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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코비, 그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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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7:54:43

조던이 있던 시카고 불스와 코비가 있는 LA 레이커스는 필 잭슨과 코치의 지휘하에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똑같은 규칙하에 이루어지지만, 선수 구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조금의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차이점에 대해서만 논하고자 합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널리 알려진 전술이기 때문에 따로 전술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래도 간단히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Triangle Offense)는 말 그대로 삼각형 대형으로 서서 공격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 잭슨이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에서 써서 유명해진 전술이고 그 감독 아래 텍스 윈터 코치가 없었으면 이렇게 위대한 전술이 태어나진 못했을 겁니다.




밑에서 보시게 될 동영상의 세팅은 거의 위의 그림과 비슷하게 전개됩니다. 오른쪽 사이드나 왼쪽 사이드에 O1, O2, O5가 트라이앵글 오펜스 대형을 만들고, 이에 따라 공격을 하게 되는 겁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간단한 규칙은 가드와 센터가 저렇게 삼각형을 만들고, 나머지 두 선수도 탑과 베이스 라인 부근에 있게 됩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삼각형 대형을 만든 세 명의 선수가 공격하기에도 충분한 전술이지만, 나머지 두 명도 커팅이나 중거리슛으로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력적입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모션 오펜스의 기본 전제인 1)공간은 넓혀라 2)많이 움직여라 등의 규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모션 오펜스와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트라이앵글 오펜스이지만, 리그에서 쓰는 팀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센터를 이용한 옵션, 가드를 이용한 옵션, 위크 사이드의 선수를 이용한 옵션, 커팅 옵션 등 옵션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쉽사리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스트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해줄 선수 or 패싱이 괜찮은 빅맨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발목을 잡기 때문에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첫 번째 보실 영상은 LA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입니다. 지난 플레이오프 유타 재즈와의 2차전입니다.


1)위의 그림처럼 파우 가솔-론 아테스트-데릭 피셔가 삼각형 구도를 만들게 됩니다. 아테스트는 피셔에게 공을 넘겨줍니다. 가솔은 원 드리블 후 아테스트에게 공을 빼주게 됩니다. 가솔은 충분히 혼자서 1:1로 공격을 할 수 있었고, 특히 유타는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골 밑에서 열세를 보였다는 점을 볼 때는 더블팀을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솔은 더블팀을 이용해 침착하게 킥아웃하면서 3점 시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2)마찬가지로 라마 오돔-앤드류 바이넘-조던 파마가 삼각형 구도를 만듭니다. 오덤이 바이넘에게 공을 넘겨준 후 오덤이 파머에게 스크린을 걸어서 파머가 공을 원활히 잡게 합니다. 파마가 스크린 후 45도 쪽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빠르게 내줬으면 그 이후 공격 성공 확률이 높았을 겁니다. 전체적인 움직임은 좋았지만, 빠르게 이어가지 못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시카고 불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입니다. 97년 파이널 6차전 경기 되겠습니다. 우연히도 트라이앵글에 당하는 팀이 모두 유타 재즈네요.


1)일단 공을 받은 피펜은 인사이드의 로드맨에게 공을 투입합니다. 이후 삼각형 구도를 만들었던 피펜과 커는 모두 안쪽으로 돌진합니다. 이때 피펜은 스크린을 해서 조던의 3점 찬스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로드맨에게 공 투입 이후 커와 피펜이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은 두 선수에게 커팅의 페이크를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로드맨의 공격력은 떨어져서 1:1로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유타로서는 로드맨보단 다른 선수들 막는 게 시급했는데, 이때 피펜의 스크린이 정확히 걸리면서 실점을 하게 됩니다. 빠르게 조던이 45도로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이 전술이 몸에 익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조던이 로우 포스트의 빅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몸싸움으로 공 투입이 어렵자 피펜은 코너에 있는 쿠코치에게 공을 건넵니다. 이후 피펜은 조던을 스크리너로 이용한 커팅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조던의 수비수가 피펜의 수비수로 스위칭 디펜스를 할 수 있지만, 그러면 수비가 흐트러지고, 조던이나 피펜 둘 중의 한 명에게는 기회가 날 것이기 때문에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두 영상을 비교해봤을 때 두 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인사이드 진의 차이



일단 레이커스와 불스의 인사이드 진을 살펴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LA 레이커스 : 파우 가솔, 앤드류 바이넘
시카고 불스 : 룩 롱리, 브라이언 윌리엄스


딱 봐도 엄청난 차이가 보입니다. 파우 가솔은 리그에서 그를 1:1로 막을 자가 손에 꼽히는 테크니션이고, 바이넘은 부상을 많이 당하지만 그의 큰 체격과 능력만큼은 어느 팀에서도 탐낼만합니다. 반면, 시카고의 센터진은 그야말로 안습입니다. 롱리는 그저 전형적인 백인 센터에 불과하고, 윌리엄스는 키도 작고(6-9) 터프하긴 하지만, 기술력이 1:1을 할 만큼 뛰어난 선수가 아닙니다.


