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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오늘 생일인 전,현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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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3:34:13
9월이 지나가고 10월이 다가왔네요.
 
지금 날짜라면 가을날씨가 맞을텐데..
뭐 바로 초겨울로 들어가는 듯한 날씨는 뭔지..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타이슨 챈들러
1982년 10월 2일생
 
 
 
타이슨 챈들러가 오늘 생일이네요
 
 
01드래프트에서 클리퍼스에 1라운드 2픽으로 nba에 합류하였던 그는
드래프트 당일 엘튼 브랜드와 트레이드로 시카고에 합류하게 됩니다.
 
 
7-1핏이라는 좋은 키에 좋은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으로
암흑기로 들어가려는 시카고에서
1라운드 4픽으로 뽑았던 에디 커리와 활약해줄 것을 기대하게 했죠..
 
02드래프트에서 제이윌이라는 아쉬운 스타를 사라졌지만
 
 
하인릭,벤고든,루올 뎅,노시오니의 합류와 함께 영건 시카고을 이끄는 선수로서 활약합니다.
05-06시즌까지 시카고에서 활약하다가..
 
 
06-07시즌..
드디어 자신의 파트너를 만나게 됩니다.
 
CP3.크리스 폴이라는 천재 포가를..
 
 
PJ브라운,JR 스미스챈들러 라는 트레이드를 통해
당시 뉴올리언즈-오클라호마 호넷츠에 합류하게 되었던 챈들러..
 
드디어 그의 포텐셜이 서서히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뉴올로 옮겨가게 된 호넷츠의 07-08시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게 됩니다.
11.8득점 11.7리바를 기록하였습니다.
득점 커리어 하이 시즌이기도 하였던 이 시즌..
 
그와 합께 
뉴올을 돌풍을 일으키며 서부 2위를 하게 됩니다.
 
 
플옵에 진출하여 노비츠키의 댈러스에게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나 상대는 산왕..
 
 
아쉽게 패배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지만 그들의 앞날은 밝아 보였습니다.
 
 
 
 
cp to tc는 당시 뉴올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던 공격이기도 했죠..
 
 
다음 시즌..
조엘 프리지빌라와의 몸싸움과 부상등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던 그..
 
 
뉴올을 그런 그를 오클과의 트레이드하려했습니다.
 
타이슨 챈들러크리스 윌콕스,조스미스
 
그러나 트레이드 도중에 메디컬 테스트에서 불발..
트레이드는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트레이드가 취소된 후 모두의 걱정속에서 뛰었으나
우려속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펼쳐주죠..
 
09-10시즌..
오카포와 트레이드로 샬럿에 합류하였으나
부상으로 많은 시간 뛰지 못하고 복귀후 나즈 모하메드에게 밀리면서
출장 시간도 줄어들고 맙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또 한번의 트레이드로 댈러스로 옮긴 그..
 
이번 시즌 댈러스에서 나올 키드to 챈들러를 한 번.한번 기대해보며 부활을 기원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챈들러
 
 
프리모 브레젝
1979년 10월 2일
 
 

 
백업빅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인 프리모 브레젝도 오늘 생일이군요
 
00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7픽으로 인디애나에 뽑혔던 그는
 
03-04시즌까지 인디애나에서 활약하지만
샬럿의 창단과 함께 확장드래프트의 일원으로 밥켓츠에 합류합니다.
 

샬럿에서도 3시즌을 뛴후 디트로이트로,
디트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 되면서 07-08시즌엔 3팀에서 뛰기도 하죠..
 
08-09시즌엔 계약을 하지못하고
09-10시즌에 fa계약을 통하여 필라델피아에 합류하지만..
 
또한번에 트레이드로 밀워키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 처음으로 플옵을 밟아 보기도 하였구요..
 
 
다음 시즌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프리모
 
앤소니 존슨
1974년 10월 2일생
 
 
 
일명 목존슨이라고 불리는 존슨옹이 생일을 맞이했네요
 
97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픽으로 새크라멘토에서 nba인생을 시작했던 존슨은
저니맨으로서의 nba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98-99시즌중 애틀란타와의 fa계약을 맺고
99-00시즌에 올랜도와의 트레이드 후에 재계약 실패..
다시 애틀과 계약을 맺지만
 
00-01시즌 중 다시 클블에 트레이드 되어 가게 됩니다.
 
