꾸준히 20-5-5를 기록하였지만 좋은 팀성적은 거두지 못합니다.
 
 
거기다 06-07시즌엔 부상까지 입으면서 4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비운도 맛보게 되죠.
 
 
 
하지만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했던가요?
 

07-08시즌..
어마어마한 만남이 nba팬들을 흥분시킵니다.
 
 
 
가넷-알렌이 보스턴에 합류하게 된것입니다.
피어스로서는 엄청난 동료들을 만나게 된것이죠.
 
 
그리고 빅3가 합친 첫 시즌..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우승이라는 열매를 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커스와의 파이널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뛰었던
피어스는 파이널 mvp도 받으면서 승리를 만끽하게 됩니다.
 
 
08-09시즌도 보스턴은 대단했지만..
아쉽게도 수비의 핵이었던 가넷의 부상으로 인해 2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우승을 지켜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09-10시즌.. 
 
 
쉬드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노인정이니 뭐니 하면서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보스턴은
그런 그들을 비웃듯이 웨이드,르브론이라는 슈퍼스타들이 이끄는 팀에게 이기며
 
파이널에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레이커스에게 무릎을 꿇고 말죠.
 
 
그렇지만 정말 레이커스와의 파이널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시 피어스 이야기로 돌아가서
 
09-10시즌에 그는 론도의 성장과 더불어 그 답지 않게 약간(아주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노쇠화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피어스의 공격력은 무시무시하며 4쿼터의 사나이인 클러치능력또한 죽지 않았고
에이스 본능 또한 여전합니다.
돌파또한 무시무시 하고 말이죠.
 
 
마이애미라는 빅3가 완성되었지만 보스턴이라는 강한팀도 무시하지 못할것입니다.
그 중심의 보스턴의 심장이자 프랜차이즈인 피어스가
다음 시즌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피어스
 
 
 
 
 
 
동부 최고의 pf였었던
저메인 오닐
1978년 10월 13일
 

 
96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7픽으로 포틀랜드에 합류하였던 저메인 오닐은
당시 고졸 출신으로서 활약을 합니다.
 
 
하지만 당시 포틀은 너무나도 두터운 로스터로 인하여
(사보니스,쉬드,클리포드 로빈슨,슈렘프)
재능에 비해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합니다.
 
 
4시즌 동안 포틀랜드에 있었지만 평균 10여분 밖에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한 그는
트레이드를 요구합니다.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되어 왔던 그는
 완전한 포텐셜을 터트리며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준수한 미들샷과 골밑 무브,좋은 운동능력과 수비능력으로 인하여
데이비스 형제,릭 스미츠등의 이탈로 인하여 약해질 것이라 생각되었던 인디애나의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수비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01-02시즌
19.0득점 10.5리바운드 2.3블럭을 보여주며 MIP를 수상하게 됩니다.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으며 올 nba 서드팀에도 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또한 론 아테스트가 합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속 그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03-04시즌엔 MVP후보로서 3위까지 차지하며 그의 위상을 반영하기도 했던 시즌입니다.
(20.2득점 10.1리바운드 2.1어시스트 2.6블럭)
 
하지만 플옵에서 동부 파이널 상대였던 디트로이트에게 패배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죠.
 
그리고 04-05시즌..
 
많은 일이 벌어졌던 시즌이었죠..

예..이 일이 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레지옹의 은퇴시즌이기도 하구요..
 
 
2004년 11월 19일에 벌어졌던 관중 폭행사건때문에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인디애나는 완전히 박살나고 맙니다.
 
아테스트 72경기 스테판 잭슨 30경기 오닐 25경기 출전 금지..
 
작년 DPOY까지 수상했던 아테스트와 공격을 주도했던 잭슨,수비의 핵 오닐까지..
 
 
 
하지만 이러한 악재속에서도 인디애나는 노장 레지밀러의 투혼속에
똘똘 뭉쳐서 플옵에 진출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합니다.
 

이런 장면속에 레지는 은퇴하게 되죠..
 
오닐도 뒤늦게 돌아왔지만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된 안타까웠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05-06시즌..
부상을 당해 많은 시즌을 뛰지 못한데다가 아테스트의 트레이드 요구등으로
인디애나는 플옵에 진출하나 뉴저지에게 1라운드 패배를 당합니다.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닐은 예전의 오닐이 아니게 됩니다.
잔부상등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게 되며 스텟이나 장악력에서 퇴화된 모습을 보이죠.
 
  
08-09시즌
토론토로 향하게 되며 보쉬와 함께 트윈타워로서의 기대를 하게 했지만
시너지가 없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중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예전의 그가 아니였기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죠..
 
그리고 fa로 풀린 그는 보스턴과 계약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다음 시즌 보스턴은 정말 무서울 것 같네요.
보스턴은 샼,저메인,가넷,퍽을 포함한 엄청난 빅맨진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 그는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생일 축하합니다 저메인
 
 
 
 
 
데릭 하퍼
1961년 10월 13일생
 

 
댈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릭 하퍼가 오늘 생신이시네요.
 
83드래프트 1라운드 11픽으로 댈러스에 합류하셨던 데릭옹은
루키 시즌에 창단된지 4년 밖에 되지 않은 댈러스에 첫 플옵 진출의 한 축으로서 활약합니다.
 
 
비록 스타팅은 1경기 뿐이었지만 81경기를 출전하며 팀에 힘을 보태었죠.
소포모어 시즌도 82경기를 출전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1경기 스타팅)
 
그와 함께 플옵에 진출하지만 아쉽게 1라운드 탈락하고 말지만
꾸준히 그는 성장해 나갑니다.
 