여기서 두 팀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레이커스는 1:1이 되는 센터를 이용하여 별다른 움직임 없이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수행한다면, 시카고는 그 대신 가드들의 움직임이 조금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면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시도하기 위해서 대형을 갖췄음에도 가솔이나 바이넘이 1:1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론 아테스트의 3점 시도도 비슷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시카고의 인사이드는 허약합니다. 공격에서 활약해줄 선수들이 아니므로 시카고로선 인사이드 진을 이용한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레이커스보다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사이드의 깊이 차이가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도 차이점을 보이는 장면입니다.



가드의 활용 부분



위에서의 이야기와 연관이 됩니다. 시카고는 인사이드가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꼭짓점에서 센터 역할을 해줄 선수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던을 이용한 공격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시카고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 꼭짓점에 조던이 서는 이유는 페인트 존에서 공을 잡고 포스트 플레이를 즐겼기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포스트 플레이를 해줄 센터가 없었다는 이유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조던이 꼭짓점에 서서 플레이를 하면 위에서의 레이커스와 비슷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조던이 공 잡으면 더블, 트리블 팀이 붙기 때문에 쉽게 외곽슛 찬스를 노릴 수 있습니다(공 받고 스티브 커의 3점) 



만약 조던이 꼭짓점에 서지 않으면, 이제는 가드의 움직임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어차피 꼭짓점의 빅맨은 레이커스의 빅맨들처럼 1:1 마무리를 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제한됩니다. 이때 조던-피펜-커-하퍼-쿠코치 등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더욱 쉬운 공격을 만들게 됩니다. 이 장면은 위에 영상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레이커스의 가드는 큰 움직임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코비의 위치는 대부분 외곽에 있습니다. 물론 코비도 정상급의 포스트업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쓸 때에는 포스트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 빅맨에게 포스트 플레이를 시키고, 자신은 외곽에서 중거리슛이나, 움직임을 통한 커팅 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카고와 LA는 똑같은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썼지만, 구성원에 따라 그 특징이 조금씩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누가 뛰어나다, 누가 허접하다 논할 것 없이 똑같이 필 잭슨 감독 아래서 좋은 모습으로 우승을 여러 번 거둔 모습은 두 팀 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앤드류 바이넘이 부상에서 얼른 회복해야 될 이유를 전술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은 센터의 비중이 높아서, 가솔 + 바이넘이어야 효과가 배가 되는데, 가솔밖에 없으면 그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집니다. 인사이드 높이를 이용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트라이앵글로 상대를 마무리하는 모습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여러 차례 보여준 바를 보면 바이넘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여튼, 레이커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어디까지 먹힐지 궁금하면서 옆동네 늑대네도 트라이앵글로 유명해졌으면 하네요. 







번외 :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지역방어에서 통할까?


예전 어떤 질문 글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지역방어에서 통할까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많은 공격 전술들을 조금만 지역방어에 맞추면 충분히 지역방어를 뚫을 수 있는데, 트라이앵글 오펜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2-3지역방어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이용한 공격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 위의 그림처럼 O1, O2, O5가 삼각형 대형을 만들어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시도합니다. 상대는 2-3지역방어인 상태입니다. 공은 O2가 가지고 시작합니다. 더 좋은 공격은 공이 O5에게 가서 O5가 1:1로 간을 본 후에 공이 O2에게 가면 더욱 효과적으로 수비를 뚫을 수 있습니다. 하여튼 O5는 스크린을 걸어주기 위해 다가오고, X5도 같이 위로 조금 끌려오게 됩니다.


O2는 스크린을 받고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 후 백도어 컷을 하는 O1에게 공을 찔러줍니다.


2. 공을 먼저 받은 O1는 X3를 어느 정도 제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역방어에서 가운데에 서 있는 X5를 넘진 못한 상황입니다. 이때 O1은 O5에게 패스를 해줘서 득점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안 된다면 위크 사이드에서 놀고 있는 O3와 O4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에 의해 2010-10-10 17:57:38'NBA-Talk'란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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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0-10 20:05:00
이렇게 비교해보면 확실히 조던옹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트라이앵글에서 1대1득점가능한 빅맨 역할을 하면서 ,
20-10 빅맨없이도 6연패를이루어낸 말그대론 어찌보면  순수한 스윙맨 중심 우승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깐요
WR
2010-10-10 23:44:37

물론 수비에서 활약해주는 로드맨이란 빅맨이 있었지만, 공격력이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진짜 스윙맨을 이끌고 우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대단한 선수입니다.
2010-10-11 00:18:41
조던 본인 말고도 어지간한 리그 1옵션급 공격력을 자랑하는 피펜이 있었기에
그만큼 빅맨에게 요구되는 공격력의 비중은 조금 적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역대 최고의 리바운더인 로드맨이 골밑에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수비나 리바운드에
한해서이고 공격은 조던과 피펜이라는 역대급 스윙맨 2명이서 다 해먹었으니
확실히 가장 확실한 스윙맨 중심의 우승인 듯!! 
2010-10-11 01:34:44

피펜의 올라운드한 모습과 특히나 수비력은 누구나 자타공인하며 인정하는거지만

 정말 지금  과도한 평가고 과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격력은 진정 원맨팀시절 94-95시절 
득점 자체가 시카고시절 커리어와 차이가 많지 않습니다.
필드골 성공률 자체가 높지도 않고, 자유투도 낮고..
또한 자신의  공격옵션 또한 많지 않죠 ^^;;

1옵션으로 따지기엔 좀 힘든감이 있습니다.
2010-10-11 02:19:57

피펜이 공격적에서 다소 과대평가받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사실을 왜곡해도 안되죠..