01-02시즌 중간에 뉴저지와 10일 계약을 하였고
02-03시즌 클블과의 fa계약,그러나 1달뒤 웨이브..
이틀 뒤에 뉴저지와 fa계약..
 
03-04시즌을 앞두고 인디애나와의 fa계약..
그리고 그는 인디애나에서 드디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연장계약에 성공..
인디애나에서 3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06-07시즌을 앞두고 댈러스로 트레이드 되었다가 다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07-08시즌중 다시 새크라 멘토로 트레이드 되면서 그의 저니맨 인생을 화룡점정을 찍습니다.
 
그리고 08-09시즌에 올랜도와의 fa 계약..
2시즌을 올랜도 소속으로 뛰었으나 아직 재계약을 못맺었고..
 
그의 나이도 이제 35세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빨리 소속팀 구하시길..
생일 축하합니다 존슨 옹 
 
 
애론 맥키
1972년 10월 2일 생
 
 
 
 
에릭스노우와 더불어 AI의 파트너로 유명한 맥키
그도 오늘 생일을 맞이했네요
 
94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7픽으로 포틀에 합류하였던 그는
 
포틀에서 2시즌을 뛴후 디트로 트레이드..그리고 그 다음 시즌이었던
97-98시즌에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되어오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필라델피아는 AI라는 거대 루키가 자리잡고 있었던 팀이었죠.
 
그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그는 백업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필라델피아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특히 00-01시즌..
레이커스와 혈투로도 유명한 그 시즌에 식스맨 상까지 수상하며
그의 역할이 필라델피아에서 어떤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01-02시즌 부상으로 48경기밖에 뛰지 못하였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조금씩 노쇠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필라델피아에서의 마지막 04-05시즌이후
 
레이커스와 fa계약을 하지만 많은 시간을 얻지는 못합니다..
 
07-08시즌..가솔트레이드의 한 카드가 되어 멤피스로 트레이드 되지만  
웨이브를 당하며 그의 nba인생을 마무리 지어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맥키옹
 
 
딕 바네트
1936년 10월 2일생
 

60년대의 선수였던 딕 바넷옹도 오늘 생신이시네요
 
59드래프트에서 시라큐스 내셔널스에 1라운드 5픽으로 합류하였던 바넷옹은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나 61-62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로 팔려가게 됩니다(현금 트레이드)
 
레이커스에서 평균 18.0득점 3.0리바 2.0어시 보여주다가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되어
65-66시즌부터 뛰게 됩니다.
 
그리고 65-66시즌..
그의 커리어 하이  23.1득점 4.1리바 3.5어시를 기록하게 되죠.
 
당시 뉴욕은 월트 벨라미,윌리스 리드가 버티고 있던 팀이었죠.
 
72-73시즌까지 뉴욕에서 활약하며
 
69-70시즌에 월트 프레지어,리드,데이브와 함께 우승을 이루어냈으며
마지막 시즌 이었던 72-73시즌에도 얼 먼로,월트,리드,데이브,제리 루카스등과 함께
우승의 감동을 맛보며 은퇴하게 됩니다.
 
올해 나이 74세 이실 바넷옹..
 
생신 축하합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선수들 모두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매니아 분들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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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0-02 15:26:02
오~ 챈들러가 오늘 생일이네요.. 뉴올에서 폴과의 픽앤롤은 정말 무서웠었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WR
2010-10-03 14:16:18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2)
2010-10-02 20:32:45

저 맥키 선수 보니까 옛날에 KTF에서 뛰던 맥기가 생각나네요.. 둘이 이름 비슷해서 전 맨 첨에 NBA선수가 온 줄 알았습니다..

WR
2010-10-03 14:20:22
아..저도 기억나네요..
이름도 애런 맥기..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려나..
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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