 
85-86시즌부터 스타팅으로 출전하기 시작하더니 86-87시즌 댈러스의 주전 가드가 되죠.
 
수비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 86-87,89-90시즌엔 올 디펜시브 세컨드에도 드십니다.
 
93-94시즌까지 댈러스에 활약을 하신후
시즌 중간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어 오게 됩니다.
 
이 시즌에 뉴욕을 파이널에서 휴스턴과 대결하나 아쉽게 패배하고 맙니다.
 
 
 
94-95시즌..
데릭옹은 주전 가드로서 출전하게 됩니다.
닥 리버스옹이 부상으로 인한 기회를 잘 잡은 것입니다.
 
수비가 좋았던 선수이기에 끈적끈적한 뉴욕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죠.
하지만 그는 95-96시즌을 마지막으로
 
96-97시즌 댈러스와 fa 계약을 하며 돌아옵니다.
 
 
하지만 97-98시즌 또한번의 트레이드로 올랜도로 향하게 되죠.
98-99시즌 레이커스와 fa계약을 하였고
이시즌을 마지막으로 nba에서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후 댈러스에서 생활을 하며 게임 분석가로 활약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생신 축하합니다 데릭옹

닥 리버스
1961년 10월 13일생
 
 
현 보스턴의 코치인 닥 리버스가 오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83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1픽으로 애틀란타에 합류하였던 닥은
88-89시즌까지 도미닉을 보조하며 애틀란타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88년에는 올스타에도 뽑히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후 90-91시즌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고 
91-92시즌 또한번 팀을 뉴욕으로 옮기게 됩니다.
 
뉴욕에서 94-95시즌까지 뛰다가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샌안으로 향하게 되죠.
95-96시즌까지 뛰었던 그는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됩니다.
 
선수 닥 리버스는 여기까지였지만 코치 닥리버스로서 활약하기 시작하죠.
 
99-00시즌 처음으로 맡았던 올랜도를 이끌며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03-04시즌까지 올랜도를 이끌지만 이 시기에 힐은 부상으로 많은 결기를 나오지 못했고
티맥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결국 시즌 중간 1승 10패라는 기록을 남기며 해고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리 잡았던 팀이 보스턴..
이 당시 보스턴도 다이나믹 듀오가 무너진채 피어스가 고군분투하던 시절이라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합니다.
 
빅3가 결성되기 전까지 말이죠.
 
그리고 그는 빅3가 결성된 후에 우승을 차지한 감독이 됩니다.
 
 
 
빅3가 처음 뭉친 시즌 공격에 대한 전술이 많이 없었음에 욕도 많이 먹었고
아직도 공격 전술이 부족한 문제때문에 좋지 못한 소리를 듣지만
대단했던 선수들을 묶어주고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수비팀으로 만든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 어떠한 모습으로 보스턴을 이끌런지 기대가 되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닥옹
 
 
 
 Reggie Theus
 1957년 10월 13일생
 

 
 
 78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픽으로 시카고 불스에 합류하셨던 레지옹도 오늘 생신이십니다.
 
올 루키 퍼스트 팀을 타시며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신 레지옹은
82-83시즌까지 시카고에서 활약하며 평균 20득점 3.5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번의 올스타에도 선정되기도 하셨죠.
 
하지만
83-84시즌..
코치와의 불화였는지 아니면 유망주등의 자리를 위하였는지 확실히 알수 없지만
새로운 코치였던 케빈 라우헤리가 그를 시즌 절반이상 벤치에 앉혔고
그는 트레이드를 결심하고 캔자스 킹스로 가게 됩니다.
(이때의 시카고에는 아직 그분은 없습니다.위긴스,데일리,히긴스 등의 유망주가 있었네요.)
 
이후 85-86시즌 새크라멘토 킹스가 됩니다.
 
킹스로 간 그는 평균 18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그러나 또한번의 트레이드로 88-89시즌 애틀란타로 향하죠.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 이때 닥 리버스 감독이 애틀란타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89-90시즌을 맞아 새로 태어나게 된 올랜도에 확장드래프트로 합류하여
여전히 18.9득점 5.4어시를 보여주면 준수한 모습을 보이지만
또 한번의 트레이드로 90-91시즌 뉴저지로 향하게 됩니다.
 
90-91시즌을 마지막으로 nba를 떠나게 되죠.
그 이후 한시즌을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으며
92시즌에 그리스 리그에서 그리스컵 결승전에도 뛰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코치생활을 시작.
2005년 ncaa를 시작으로 07년에 킹스에 코치를 맡게 되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08-09시즌 중간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2010년 4월 디폴 대학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생신 축하합니다 레지옹
 
오늘 생일인 모든 선수들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4
Comments
2010-10-13 01:15:24

현 보스턴의 피어스, J-오닐, 리버스 감독이 다 10월 13일 생이라니.. 

저도 오늘 생일인데 이번 시즌은 보스턴을 응원해 볼까요
WR
2010-10-13 11:04:04

오..생일이시군요?축하드립니다.


피어스,오닐 응원하시면 묘한 느낌이 드셔서 재밌으시겠네요.

2010-10-13 01:20:01
이야.. 닥감독-진실이-작은오닐이 생일이 같군요
분명한건 네이트는 3명치 생일빵 때릴 생각에 잠 못잤겠죠..?
WR
2010-10-13 11:05:07

3명치 생일빵..

생일빵 동영상 올려오면 대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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