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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좋은 활약을 하는 ACB(스페인 리그) 유망주 Watch 2인.

 
  1689
2010-10-12 14:58:47
 매니아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제 관점이니 이게 맞다 그르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주목정도는 해보시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유벤투트 유망주들 위주인 이유는 그만큼 이 DKV 유벤투트가 어린 유망주들 즉 10대에서 20대 초반 팀 내 유스 팜에서 나온 유망주들을 현 스페인 리그에서 가장 활용을 많이 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괜히 루디 페르난데스와 리키 루비오가 나온 것이 아니죠. 이들은 이미 10대 시절에 성인 리그에서 뛸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스페인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DKV 유벤투트의 유스 팜이 뛰어나기도 하며 유벤투트 유망주들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마냥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글 시작합니다.
 
조셉 프렌치(1991년생/192cm/ DKV 유벤투트 소속)
 
평균 8.5득점, 2.0어시스트, 평균 16분 출전.
 
 
조셉 프렌치는 과거 유벤투트 시절 리키 루비오에게 철저하게 가려져 있던 DKV 유벤투트  소속의 91년생입니다. 한 살 차이였지만 당시 루비오가 받았던 스포트라이트를 생각하면 유벤투트 유스팀에 있었던 조셉 프렌치를 주목하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리키 루비오가 모짜르트라면 프렌치는 살리에르쯤 될까요.
 
그러나 이 유망주는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번 시즌 유망주 군단 DKV 유벤투트에서 조금씩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여름 유럽 U-20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에이스로 스페인을 3위로 이끌면서 스페인 성인 대표팀과 같이 훈련하는 영광을 얻게 된 프렌치의 상승세는 리그에 와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리키 루비오나 루디 페르난데스에서 보여지는 플레이에서의 자신감이
 
이 선수에게도 엿보이며 트렌지션 게임과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드라이브인 그리고 괜찮은 슈팅력과 스페인 가드들 특유의 넓은 코트 비전은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현란한 개인기도 있구요.
 
현재까지는  앞으로 스페인 국대 무대에서도 이 선수를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음을 계속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는 19분동안 11득점(2점 3/5, 3점 2/3, 자유투 2/3),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91-73 18점차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직 웨이트가 적고, 맨투맨 수비 능력은 좋지만 가끔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는 것은 약점이지만 리키 루비오 이후 유벤투트에서 스타감이 될만한 선수가 나왔다는 것은 유벤투트 유스 라인의 우수함과 더불어 이번 세계 선수권 8강에서 리키 루비오를 대신할 제대로 된 포인트가드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 스페인 대표팀에게는 큰 호재가 될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리키 루비오와 조셉 프렌치가 한 라인에 서는 스페인 대표팀의 2011 유로바스켓, 2012 런던 올림픽을 꼭 보고 싶으며 아울러 NBA에서도 이 둘의 라이벌 대결구도를  보고 싶은 1인입니다. 밑의 동영상은 2라운드 경기 마요르카와의 경기입니다.
 
 
 
 
 
 
2. 데이비드 젤리넥(1990년생/196cm/DKV 유벤투트 소속)
 
평균 12분 출전 평균 9.0득점, 1.0어시스트.
 
 
 
시원스럽게 잘 생긴 꽃미남 스타일의 얼굴을 가진 체코의 사토렌스키, 베실리와 함께 차세대를 이끌고 갈 유망주인 데이비드 젤리넥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 코파 델 리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도 깜짝 활약을 보여줬던 젤리넥이지만 이번 시즌 이 선수의 시간대비 활약은 현재까지는 순항중입니다.
 
이번에 클리블랜드에 진출한 크리스티안 아엥가와 충분히 비견될만한 포지션 라이벌로
 
 
지난 시즌까지는 거의 대부분 Prat 유벤투트(유벤투트의 2군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를 한 젤리넥인데요. 이미 10대 시절 스페인의 유망주 군단 DKV 유벤투트에 농구유학을 왔습니다. 10대의 나이로 체코 성인 대표팀에 뽑혀 활약한 적도 있구요.
 
젤리넥의 아버지인 조제프 젤리넥은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시절 11526득점을 기록하면서 체코 농구의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농구 선수 출신으로 데이비드 역시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현재까지 팀의 키 식스맨으로 맹활약중입니다.
 
무엇보다 젤리넥은 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선수입니다. 볼핸들링 능력이나 풀업점퍼 그리고 외곽슈팅력과 돌파능력도 가지고 있구요. 지난 2010년 아디다스 유로캠프에서 비교적 부진했던 토마스 사토렌스키에 비해 NBA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직 수비에서 스크린에 잘 걸린다는 점과 웨이트가 매우 약하지만 무엇보다 빠른 발을 가진 선수로서 앞으로 대성하면 NBA 드래프트에 나올 가능성이 큰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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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23:04:54
잘생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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