93-94 시절의 평득 22점은 리그 9위의 기록이었는데, 1옵션급이 아니라하면
피펜보다 낮은 평득의 20개팀의 에이스들 모두 1옵션급이 공격력을 못 갖춘거겠네요
94-95 도 조던 복귀 전까진 평득 22점은 넘기고 있었죠..

자유투 성공률은 약점이라 불릴 정도로 낮지만, 야투율 자체는 낮지 않았죠..
커리아 하이 0.520 까지 찍어봤고 커리어 평균이 0.473 인데 코비의 커리어 하이가
0.47이 되질 못한다는걸 감안하면 스윙맨급에선 최상에 가까운 아투성공률 아닌가요?
물론, 피펜의 야투에 중거리 점퍼의 비중이 적어서 야투 능력에 비해서 스탯상의
야투율이 좀 높은 것은 사실이긴 해도 그만큼 효율적인 득점을 했죠..

말씀하시는 1옵션의 기대치가 평득 25점 이상의 강팀이나 우승후보팀의 1옵션으로
보신다면 그 기준엔 모자랍니다만, 리그 중위권 팀의 1옵션급 정도론 충분할 정도의
득점력은 가진거 같습니다..물론, 클러치가 조금 딸리는거 같긴 하지만요 ^^;;

1
2010-10-11 02:31:36

피펜이 에이스로 충족시키지 못한 것은 폭발력이죠..

게임이 풀리지 않을 때나 수비가 타이트할 때 팀 분위기를 확 끌어올
폭발력의 부재가 피펜이 에이스로서 가장 부족했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1옵션일 때나 2옵션일 때나 높은 야투율로 20득점이나 그걸 살짝 넘는 정도는
꾸준히 해주지만 위기일 때 한번에 치고 나갈 수 있게 폭발하는 능력이
모자랐던 것이 강팀이나 우승후보팀의 에이스로 부족한 모습이었죠..
클러치도 새가슴이라곤 할 수 없지만 절대로 강한 것이 아니었고 말이죠..

Updated at 2010-10-11 10:55:27
공격에 대해선 과대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쓴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써놨군요.;;  제가 좀 너무 극단적이고 단정적으로 썼네요.  
(수정을 하고싶은데 안되네요 ^^;;;)

사과드립니다.


코비와의 야투율 비교는 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피펜이 1옵션이였던 적은
시카고시절에  2시즌 밖에없고.. 또한 평득 또한 많이 차이나니까요..


네;; 제가 말한 1옵션의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은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또한  가끔씩  핍에 관련된 글을 보면 르브론 급인데
2옵션을 한 선수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극단적이고 단정적으로 써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말 사과드립니다.

핍은 저에게도 참 멋진 선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0-10-11 20:30:53

선수에 대한 평가의 차이는 개인 차가 존재하는데 사과까지 하시니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피펜이 1옵션감이다 아니다는 개인 판단 차이고 1옵션의 기준 차이도
있는바..전 제 의견을 말했던 것 뿐이죠..피펜의 팬이다보니 중위권팀의
에이스는 맡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죠..가솔이나 보쉬처럼 우승
후보팀에선 2옵션으로 더 어울릴 급으로 말이죠..

전 기분 상한거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

2010-10-10 20:15:12
저렇게 보니까 근소하지만 큰 차이가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0-10-10 23:45:25

지식이 짧아 큰 차이를 많이 못 보여드린 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2010-10-10 23:43:27
이 전술을 잘 몰랐는데 동영상을 보니 이해되네요.
 
WR
2010-10-10 23:46:04

제가 올린 영상은 트라이앵글의 진짜 일부분입니다. 레이커스 경기 보실 때 이런 부분을 눈여겨보시면 더욱 농구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네요 

2010-10-11 02:27:49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WR
2010-10-11 22:37:04

댓글 감사합니다. 공부라니...과찬이십니다 

2010-10-11 09:38:22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WR
2010-10-11 22:37:16

댓글 감사합니다 

2010-10-12 11:20:36
이것이야말로 MJ의 위대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글이네요^^
4대센터가 득실대는 시대에, 제대로 된 골밑 공격 옵션도 없는
팀을 가지고...
WR
2010-10-12 13:43:57
조던의 포스트 플레이와 여타 다른 플레이의 존재감을 나타내주는 전술이죠. 후덜덜한 조던
2010-10-12 15:47:38

추천 드리고 갑니다.

WR
2010-10-12 16:21:53
감사합니다
2010-10-21 01:51:56

농구 전술에 무지한 초보인데 이런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WR
2010-10-21 21:53:39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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